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은 29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진주 소재 8개 공공기관인 한국남동발전, 국토안전관리원,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8개 기관으로 구성된 ‘진주혁신도시 공공데이터 및 데이터기반행정 협의체’ 구성을 위한 업무협액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구성된 협의체는 기관 간 데이터 공유와 협력을 강화하고, 창업 경진대회 공모전 개최, 데이터 협업과제 발굴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남동발전은 이어 민간기업과도 ‘공공데이터 활용지원 및 산업 생태계 조성 협의체’를 구성했다.ICT 전문기업인 브이젠㈜,
코로나19 재확산과 치료제 부족에 따른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파주시는 지난 21일 의약단체, 유관기관 등과 감염병 위기관리 협의체 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 재유행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감염병 위기관리 협의체는 신종감염병, 해외유입 감염병 등 감염병 위기 상황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성된 민관이 합동 협의체로, 파주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파주시 의사회, 약사회,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파주교육지원청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재유행 대응, 독감 및 코로
경주 안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3분기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수리수리 마수리 사업’의 대상자를 선정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안과 협의체의 향후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협의체는 지역 내 위기가구를 찾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해 주민들과 인근 상인들에게 홍보안내문과 홍보물품을 전달했다. 이 캠페인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거나 사회적 고립 상태에 있는 이웃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필요 시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하는 취지로 진행
대구광역시는 9월 11일 오후 4시 30분,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양성 전략 수립을 위한 ‘대구광역시 인재양성 전략 협의체’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대구시는 지역 산업 현황 및 기업 수요 분석을 통한 산업별 맞춤형 인재양성 전략 수립을 위해 ‘대구광역시 인재양성 전략 협의체’를 출범시켰다.협의체는 대학정책국장을 위원장으로, 대구시 소관 부서장, 지역 대학, 연구기관, 산업별 주요 기업 전문가 30여 명으로 구성된 지·산·학·연 협력 거버넌스로 운영된다.이날 첫 회의는 ‘지역산
국토안전관리원은 최근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위조인스에서 ‘안전산업 해외진출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관련 분야의 우수 기술을 확보한 22개 민간 기업이 참여하고 있는 협의체는 안전산업 분야의 국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민·관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관리원은 정기 간담회, 기업 애로사항 개선, 공동 사업 발굴 등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들도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신규 참여 기업 소개, 관리원 해외사업 추진 현황 보고, 한국도로공사 해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이 대전·세종·충남지역 공공기관 보건관리자 협의체와 근로자 건강증진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전·세종·충남지역 보건관리자 협의체는 총 19개의 공공기관이 참여해 공공기관의 산업보건 수준 향상 및 보건관리 강화를 위해 구성됐다. 간담회에서는 근로자 건강증진 등 산업보건 관리와 관련한 보건관리자 업무능력 향상, 산업보건 교육, 세미나, 연구 발표회, 우수사업장 벤치마킹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키로 했다. 이현옥 대전고용노동청장은 “올해 안전문화실천 추진단 발족 이후 다양한 협의체, 포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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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이 딥페이크 성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 협의체 회의를 3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유관기관 협의체는 인천시교육청, 인천시, 인천경찰청, 인천경찰자치위원회, 인천여성가족재단 기관 관계자들로 구성됐으며,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운영될 예정이다.이날 회의에서는 디지털 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지원강화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우선 디지털 성폭력 예방을 위해 학생들의 지능정보서비스 과의존 예방교육을 내실화하고 전문기관과 연계한 과의존 학생 치유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더해 초‧중‧고에 디지털 시민교육 자료와 성교
영양군 석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취약계층 독거노인 8가구에 구호 물품 세트를 전달했다. 협의체는 지속되는 늦더위 폭염으로 안전사고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독거노인 8가구를 대상으로 구호 물품 세트를 전달했다. 구호 물품 세트는 선풍기와 이불 및 식품 등 총 5종의 물품으로 꾸렸다. 물품을 전달받은 최모씨는 “올해 여름은 유독 더위가 길어 힘이 들었는데, 협의체에서 주신 물품 덕에 남은 여름을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원기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행복하고 안전
순창군이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제3기 순창군 청년정책협의체’에 참여할 청년들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모집은 다가오는 9월 6일까지 진행되며, 순창군은 이를 통해 지역 청년들과 행정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수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순창군 청년정책 협의체는 최근 개관한 청년문화센터를 중심으로, 행정과 지역청년의 소통을 위한 연결고리 역할과 더불어 각종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등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금산군 진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수해가구 45곳을 대상으로 차렵이불 등 여름용품 나눔에 나섰다. 지난 7월 8일부터 10일까지 관내 100년만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진산면 일대 도로가 훼손되고 70여 가구가 침수되는 등 피해를 입었다. 이번 나눔은 침수된 가구 중 집안까지 물이 들어와 살림살이를 버리게 된 가구 45곳을 선정해 추진됐다. 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발굴해 안부를 확인하고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난 2021년부터 4년째 특화사업으로 여름용품 지원을 이어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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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다문화가족 위한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 개최
