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은 오는 5일 안전한 대중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하반기 마을버스 차량 안전관리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안전점검은 마을버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승객들의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마련됐으며, 부산시와 함께 합동점검으로 추진된다.안전점검은 3개 운수업체 11개 노선별 총 28대 마을버스를 대상으로 한다.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자동차 구조 및 장치 안전기준 적합여부와 작동상태 ▲승객 편의시설 및 내·외부 청결상태 등 차량관리 상태 ▲운수종사자 관리실태 ▲운수사업자
제주시는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구좌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복합문화센터는 노후 농공단지 내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부족한 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입주기업들의 활력을 제고하고, 근로자 복지환경 개선을 도모하고자 추진되고 있다.2022년 산업단지 환경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5년까지 총 47억 7000만 원을 투입해, 농공단지 내 2,183㎡ 부지에 지상 3층, 연면적 1277㎡ 규모로 지어진다. 1층에는 다목적 공연장, 전시장, 라운지 시설, 2층에는 기숙사, 헬스장, 커뮤니티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지난 24일 수목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기관 서비스에 대한 국민 의견을 수렴하고 산림청 규제혁신 대표사례를 홍보하고자 ‘찾아가는 국민소리함’과 ‘찾아가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동시 운영했다.국민소리함 운영 장소는 방문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육림호 입구였으며, 운영 방식은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됐다. 화창한 가을의 날씨 속에서 진행된 인터뷰 내용 중 가장 다수를 차지한 의견은 △주차예약시스템 개선, △대중교통 증설을 통한 수목원 접근 용이화 방안 마련 △수목원 내 편의시설 확대에 관한 것이었다. 국립
16시간전
충북 보은군은 보행 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모두 편한 경사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편의시설 설치 의무가 없는 소규모 다중이용시설의 주출입구와 지면의 높이 차이를 없애는 경사로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군은 21일 보은읍 `조은가 제빵소'에서 모두 편한 경사로 지원사업 1호점 현판식을 가졌다.군은 지난 8월부터 신청을 받아 현장 실사 및 심사를 통해 음식점과 약국 등 10곳을 지원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조은가 제빵소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현판을 설치할 예정이다.군은 가파른 경사로를 완만한 각도로
1주전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12일 영종역에서 박대수 공항철도㈜ 사장을 만나 버스 승강장 확장 등 영종역 교통환경 개선을 요청했다.14일 중구에 따르면 공항철도 영종역 이용객은 월 평균 24만명에 달하고 있으나 비좁은 버스 승강장이 비좁고 부설 주차장도 부족해 등 이용객들의 큰 불편을 겪고 있다.이와 관련해 김 구청장은 ▲영종역 버스 승강장 확장 ▲영종역 부설주차장 확대 ▲영종역 광장 차도 확장 ▲영종역 이동 편의시설 설치 등이 시급하다는 입장을 공항철도에 전달했다.김 구청장은 영종·용유지역 공항철도 이용객에 대한 수도권 통합
울주군이 추진 중인 ‘두현저수지 명품 수변공원 조성사업’과 관련, 주민 의견수렴을 위한 정책간담회가 11일 울주군의회 의사당 1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울주군의회 이상걸 경제건설위원장 주관으로 열린 이날 간담회는 두현저수지 인근 청량읍 문죽리와 율리 주민 대표, 울주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의 사업추진 경과보고에 이은 주민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주민들은 간담회를 통해 △인근 마을과의 접근성 향상 △야간 조명시설 확대 설치 △화장실, 주차장 등 편의시설 확충 등의 사항을 건의했다.이상걸 의원은 “수변공원을 이용하
낙동강유역환경청은 가을철 자전거 이용이 늘어남에 따라, 안전하고 쾌적한 자전거길 이용환경 조성을 목표로 10.15.~11.8. 간 낙동강 자전거길 집중점검과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주요 점검 내용은 자전거길의 균열·파손 여부 확인, 안전표지 및 안전난간을 비롯한 교통안전시설 점검, 자전거거치대 등 편의시설 점검, 자동차 불법 주·정차 및 불법 노점 확인 등으로 자전거 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사항을 다양하게 살핀다.자전거길은 하천에 설치된 친수시설물 중 이용도가 가장 높아, 안전점검 실시 결과 정비가 필요한 사항은 적기에 수리, 교체
양주시가 교통약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경로당 주변 시설 개선 사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어르신과 아동의 시설 이용을 돕는 세대 통합형 편의시설 구축을 위해 道가 주관한 ‘2024년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 디자인 사업’의 일환으로 시는 지난해 공모에 선정되어 올해 추진하고 있다.‘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이란 나이, 성별, 장애의 유무 등과 상관없이 모두가 차별 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사업 대상지인 남면 매곡리 경로당은 마을회관과 건물을
주거시장에서 문화, 생활, 편의 인프라가 잘 갖춰진 입지에 조성되는 단지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편리함과 프리미엄의 합성어인 '편리미엄', 슬리퍼를 신고 편하게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슬세권' 등의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주거편의성에 대한 선호도가 커진 것이 주된 이유로 분석된다.한 업계 관계자는 "특히 최근 주거시장에는 이와 같은 주거 편의성을 가장 중점적으로 따지는 2030세대의 유입이 활발해지면서, 인기는 더욱 높아지는 분위기"라며 "또한 이로 인해 환금성이나 시세 차익 등 측면에서도 유리한 점이 부각되면서 투자자들
울산 울주군이 추진 중인 ‘두현저수지 명품 수변공원 조성 사업’과 관련,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정책간담회가 11일 울주군의회 의사당 1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상걸 울주군의회 경제건설위원장 주관으로 열린 간담회는 두현저수지 인근 청량읍 문죽리와 율리 주민 대표, 울주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의 사업 추진 경과보고에 이은 주민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인근 마을과의 접근성 향상 △야간 조명시설 확대 설치 △화장실·주차장 등 편의시설 확충 등을 건의했다. 이상걸 의원은 “수변공원을 이용하는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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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예산 2조달러 삭감?…머스크 맡은 '정부효율부' 무슨 일 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정부효율부' 수장으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를 지명한 가운데, DOGE가 2기 트럼프 행정부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하게 될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14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DOGE는 머스크가 대대적으로 홍보해 온 암호화폐 '도지코인'에서 따온 이름으로, 연방 정부의 공식 부처는 아닐 것으로 전망된다. 정식 연방 부처를 설립하기 위해선 의회에서 관련 법이 통과돼야 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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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초 체육관서 발표회·운동회 개최
