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유교전통의례관이 인류무형문화유산 매사냥 시연 및 체험 교육을 한다.매사냥은 훈련된 맹금류를 부려 꿩이나 토끼 등 야생동물을 잡는 전통 사냥법으로,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왕실과 귀족, 민간에서 널리 행해졌다.2010년에는 공동체 유대, 전수 교육, 전통 복식 등과 결합된 문화유산으로 인정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다.이번 체험은 10월~11월 총 7회 운영되며, 대전시 무형문화유산 보유자인 박용순 선생이 매사냥의 역사와 생태, 훈련 과정을 해설 및 시연한다.참가 신청은 유교전통의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