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가족에게 어떤 선물을 할까 고민하는 분이 많을 것 같다. 이번 가을에는 사랑하는 가족에게 ‘안전’을 선물하시길 제안해 본다.안전은 우리 가족과 이웃을 지키는 가장 소중한 가치다. 특히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는 언제 어디서든 예고 없이 찾아오기 마련인 만큼 더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이에 제주소방서는 ‘안전’의 다른 이름이기도 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최근 10년간 전체 화재에서 주택화재 발생율은 약 18%인데 비해 사망자 비율은 47%에 이르고 있다.화재로 인한 사망자
A는 2022년 배우자의 사망으로 상속이 개시되자, 배우자 명의의 부동산 및 예금 외에 본인 명의 계좌의 예금 잔액을 상속재산에 포함해 상속세를 신고·납부했다. 국세청은 2023년 상속세 조사를 실시한 결과, 2019년 배우자명의 계좌에서 A명의 계좌로 이체된 금액을 배우자가 A에게 증여한 재산으로 보아 증여세를 결정·고지했고, 동 금액이 사전증여재산에 해당한다고 보아, 상속세 신고 시 상속재산가액에 포함한 계좌 잔액과의 차액을 상속세과세가액에 추가하는 등 상속세를 결정했고, A는 이에 불복해 심판청구를 제기했다.A는 배우자의 자금
지역 대표 건설기업 중 한 곳인 ㈜서한의 첫 서울 도심 진출작 아파트가 청약 흥행에 성공했다. 1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서울 강동구 둔촌동에 짓는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 1순위 청약 접수 마감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56가구 모집에 2062명이 몰려 평균 3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면적별로는 69㎡B 타입이 7가구 모집에 357건이 접수돼 51.0대 1로 최고 경쟁률을 찍었다. 다음으로 △59㎡A 47.2대 1 △69㎡A 43.3대 1 △49㎡B 23.9대 1 △49㎡A 10.0대 1 등 뒤를 이으며 모
여주시는 지난 9월 6일 여주시 신청사 건립사업 설계공모로 본격적으로 신청사 건립 사업을 추진하기 시작했다.여주시 가업동 9-1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건립되는 신청사는 대지면적 47,749㎡에 시청사, 의회청사, 시민편의시설 등을 포함하여 연면적 31,870㎡로 조성될 예정이다.시는 신청사 건립을 통해 기존 청사의 노후화 및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문화 및 편의시설 확충으로 행정 및 문화의 거점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이번 공모에는 국내외 건축사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외국 건축사 자격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 스바루의 전기차 솔테라 판매량이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4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지난달 솔테라 판매량은 전년 대비 55% 증가한 1417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누적 판매량은 8063대로 지난해와 비교해 74% 증가했다. 미국에서 가장 많이 할인된 자동차로 손꼽히는 솔테라는 현재 정가 대비 12% 할인된 4만800달러에 판매되고 있다.스바루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라인업인 크로스트랙도 전년 대비 47% 증가한 2만396대를 판매했
㈜LG가 수익구조 제고 등을 위해 총 5천억원 규모의 LG전자와 LG화학 주식을 매입한다.㈜LG가 2000억 원 규모의 LG전자 주식과 3000억 원 규모의 LG화학 주식을 2차례에 걸쳐 장내매수 방식으로 취득한다고 지난 29일 공시했다. 장내매수는 11월 1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LG가 주식 매입을 완료하면 LG전자 지분율은 종전 30.47%에서 약 31.59%로, LG화학 지분율은 30.06%에서 약 31.29%로 늘어나게 된다.㈜LG는 "이번 지분 확대는 안정적인
경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추석 명절 특별 경계근무 기간 동안 화재, 구조, 구급 등 총 3607건의 출동을 했다. 이중 화재로 인한 출동은 총 48건으로 지난해 추석 명절 동안 32건 출동한 것에 비해 47.3%가 증가, 구조 출동은 566건에서 472건으로 약 16.7% 감소했고 구급 출동은 3707건에서 3087건으로 약 16.8% 감소했다. 화재 발생 원인은 전기적 요인 12건 , 부주의 10건, 미상 10건, 기계적 요인 9건, 기타 7건이며, 발생 건수는 증가했으나 인명피해는 3명에서 2명으로 1명 감소했고, 재산 피해는
리콜명령후 시정되지 않은 채 도로 위를 달리는 화재위험 전기차가 1만 7000여대에 달해 리콜명령 시정률 제고가 시급한 것으로 밝혀졌다. 3일 윤종군 의원실 자료에 따르면 리콜 명령 후 시정되지 않고 도로 위를 활보하는 전기차가 1만 7천대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콜 명령을 받은 전기차 5대 중 1대가 화재위험을 안고 달리는 셈이다. 이에 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리콜 차량의 시정률 제고를 위한 제도개선 마련을 촉구했다.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전기차의 전체 리콜명령은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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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이음 북구’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회서 총리상
울산 북구는 민원지적과 김효정 주무관의 ‘장소와 사람을 잇는, 공간이음 북구’ 정책이 제41회 지역정보화 우수 사례 발표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0~11일 강원도 강릉에서 지자체 정보화담당 공무원이 모인 가운데 지역정보화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총 10건의 우수 사례를 소개하고 전문가 심사와 현장 투표를 거쳐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행안부 장관상 등을 선정했다. 북구는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시각화된 자료로 표현해 정책에 활용하는 공간이음 북구 정책을 지난 2021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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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서 화재‧교통사고 잇따라 ...1명 사망
경북 성주에서 화재와 교통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4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2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밤 12시 23분쯤 성주군 대가면의 한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화재 발생 4시간 여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현재까지 폐고철 400t 중 200t이 소실됐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소방당국은 굴삭기 등을 이용해 잔불 진화에 나서고 있다.앞서 전날 오후 7시 9분쯤에는 성주군 대가면 성주IC 부근 33번 국도에서 시외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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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 김소영 작가, 예술과 삶의 여정 담은 '첫 에세이 출간 기념 개인전' 갤러리인사1010에서 개최!
