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20일 당진공영버스터미널 광장에서 외국인 근로자 무료 진료 및 한마음 축제를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당진시외국인근로자센터와 당진YMCA가 주관했으며, 서산의료원과 한국한센복지협회에서 참여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혈당과 혈압 등 기본적인 건강 체크와 피부과 진료 등을 무료로 진행했다. 300여 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참여해 세계 각국의 음식 및 문화 체험, 전통 공연과 김장 체험, 나눔장터 등 다양한 행사를 함께 즐겼다.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외국인 근로자 무료 진료 및 한마음 축제
파주시는 12월 말까지 ‘외국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해, 집중적인 체납징수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시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외국인 지방세 체납자는 1,245명, 체납액은 8억 원이다. 관내 거주 외국인 수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나, 거소지가 불확실하고 지방세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가 낮아 지방세 징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영어·중국어·베트남어·우즈베키스탄어·캄보디아어 등 5개 외국어로 번역된 안내문을 외국인 유관기관에 비치하고,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납부 방법과 체납
계명대가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글 이름 꾸미기 대회와 한국어 퀴즈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열어 한글의 가치를 널리 알렸다. 계명대는 2008년부터 매년 외국인 유학생들과 함께하는 한글날 기념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이번 행사는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고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글에 대한 친숙함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9월 23일부터 10월 2일까지 작품을 접수받았으며, 26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이름을 한글로 표기하고 이를 그림으로 형
포천시는 지난 2일 포천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2024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현황 및 2025년 운영계획,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련 동향, 신청 절차 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참여 희망 농가 등 관계자 총 60여 명이 참석했다.포천시는 농촌 내 고령화와 인력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23년 캄보디아와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올해 21개 농가에 총 58명의 계절근로자가 입국했다. 또한, 지
올 들어 3분기까지 외국인이 한국에 투자한 금액이 251억 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한 가운데 대구와 경북지역 외국인 직접투자 실적 희비가 크게 엇갈렸다.산업통상자원부가 2일 발표한 외국인 직접투자 동향에 따르면 2024년 1~3분기 대구지역 외국인 직접투자 금액은 74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84% 늘어난 규모다. 투자유치 건수도 27건에서 34건으로 늘었다. 대구의 외국인 직접투자 규모는 신고금액 기준 2022년 1억300만 달러를 기록한 뒤 지난해 1억3600만 달러까지 올랐다
광명시는 내·외국인간의 차별 없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외국인 자녀 보육료를 10월부터 전액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광명시가 외국인 자녀 보육료를 지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지원 대상은 광명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자녀 중 관내 어린이집에 재원하는 0~5세 영·유아로, 광명시 체류 90일 초과한 외국인 자녀이면 보육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보육료는 보건복지부가 책정한 2024년 월 보육료 단가에서 경기도 지원금 10만 원을 제외한 전액을 시비로 지원한다. 나이별로는 0세 44만
DL이앤씨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애니메이션으로 안전교육 영상을 제작했다.외국인 근로자가 갈수록 증가하는 가운데 이들에게 안전 수칙을 쉽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DL이앤씨는 모션그래픽을 활용한 애니메이션으로 위험 상황을 설명해 한글을 모르는 누구나 안전 수칙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공종별 47건의 필수 안전 수칙을 공통, 목공, 철골, 철근, 콘크리트 등 5가지 테마로 구성했다.중국, 베트남, 러시아, 캄보디아, 미얀마 등 외국인 근로자 채용 인원 상위 5개국 언어와 영어로 번역돼 외국인
GLN 인터내셔널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한국국제의료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외국인 의료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 금융상품 개발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3사는 외국인 의료 관광객 전용 금융상품 개발·도입, 국내 의료기관 참여와 해외 파트너사 협력 체계 구축, 외국인 의료 관광객 금융 편의성 제고 등을 공동 추진한다.외국인 의료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을 위한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로 협력의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김경호 GLN 인터내셔널 대표는 “국내 외국인 의료 관광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의료비 납부에 따
신한은행은 지난 29일 경상북도 경주시 동국대학교 WISE 캠퍼스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계좌개설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신한은행은 국내 은행 업무처리를 어려워하는 외국인 유학생 및 근로자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 금융업무를 돕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계좌개설 서비스’는 동국대학교 WISE 캠퍼스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해 진행됐으며 외국인 유학생 약 200명이 ‘신한 SOL뱅크’를 통해 간편하게 입출금 계좌 및 체크카드를 만들고 해외송금, 환율우대 이벤트 등 외국인 고객
태백시는 지난 24일,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큰 도움을 주고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한 환송행사를 가지고, 그간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석별의 정을 나누었다.앞으로 출국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총 161명으로, 일정을 나눠 총 10여 차례에 걸쳐 출국할 예정이다.출국하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은 지난 3~6월 입국해 5~8개월 간 일손이 부족한 관내 51개소 농가에 배치되어 태백시의 대표 작물인 배추를 비롯한 고추, 샐러리, 상추, 사과 등의 농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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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앞두고 회계자료 지하창고에 숨긴 황당한 女공무원
제주시의 한 동사무소에 근무하는 여성 공무원이 재무감사를 앞두고 회계서류를 숨기는 황당한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25일 제주도감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월 14~18일 제주시 모 동사무소 재무감사를 위해 2021~2023년에 지출한 각종 계약 및 회계서류를 요구했다.그런데 회계업무 담당자인 A주무관은 계약서류와 대금 지급서, 발주 서류 등 총 107건 서류 중 69건을 제출하지 않았다.이 공무원은 관련 서류를 인계하지 않은 채 지난해 7월 14일 다른 동사무소로 인사 발령이 났다.A주무관은 인사 발령 후 8개월 동안 회계자료를 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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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막…울산시 선수단, 금메달 대거 수확