대구 달서구가 지난 12일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 명절 음식 만들기와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계명대학교 한학촌에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차려입고, 명절 덕담, 달에게 소원빌기, 청사초롱 들고 야행, 강강술래 등을 통해 우리 문화와 정서를 느껴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행사에 각 기관의 후원이 이어졌다. 대한노인학대예방협회(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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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도의원 "광명시 노후건축물 스프링클러 유무 파악해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은 13일 광명소방서를 방문해 소방 공무원들과 함께 광명지역 화재 안전 강화대책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최근 경기도 부천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들면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소방현안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현행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아파트를 비롯한 6층 이상 건물은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지만, 1990년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에는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가 없다. 이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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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간 한라산 구상나무 숲 절반이 사라졌다
지난 100년 동안 한라산에 서식하는 구상나무 숲 면적이 48.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1910년대 일제가 제작한 조선임야분포도와 현재 항공사진을 분석해 한라산 구상나무 숲의 변화를 추적했다고 15일 밝혔다.연구 결과, 한라산 구상나무 숲 면적은 1918년 1168.4㏊에서 48.1% 감소해 2021년 606㏊로 나타났다.구상나무 숲 면적은 지역별 차이도 보였다. 성판악 등사로 중심의 동사면은 연평균 0.58%씩 줄어 전체 감소 면적이 502.2㏊로 가장 크게 줄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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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손낙훈 교수 국제공동연구팀, 코로나 팬데믹 중 중·노년층 사회적 고립이 우울증 위험 증가 밝혀내
계명대학교 통계학과 손낙훈 교수 외 3명으로 구성된 국제공동연구팀이 코로나 팬데믹 동안 중장년층의 사회적 모임과 신체 활동이 우울증 증상에 미친 영향을 심층 분석한 연구 결과를 국제 저명 학술지에 발표했다.14일 계명대에 따르면 이번 논문은 SCIE(SCI Ex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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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트러스트 ③] SDP ≠ 제로 트러스트
제로 트러스트가 보안의 기본 원칙으로 자리잡았지만, 여전히 제로 트러스트가 무엇이고, 어떻게 구현해야 하는지 막연한 상황이다. 제로 트러스트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기업·기관의 현실적인 측면에서 살펴본다. 제로 트러스트에서 ID의 중요성이 지나치게 강조되다보니, 다른 요소에 큰 관심을 갖지 않게 된다. 그러나 제로 트러스트는 단 하나의 기술이나 솔루션, 요소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와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다른 요소 기술에도 반드시 주목해야 한다. CISA의 제로 트러스트 성숙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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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교체투입’ 토트넘, 카라바오컵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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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가 챔피언십의 코번트리 시티에 어렵게 역전승하며 리그컵 4라운드에 진출했다.토트넘은 19일 영국 코번트리 빌딩 소사이어티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카라바오컵 3라운드에서 브레넌 존슨의 후반 추가시간 역전골로 2대1로 승리했다.손흥민은 0대0으로 팽팽하던 후반 17분 도미닉 솔란케 대신 투입돼 30여분을 뛰었으며,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손흥민은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만 2골을 기록 중이다. 2007-2008시즌 리그컵에서 공식 대회 마지막 우승컵을 거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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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패행진’ 대전(4승 2무) vs 전북(3승 1무), K리그1 하위권 경쟁 뜨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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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상승세를 탄 프로축구 K리그1 하위권 팀끼리 정면승부가 주말에 펼쳐진다.상대 기세가 워낙 매서워 각각 6경기, 4경기 무패를 달리는 대전하나시티즌과 전북 현대 가운데 한 팀은 무패행진이 끊길 수 있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전과 김두현 감독이 지휘하는 전북은 오는 22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31라운드를 통해 맞붙는다.두 팀은 나란히 9, 10위에 자리해있다. 대전이 8승 10무 12패로 승점 34를 쌓아 9위, 전북이 8승 9무 13패로 10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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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가와사키 상대로 ACLE 첫판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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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아시아 정상 탈환을 노리는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홈에서 일본 가와사키 프론탈레에 패하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울산은 지난 18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24-2025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리그 스테이지 1차전에서 가와사키에 0대1로 졌다. 이번 대회 전신인 챔피언스리그에서 지난 2020년 우승한 울산은 5년 만이자 통산 3번째 우승에 도전 중이다. 울산은 지난해 K리그1 챔피언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나섰다. 올 시즌 K리그1에서도 선두를 달리고 있다. 반면 지난해 일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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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女축구, 미국 꺾고 U-20 월드컵 결승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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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강호’ 미국을 꺾고 2024 국제축구연맹 20세 이하 여자 월드컵 결승에 선착하며 통산 세 번째 우승을 향한 9부 능선을 넘었다.북한 여자 U-20 대표팀은 19일 콜롬비아 칼리의 에스타디오 올림피코 파스쿠알 게레로에서 열린 미국과 대회 준결승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FIFA U-20 여자 월드컵에서 두 차례 우승과 한 차례 준우승을 차지한 북한은 또 다른 준결승에서 네덜란드를 2대0으로 물리친 일본과 23일 결승전을 치러 8년 만이자 통산 세 번째 우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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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채상병 특검법’, 국회 본회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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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19일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 주도로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채상병 특검법’을 단독으로 통과시켰다. 두 특검법에 반대해 온 국민의힘은 거대 야당의 본회의 단독 소집에 반발하며 회의 자체를 불참했다. 국민의힘은 나아가 이들 2개 법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본회의에서 먼저 통과된 ‘김여사 특검법’은 이날 본회의에서 재석 167명 전원 찬성으로 가결됐다. 특검법은 김 여사가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비롯해 김 여사의 인사 개입·공천 개입 의혹, 명품 가방 수수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