울산 남구 삼호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체육회는 지난 16일 삼호초등학교 체육관 내에서 동민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삼호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및 동민 한마음 운동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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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험 Q&A] 건보공단 “담배訴, 국민적 관심·지지 필요”
Q:국민건강보험공단이 흡연 폐해의 진실을 알리고자 진행 중인 담배소송의 경과가 궁금합니다.A:공단은 지난 2014년, 담배회사의 흡연폐해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묻고 흡연관련 질환으로 인한 건강보험 재정 누수 방지 및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국내외 3개 담배회사를 대상으로 약 533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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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축산농협, 사랑의 김자 담그기 행사 개최
수원축산농협은 13일 수원시 곡반정동 본점 청사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김장철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장주익 조합장을 비롯해 수원축협 조합원 및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김치 250포기를 손수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쌀 600㎏과 함께 화성시 사회복지협의회 및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돼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장주익 수원축협 조합장은 “정성껏 담근 김치와 쌀이 추운 겨울을 앞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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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서 화물차 충돌사고 후 인도 돌진…1명 사망 6명 중경상
김천에서 대형 화물차가 승용차와 충돌 후 인도를 덮쳐 1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16일 오전 9시 1분께 김천시 신음동 시청 앞 사거리에서 투싼 승용차와 15t 윙바디 화물차가 충돌해 화물차가 인도를 덮치고 승용차는 인근을 주행하던 베르나 승용차와 부딪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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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예규] 본래 용도 경작 금지·제한되지 않는 한 ‘사용금지·제한 토지’ 해당 안 돼
농지 본래의 용도인 경작이 금지 또는 제한되지 않은 경우에는 법령에 따라 사용이 금지 또는 제한된 토지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기획재정부 유권해석이 나왔다.기획재정부는 학교용지로 지정된 농지가 소득세법시행령 제168조의14 제1항의 '법령에 따라 사용이 제한된 토지'에 해당하는지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기재부는 회신을 통해 “사실상의 현황이 분명하지 않고 공부상의 등재현황이 농지인 토지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지역에 편입되고 같은 법에 따라 도시계획시설 부지로 지정된 경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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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이번엔 브라우저로 구글 겨냥?...삼성과도 애플같은 제휴 논의
오픈AI가 검색에 이어 구글을 겨냥한 하나의 공격을 준비 중이라는 정황이 포착됐다. 이번에는 웹브라우저다.오픈AI는 최근 챗GPT와 결합되는 웹브라우저 개발을 검토했다고 디인포메이션이 프로토타입및 제품 디자인을 본 관계자들을 인용해 21일 보도했다.오픈AI는 브라우저를 출시할지 여부는 결정하지 않았지만 올초 구글 크롬 브라우저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했던 2명을 영입했다고 디인포메이션은 전했다.이와 별개로 오픈AI는 검색 기능을 여행, 음식, 부동산, 리테일 분야 웹사이트들에 제공하는 거래를 맺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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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정부 암호화폐 자문위원회 자리 놓고 업계 물밑 경쟁 치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가 설립하려는 암호화폐 자문위원회 자리를 놓고 미국 암호화폐 기업들 간 물밑 경쟁이 치열하다.21일 내부 사정에 정통한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한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리플, 크라켄, a16z, 패러다임 및 기타 암호화폐 기업 리더들이 위원회 자리를 놓고 경쟁하고 있다. 위원회는 백악관 내에 있을 것으로 보이며 국가 경제위원회 산하에 있거나 별도 부서로 있을 수 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누가 위원회를 이끌지 그리고 정책 로드맵에 대해서는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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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오늘의 날씨 및 주말날씨]오늘 중부내륙 중심, 내일과 모레 전국 초겨울 추위!
금요일이자 소설인 11월 22일 오전 6시 4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권과 제주도는 오전까지 가끔 구름많겠다. 토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영동과 경상권해안, 제주도는 구름많겠다. 일요일인 모레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경상권해안과 전남남해안, 제주도는 구름많겠습다.○ 내일 오후에 경북동해안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 울릉도.독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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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법원, SEC에 "기존 증권법으로 디파이 규제 말라"
텍사스 연방법원 판사 리드 오코너가 암호화폐 관련 증권거래위원회 행보에 제동을 걸었다.21일 디크립트에 따르면 오코너 판사는 SEC가 기존 증권법을 디파이 사용자들과 프로젝트들에 적용하는 것은 불법이고 SEC 권한 밖이라고 판결했다.오코너 판사는 4월 암호화폐 로비 단체인 블록체인 협회가 SEC가 '딜러'라는 단어에 대한 법적 정의를 디파이 프로토콜과 거래를 포함하도록 확장한 것에 대해 소송을 제기한 것에 대한 약식 판결에서 이같이 밝혔다.딜러 규정에 대한 SEC 해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