장애인 선수들의 국내 스포츠 대축전인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25일 경남 김해종합운동장에서 17개 시·도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개회식을 갖고 6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72개를 포함해 종합 순위 10위 등극을 노리는 울산시 선수단은 대회 첫 날부터 금메달 13개와 은메달 6개, 동메달 6개를 수확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특히 역도 김현숙은 3관왕에 등극했고, 수영 오영준은 한국 신기록을 세우는 등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시 선수단은 25일 역도와 댄스스포츠를 앞세워 금메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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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원데이자동차보험, ‘2024 소비자의 선택’ 자동차보험 부문 대상
하나손해보험은 ‘하나 원데이자동차보험’이 ‘2024년 소비자의 선택’ 자동차보험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2024 소비자의 선택은 중앙SUNDAY와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시상이다. 국내 최고 소비자 조사기관인 한국리서치와 공동으로 항목별 소비자의 직접 평가를 기준으로 선정한다.자동차보험 부문 대상으로 선정된 하나 원데이자동차보험은 하나손해보험이 2012년 국내 최초로 출시한 1일 단위 자동차보험으로, 출시 후 지난 9월 말 기준 누적 가입수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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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AI 지원 언어 20개로 확대
삼성전자가 ‘갤럭시 AI’의 지원 언어를 20개로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기존 16개 언어에 네덜란드어, 루마니아어, 스웨덴어, 튀르키예어 등 4개 언어가 새롭게 추가돼 총 20개 언어가 지원된다.기존 갤럭시 AI 지원 언어는 한국어, 중국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힌디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폴란드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태국어, 베트남어, 아랍어, 인도네시아어, 러시아어 이다 갤럭시 AI 지원 제품 사용자는 10월 말부터 설정 앱에서 새롭게 지원되는 언어를 다운로드받아 사용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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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S 5] "파이널도 재밌는 경기 기대해 달라"
'PUBG 글로벌 시리즈 3' 파이널 스테이지에 진출한 광동 프릭스, 젠지 등 한국 2개 팀이 "재밌는 경기를 보여주겠다"며 팬들에게 응원을 당부했다. 또한 이번 대회 목표를 '우승'이라며 각오를 밝혔다.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PGS 5' 그룹 스테이지 경기가 태국 방콕에서 열렸다. 한국 팀으로는 ▲광동 프릭스 ▲젠지 ▲GNL e스포츠 ▲T1 등 4개 팀이 출전했다.광동 프릭스는 'PGS 5' 그룹 스테이지 12개 매치에서 치킨 없이 순위 포인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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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의회,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방문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29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하여 윤원석 청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인 영종국제도시 내 주요 현안 및 주민 생활과 밀접한 여러 쟁점 사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중구의회 이종호 의장, 정동준 부의장, 한창한·윤효화·김광호 의원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3연륙교 영종 쪽 관광명소화 사업 축소에 대해 영종지역 주민들과의 충분한 소통이 없었음을 강조하며, 형평성 있게 관광시설이 도입될 수 있도록 검토할 것을 강조하였다. 이밖에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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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정부와 '해녀어업 발전' 협력 강화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29차 민생토론회 후속조치로 제주해녀어업의 보전과 발전을 위한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지난 15일 제주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세계적 가치를 인정받은 제주해녀어업에 대한 중앙정부 차원의 정책 지원을 약속했다.이날 해양수산부 남재헌 항만국장도 사단법인 전국해녀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해녀어업의 국내외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이에 제주도는 해수부와 해녀어업 보전 등을 위한 방안을 협의중이다.이와 관련해 해수부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해녀어업유산 홍보와 관광콘텐츠 발굴 지원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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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의회, 행감 앞두고 구민 의견 수렴
남동구의회가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구민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행정사무감사’는 의회의 집행부 감시권의 하나로, 남동구의회는 11월 개최 예정인 제300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남동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구의회는 구민들로부터 다양한 제보와 의견을 접수받아 이번 행정사무감사에 반영하고자 한다.의견 접수 기간은 10월 30일부터 11월 12일까지이며, 내용은 행정의 위법·부당하거나 개선이 요구되는 행정행위, 예산 낭비 사례, 불합리한 관행 등이다.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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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복 옹진군수, ‘리별속속 마을간담회 시즌2’ 성료
옹진군은 지난 29일, 백령면 방문을 마지막으로 올해 5월부터 실시한 “군민속으로, 현장속으로 리별속속 마을간담회 시즌2” 대장정을 성황리에 성료했다고 밝혔다.‘리별속속 마을간담회 시즌2’는 지난 2023년 ‘리별속속 마을간담회’에서 나온 620건의 군민 목소리에 대한 옹진군의 추진과정을 설명하고 금년 새로운 400여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하는 등 군민에게 다가가는 행정, 군민과 함께 나아가는 옹진의 미래를 그리는 자리가 되었다.특히, 지난 2023년 리별속속 마을간담회를 통해 접수한 620건의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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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어촌 범위 확대...동(洞) 지역 9곳 직불금 혜택
어항 배후의 상업 공업지역에 거주하는 소규모 어업인들도 수산직불금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소규모어가 직불금 대상이 되는 어촌의 범위를 어항 배후의 지역까지 확대함에 따라 오는 11월 22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소규모어가 직불금은 어업경영 규모가 영세한 소규모 어가의 보편적 소득 안정을 도모하고 수산업·어촌의 공익기능 증진에 기여하는 제도로, 어가당 130만 원을 지원한다.신청 자격은 △총 톤수 5톤 미만 어선에 대해 연안어업 허가를 받은 어업인 △어촌지역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신고어업인(다만, 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