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전국 최초로 반도체 설계 검증 기반 시설 및 전문인력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반도체 개발지원센터의 개소식을 30일 오후 2시에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이날 개소식은 신상진 성남시장, 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지역구 국회의원, 신희동 한국전자기술연구원장, 한국팹리스산업협회, 팹리스기업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 글로벌융합센터 1층에서 열렸다.신상진 시장은 축사에서 "전국 최초의 시스템반도체 개발지원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4차산업혁명에 따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순천시는 지난 19일 산림청 주관 ‘2025년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며 정부예산안 10억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비 등 사업비 총 20억원을 내년도 예산에 편성하여 신대천 일원에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할 예정이다.해룡면 신대천 일원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은 방치된 하천주변 생태계를 회복하고 신대지구 인근 산업단지로부터 발생하는 미세먼지 감소를 위한 주민생활과 밀접한 현안 사업으로 시는 지역구 권향엽 국회의원, 유관
경남과 부산 울산과 국민의힘이 내년 정부 예산 편성과 관련해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수도권 일극체제에서 양극체제로 만들 수 있는 곳이 유일하게 부·울·경으로 SOC사업의 필요성과 새로운 국가 성장동력으로 키우기 위한 남해안 특별법 제정에 공감대를 형성했다.국민의힘은 24일 경·부·울과 국회 본청에서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국민의힘에서는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서일준 경남도당위원장, 구자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와 지역구 의원 등 40명이 참석했다. 경남도에서는 박완수 도지사와 김명주 경제부지사,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이 지난 26일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개최된 ‘제6회 다산의정대상’에서 기초정치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 의장은 2018년 제8대 중구의회 의원으로 의정 생활을 시작하여 제9대 중구의회 의원으로 재임하는 6년간 각종 조례안 발의 및 5분 발언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매일 새벽 지역구 곳곳을 돌아다니며 주민들과 소통하고 각종 민원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지역 주민들에게 ‘동네반장 이반장’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또한, ▲인천종합어시장 주차난 민원
경기도가 ‘반도체 특별법’ 제정을 포함한 경기도 현안 해결과 1조 3,932억 원 규모의 12개 주요 국비 사업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국회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적극 협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23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경기도 예산정책협의회’는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해 김상훈 정책위의장, 심재철 경기도당 위원장, 구자근 예결위 간사, 경기도 지역구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협의회에서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반도체 특구 지정과 반도체 소부장 기업 지원을 위한
"안녕하세요? 저희는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입니다. 간판에 한글 글씨를 꼭 넣어주세요."지난 7월 초 광주 각화초등학교와 빛고을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의 실명 자필로 쓰여진 '한글 간판을 늘려 달라'는 내용의 편지가 민주당 정준호 의원 지역구 사무실로 도착했다.초등학생들은 편지에서 요즘은 다른 나라 언어로 된 간판이 너무 많아 여기가 무엇을 하는 곳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며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한글 간판으로 바꿔 달라고 입법 청원을 한 것이다.정준호 의원은 예쁜 손글씨로 직접
당진시의회는 지난 9일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당진1·2·3동 지역구 시의원들과 주민자치회 임원진, 당진1·2·3동장 및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의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당진동이 분리된 이후 처음으로 열린 자리로, 지역사회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며 활발한 의견 교류가 이루어졌다.주민자치회 임원진들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당진천변 활성화 및 축제 계획▲주민자치 지원관 제도 관련 및 주민들이 지역 문제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영호남을 살리자’. 인구감소로 소멸 위기에 놓인 영호남 8개 시도지사와 여야 지역구 의원이 ‘지방 살리기’에 똘똘 뭉쳤다.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협력과 연대, 동맹을 다짐했다.‘가깝고도 먼 이웃’ 영호남이 이처럼 목이 터져라 지역 균형 발전론을 부르짖는 것은 지역 소멸의 초시계가 가팔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인적·물적 자원이 수도권에 집중되는 ‘망국병’은 영호남 지역의 소멸과 공동화를 촉발하고 있다. 이에 영호남이 지방 소멸의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골든타임’도 얼마 남지 않았다. 영호남을 다시 살기 좋은 지방으로 소생시키려면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9월 30일 서울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된 영호남 시도지사-국회의원 간담회에 참석했다.부산, 대구, 광주, 울산,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시도당 위원장 등 영호남 8개 시도지사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함께하는 첫 공식 행사로 영호남이 남부권의 새로운 성장 축으로 거듭나기 위한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회의에 참석한 8개 시도지사와 국회의원들은 지방의 창의와 혁신을 극대화하고 현장 중심의 주민 밀착 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방정부 간 협력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공동협력 과제와 지역 균형발
경기도가 ‘반도체 특별법’ 제정을 포함한 경기도 현안 해결과 1조 3,932억 원 규모의 12개 주요 국비 사업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국회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적극 협력해줄 것을 요청했다.23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경기도 예산정책협의회’는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해 김상훈 정책위의장, 심재철 경기도당 위원장, 구자근 예결위 간사, 경기도 지역구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협의회에서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반도체 특구 지정과 반도체 소부장 기업 지원을 위한 ‘반도체 특별법’,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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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원전 가동정지 발전 손실액 7천억원 달해"
