2주전
송도국제도시의 행정체계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 김진용 송도특별자치구 추진위원장은 일반적인 분구만으로는 송도가 안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경제자유구역청과 구청으로 나뉜 행정 구조를 바꾸고, 토지 매각 이후에도 도시 개발을 이어갈 수 있는 재정 기반을 함께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그가 제시한 해법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송도 개발 기능과 기초자치단체의 자치행정을 결합하는 ‘송도특별자치구’다. 경제자유구역의 특례를 유지하면서 주민이 선출한 구청장이 개발과 생활행정을 맡고, 지속적인 세입을 확보하는 체계를 만들자는 구상이
경기도교육청이 27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청소년 SNS 규제, 왜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를 후원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디지털 환경 조성과 SNS 보호 방안을 모색했다.이번 토론회는 학생·학부모·교원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강경숙·김남국·김용태·김재원·김준혁·부승찬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고 경기도교육청 등 11개 교육청이 후원했으며 청소년스마트폰프리운동본부가 주관했다.토론회는 경기도교육청 폰 프리 스쿨 홍보대사인 서울대 김유진 학생의 사회로 ▲홍보 영상 상영 ▲신나는 학교 바
석탄 대신 100% 수소를 사용해 철광석을 녹여 쇳물을 만든다는 포스코의 하이렉스는 차세대 친환경 수소환원제철 기술이다. 포스코가 탄소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여 탈탄소로 가겠다는 이 프로젝트가 실증·상용화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철강의 탈탄소 여부는 철강이 투입되는 전방산업의 탈탄소 여부에 그대로 직결된다. 철강의 탈탄소 없이는 제조업의 탈탄소도 없다. 한 기업이 짊어져야 할 짐이 아니라는 얘기다. 정부는 지금 국가 차원에서 탄소중립 로드맵을 압박하고 있다. 최악의 경우 포스코가
한국지역언론인클럽 하계 연찬회 토론회에서 이시종 대한민국헌정회 헌법개정위원회 간사는 ‘개헌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발표에서 “인구의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되고, 지역은 소멸위험에 처한 현실에서 현재의 단원제 국회로는 지역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지난 21일 충남도청에서 전국 지역신문 중견 언론인들과 박수현 충남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토론회에서 이 전 간사 등은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초집중에 따른 국가적 폐해를 해소하기 위해 자치분권형 개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15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10층 협회 회의실에서 회원사를 대상으로 ‘AI CMS와 뉴스룸의 미래’ 세미나를 개최했다.AI는 취재부터 작성·편집·배포까지 뉴스 제작 전 과정에 빠르게 파고들고 있다. ‘AI를 어떻게 쓸 것인가’가 곧 경쟁력이 된 상황에서, 협회는 해외 동향과 국내 도입 사례를 함께 짚는 자리로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이날 세미나에서 이현우 한국언론진흥재단 선임연구위원은 ‘AI CMS 해외 도입 동향’을 주제로 AI CMS의 개념과 특징을
정책의 방향은 법의 이름이 바뀌는 순간이 아니라, 그 법이 실제로 무엇을 보게 만드는지에서 드러난다. 9월 10일부터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이 인구전략기본법으로 전면 개편되어 시행되었다. 단순한 명칭 변경이 아니다. 저출생과 고령화라는 두 문제에 갇혀 있던 인구정책의 범위를 지역별 인구 불균형, 가구 형태의 다양화, 인구의 국가간 이동 등 인구구조 변화 전체로 넓히는 전환이다.이번 개정의 핵심은 세 가지다. 첫째, 인구전략위원회의 권한이 당연직 위원이 9개에서 14개 부처로 늘고, 사회전략·경제전략·조정평가·이주민 4개 전문위원회가
3일전
인천in이 ‘케이슨24’로 잘 알려진 허승량 대표가 인터뷰에 나서는 「허승량이 만난, 문화도시 인천을 만드는 사람들」을 연재합니다. 인천이라는 공간에서 살아온 시민 개인의 궤적을 통해, 어떤 방식으로 도시문화를 일구고 확장시켜 왔는지를 기록합니다. 인터뷰는 제물포구 해안선 크로캣하우스에서 시작됐다. 창문 밖으로 바람이 스쳤고, 항구도시 인천의 낮은 결이 공간 안으로 들어왔다. 김노천 작가는 ‘인천 토박이 사진가’라는 말 앞에서 먼저 신흥동 송도중학교 시절을 꺼냈다. 황해도 해주에서 피난 내려온 집안은 인천에 자리 잡았고, 그는 중학
11일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제454회 제1차 정례회 회의에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최근 발표한 제주 제2공항 갈등해소를 위한 '3대 방침'을 놓고 제주도의회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이어졌다.목표로 제시한 내년 상반기까지 결정이 가능한지에 대한 의문과 함께, 제주도가 구성하겠다고 밝힌 제2공항 갈등조정협의회의 법적 근거와 역할에 대해서도 의문이 제기됐다.이날 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대진 의원은 "도민 의견 수렴 시 만약 찬반 비율이 50.4% 대 49.6%처럼 근소하게 나오면 어떻게 조율할 것인가"라
1주전
도시이론가 제인 제이콥스는 도시의 생명력을 거대한 건축물이나 계획보다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과 관계에서 찾았다. 그 관점에서 보면 오늘날 인천의 도시재생에도 같은 질문을 던질 수 있다. 수백억 원을 투입한 사업이 끝난 뒤, 그 안에 만들어진 공간과 공동체는 누가 운영하고 관리할 것인가.인천의 여러 원도심에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주민공동이용시설과 거점공간이 조성됐다. 그러나 사업기간이 끝나면 운영비와 인건비를 감당해야 하는 현실이 시작된다. 안정적인 수익과 운영인력을 확보하지 못하면 잘 만들어진 공간도 오래가지 못한다.이
‘관계를 어떻게 끝낼 것인가’를 배우는 청년 대상 관계·이별교육이 대전에서 열린다.대전 중구가 운영하는 ‘청년모아’가 주최하는 ‘청년을 위한 관계·이별 교육 – 우리, 잘 헤어질 수 있을까?’가 15일부터 매주 화요일 청년모아에서 진행된다.청년모아는 대전 중구의 청년활동 지원과 프로그램 운영, 청년 네트워크 등을 지원하는 청년공간이다.이번 교육은 청년의 만남과 이별을 연애와 감정의 문제에만 머물지 않고 성평등, 관계의 경계와 동의, 교제폭력·스토킹, 디지털 성범죄와 안전의 관점에서 살펴보는 5회 연속 교육과정이다.성평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시 금천패션제조지원센터, ‘2026 SEOUL TEX & TECH’ 부스 운영 성료