도화 김소영 작가는 첫 에세이 '나는 여전히 걸어가는 중입니다' 개인전이 오는 9월 25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인사 1010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120평에 달하는 두 개 층에서 약 200~300점에 이르는 다양한 신작들이 공개된다. 전체 전시 작품의 95%가 새로운 작품으로 등장하는 가운데 대표작 , , , , 그리고 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들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도화 김소영 작가가 첫 에세이 '나는 여전히 걸어가는 중입니다'를 최근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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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지속가능항공유 일본에 첫 상업 수출
GS칼텍스가 국제항공 탄소상쇄·감축제도 인증을 받은 지속가능항공유의 일본 상업 수출에 성공했다GS칼텍스은 19일 핀란드 바이오연료 생산 기업 네스트에서 지속가능항공유를 공급받아 일반 항공유와 혼합 제조한 SAF 약 5천㎘를 일본 주요 상사 이토추를 통해 일본 나리타 공항에 지난 13일 공급했다고 밝혔다.GS칼텍스가 수출한 SAF는 대한민국·일본·핀란드의 3사가 함께 협력해 국제민간항공기구에서 인증 받은 CORSIA SAF를 국내 정유사 중 상업적 규모로 판매한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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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묘지? 아뇨, 숲과 역사, 문화가 있는 공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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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서울 중랑구 망우역사문화공원을 찾았습니다. 성북동 만해 한용운의 생가 고택 심우장을 방문하고, 이곳에 선생께서 잠들어 계시다 하여 찾아볼 요량입니다. 절기상으론 가을인데, 계절은 아직 여름의 연장! 햇볕이 유난히 무척 따갑습니다. 몇 걸음 걷지 않았는데도 등에 땀이 흥건히 흐릅니다. 살가운 사람들을 만나다 초행길이라 어느 코스로 가야 할지 망설였습니다. 내 나이 또래분들이 앞서갑니다. 배낭을 메고 씩씩하게 걷습니다. 먼저 간 일행을 따라가 보면 될 것 같아 바짝 뒤를 밟습니다. "어디서 오셨어요? 혼자인 것 같은데. 그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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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빵축제’ 가 28~29일 이틀간 대전 동구 소제동 카페거리에서 열린다. 대전관광공사는 대전지역 71개 빵집과 전국 10개 빵집이 참가하는 제4회 대전 빵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10m 바케트 커팅 포퍼먼스, 대전 및 전국 유명 빵집 컬렉션, 지역상권 연계 아트플리마켓, 빵잼 만들기 체험, 지역아티스트 버스킹, 베이커 브라스 밴드 등 공연, 꿀잼도시 대전 빵집 퀴즈쇼 등이 진행된다. 축하공연으로 개막 첫날은 감성뮤직콘서트 레베로프, 펀치, 임한별 등이 출연하며 둘째 날에는 Art Night in 대전 이푸름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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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양질의 민간일자리 창출을 위한 보건의료분야·취약계층 일자리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공모전 주제는 심사평가원의 사업역량과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창출할 수 있는 보건의료분야 연계 및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민간일자리 발굴이며,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접수는 다음 달 18일까지며, 참여 희망자는 제안서를 특허청의 ‘아이디어로’ 누리집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심사를 거쳐 총 6건을 선정해 상금을 수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심사평가원과 아이디어로 누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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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형 돌봄 ‘사회서비스 엑스포’로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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