최근 5년간 원전 가동정지로 발생한 발전 손실액이 7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전체 26개 가동 원전 중 20개에서 모두 39건의 가동정지 상황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이 가운데 고리 3호기, 신고리 1호기, 한울 1호기, 한울 2호기, 한울 6호기가 각각 3건씩 정지됐고, 2번 정지된 원전은 8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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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전 의장, 제51주년 부천시민의 날 기념식 참석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2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린 제51주년 부천시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기념식은 국민의례, 시민헌장 낭독, 시정발전 유공시민 시상,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고 부천시민의 노래를 참석자 전원이 함께 부르며 마쳤다.김병전 의장은 축사를 통해 “부천은 시민의 열정과 사랑으로 성장을 거듭해 왔다” 며 “부천 발전의 원동력이 되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고 전했다. 이어 “지속가능 자족도시를 만들기 위해 애쓰고 계신 조용익 부천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들의 노고에도 감사드린다” 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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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제3회 수비 능이축제 ’ 준비 중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경북 영양군 수비면 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제 3회 수비 능이 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향 버섯 이라고도 불리는 능이 버섯은 깊은 산중 공기가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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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 체결
고양특례시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투자유치 촉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동환 시장과 암참 제임스 김 회장, 에너지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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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종자 연구 데이터 전면 개방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지난 20년 동안 축적해 온 종자 연구 데이터를 전면 개방한다. 이 데이터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다양한 야생 식물의 종자 정보를 포함하고 있어 연구자는 물론, 생태 복원 전문가와 가드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에 공개되는 데이터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수집한 방대한 양의 종자 관련 정보로, 종자은행에 보전하고 있는 3,234종의 통계와 이력, 야생 식물 1,570종의 종자 사진 7,172점과 발아 정보 9,770건을 포함하고 있다. 발아 조건, 장기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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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명태균씨 관련 "대통령이 소통을 끊었던 사람"
대통령실은 8일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에서 핵심 인물로 꼽히는 명태균 씨에 관해 "주위에서 조심해야 할 사람이라고 해서 안 되겠다 싶어 소통을 끊었던 사람으로 안다"고 밝혔다.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명 씨는 대선 때 돕겠다고 이준석과 함께 서초동 집에 찾아와 대통령과 처음 만났다"며 이같이 말했다.앞서 명 씨는 여러 언론 인터뷰에서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친분을 나타내는 듯한 발언을 내놔 논란을 불러왔다.대통령실은 대선 경선 기간 여러 사람이 서초동 자택에 드나들 때 명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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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재보궐 선거 앞두고 한동훈 대표, 이재명 대표 부산 찾아 지원 유세
10·16 재보궐 선거를 일주일 앞둔 9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일제히 부산 금정구를 찾아 지원 유세를 한다.구청장 선거는 광역 선거와 달리 선거인단 규모가 작아 현장에서 주민들을 얼마나 직접 만나는지 여부가 선거 결과를 좌우할 수 있다. 양당 대표는 휴일인 이날 격전지인 부산에서 한 명의 시민이라도 더 만나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9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한동훈 당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날 오전 부산 금정구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윤일현 후보를 지원한다. 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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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LG베스트샵서 힐링한다” LG전자, ‘경험 마케팅’ 속도 고삐 죈다
LG전자가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경험하는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9일 LG전자에 따르면 나만의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며, 다양한 가전제품을 경험하는 체험공간 ‘리프레쉬 룸’을 새롭게 공개한다. ‘리프레쉬 룸’은 고객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가전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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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신에너지부터 혁신제조까지 싱가포르와 공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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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플랫폼 내놨다” 삼성물산, 소프트 비즈니스 확장 가속도
차별화된 홈플랫폼으로 새로운 주거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삼성물산이 미래형 기술에 기반한 빌딩플랫폼을 새롭게 내놓는다. 건설회사의 전통적인 시공 중심 사업에 머무르지 않고 소프트 비즈니스를 확대해 지속성장을 이뤄 나간다는 구상이다. 9일 삼성물산 건설부문에 따르면 상업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