서울시 금천패션제조지원센터가 지난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디자인랩 1층 DDP 쇼룸에서 열린 ‘2026 SEOUL TEX & TECH’에 참가해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쳤다.디토앤디토와 서울경제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제조기업의 샘플 제품을 매개로 한 1:1 바이어 상담회와 함께 AI를 활용한 상품기획 및 K-패션 브랜드의 새로운 글로벌 성장 전략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함께 진행돼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센터는 서울의류협회와 협력해 금천 패션 제조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시, 추석 성묫길 산불 막는다… 산불방지 특별 대응
대구광역시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성묘객 증가에 따른 산불 위험에 대비해 산불 예방 활동과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추석 연휴인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성묘객이 많이 찾는 장소와 시간대에 예방 인력과 장비를 집중 배치해 산불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산불 발생 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브루노 마스, 한국 공연 한 번 더…고양서 5회 무대 선다
세계적인 팝스타 브루노 마스의 내한공연이 한 차례 더 추가된다.당초 네 차례 예정됐던 공연이 관객들의 높은 예매 수요에 힘입어 총 다섯 차례로 확대됐다.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브루노 마스의 서울 공연인 ‘더 로맨틱 투어 인 서울’에 2027년 5월 29일 공연을 추가한다고 12일 밝혔다.추가 공연은 오후 7시45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기존 공연은 5월 21일과 22일, 25일, 26일에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추가 공연은 선예매 과정에서 확인된 높은 관심이 배경이 됐다. 지난 11일 진행된 아티스트
Generic placeholder image
속초시, 민생회복부터 기업·복지·고향사랑까지 지역경제·공동체 활력 높인다
속초시가 민생경제 회복과 기업 경쟁력 강화, 고향사랑기부 활성화, 복지공동체 조성 등 시민 생활과 지역경제 전반을 아우르는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시는 고유가·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마무리하는 한편,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산업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고향사랑기부 활성화와 시민 참여형 복지사업도 이어가고 있다.먼저 속초시 민생회복지원금은 지난 11일 신청을 마감한 결과 전체 지급 대상자 7만9,238명의 96.5%인 7만6,44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북도, 추석 맞이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최대 30% 환급 행사
충북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 참여 업소는 청주 육거리시장·농수산물도매시장·북부시장, 충주 무학시장·자유시장 내 수산물 판매업소 83곳이다. 행사 기간 이들 업소에서 수산물을 구매하면 결제금액의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구매자는 결제금액을 시스템에 등록한 뒤 지정된 환급부스에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 상품권을 수령할 수 있다.참여 점포 여부는 시장 입구 또는 점포 안내판을 참고하면 된다.한편 충북도는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추미애 지사 "도 재정위기, 이전 정부 소통 부재 탓…예산 삭감 아닌 미편성"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최근 불거진 경기도 재정적자 논란과 관련해 민선 8기 당시 예산·집행 부서 간 및 도지사와 실·국 간의 소통 부족을 핵심 원인으로 지적했다. 논란이 된 예...
Generic placeholder image
추석 앞둔 유통가, 쇼핑 넘어 문화·상생 경쟁
추석 연휴를 앞두고 파주를 비롯한 경기지역 대형 유통시설들이 쇼핑 중심의 영업 전략에서 벗어나 문화·체험·지역상생 콘텐츠를 잇달아 선보인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이파이브로 연 등굣길…춘천 동내초,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춘천 동내초등학교가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등교 시간에 또래상담 학생, 교직원이 참여하는 학교폭력 예방 및 친구사랑 등굣길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또래상담 학생...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정희 구리시의원, “보훈명예수당 지역화폐로 지급하자”
이정희 구리시의원은 17일 진행한 구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 복지정책과 예산 심의에서 “현재 현금으로 지급하는 보훈명예수당 중 일부를 지역화폐로 지급하자”고 제안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TGS 2026서 공개…한·일 사전등록 돌입
넷마블이 일본 도쿄게임쇼 2026 현장에서 신작 모바일 로그라이트 액션 RPG 의 미디어 발표회를 열고,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사전등록에 돌입했다. 란 글로벌 인기 IP '나 혼자만 레벨업'을 원작으로 삼아, 원작에서 상세히 다뤄지지 않았던 '윤회의 잔'을 사용해 과거로 돌아간 성진우의 27년간 군주 전쟁 서사를 처음으로 게임화한 모바일 로그라이트 액션 RPG다.넷마블은 17일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TGS 2026' 넷마블 부스에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