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12일 시청 청사에서 충주YWCA와 함께 ‘출근길, 손수건 사용 캠페인’을 진행하며 1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알렸다.이날 캠페인에는 시 자원순환과, 충주YWCA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핸드타월 대신 손수건 사용 실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다회용품 사용 등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홍보했다.또한 손수건 나눔과 안내 문구를 통해 일상 속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행동이 환경 보전에 얼마나 큰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지 알리며 관심을 이끌었다.자원순환과는 이달 초부터
동작구의회는 지난 5일 장승배기로 70에 위치한 신청사에서 ‘신청사 개청 기념식’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이번 개청식은 1991년 4월 15일 제1대 의회 개원 이후 지난 34년간 사용하던 노량진 청사에서 장승배기역 인근의 새 청사로 옮긴 것을 기념하고, 구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의 새 출발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정재천 의장을 비롯한 역대 구의장과 전·현직 구의원, 정당 지역위원장, 시의원, 유관기관장, 구민 등이 참석해 새로운 의회 청사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개청식은 제9대 의원 17명
산림조합중앙회는 24일 서울 송파구 청사에서 ‘포승고려인마을 사회적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려인 인권보호와 생활 안정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이날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고려인의 인권보호와 사회적 안정을 위해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지속적인 상생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산림조합중앙회는 또한 교통수단이 부족해 불편을 겪는 고려인 주민들이 이동하는데 편의를 돕기 위해 차량을 지원했다. 이는 실질적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한 첫 지원 사례로 의미가 크다.앞으로도 산림조합중앙회는 조합원과 임업인
충북 충주시는 지난 12일 시청 청사에서 충주YWCA와 함께 ‘출근길, 손수건 사용 캠페인’을 진행하며 1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알렸다.이날 캠페인에는 시 자원순환과, 충주YWCA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핸드타월 대신 손수건 사용 실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다회용품 사용 등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홍보했다.또한 손수건 나눔과 안내 문구를 통해 일상 속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행동이 환경 보전에 얼마나 큰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지 알리며 관심을 이끌었다.자원순환과는 이달 초부터
'여의도발 사법개혁' 법원 내부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대법원이 다음 주 전국 법원장회의를 소집해 대책을 논의한다.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오는 12일 오후 2시 서초동 청사에서 전국 법원장회의 임시회의를 열고 '사법개혁 5대 의제'에 관해 논의하기로 했다.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은 앞서 지난 1일 민주당이 사법부를 배제하고 여러 사법 제도 개편을 밀어붙이는 상황을 "이례적인 비상"이라고 규정하고 법원장들에게 '사법 개혁 5대 의제'에 대한 천대엽 법원행정처장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그동안 법원장 회의에서는 법
김병우 신임 대구경찰청장이 29일 취임했다. 김 청장은 이날 청사에서 제38대 대구경찰청장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김 청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국민의 요구에 응답하는 것이 곧 경찰의 영혼”이라며 “보이스피싱, 마약, 아동 범죄, 관계성 범죄 등 국민 불안을 키우는 범죄에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시민과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경찰이 돼야 한다”며 “감정과 힘의 절제를 통해 경찰의 공정성과 명예를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경찰은 중대한 변곡점에 서 있다”며
미 국무부 부장관인 크리스토퍼 랜도가 14일 한국인 근로자 대규모 구금 사태와 관련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이번 사태를 제도 개선과 한미관계 강화의 전기로 삼자”고 밝혔다. 미국 측이 해당 사태에 대해 공식적으로 유감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외교부에 따르면 랜도 부장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박윤주 외교부 1차관과 한미 외교차관 회담을 갖고, 이민 단속 과정에서 불거진 한국인 대량 구금 문제에 대해 “향후 유사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그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이 사안에 높은 관심을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신라호텔의 결혼식 예약 일방 취소 사태를 두고 “공권력이 개입된 독재적 발상”이라고 규정하며 정부의 진상 공개를 촉구했다. 주 의원은 22일부터 이틀 연속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보도를 공유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그는 “정부가 호텔을 압박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벌어져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대통령 아들은 성대하게 결혼시키고, 일반 국민은 정부 말 한마디에 예식장을 내놔야 하느냐”고 반문했다.이어 “국가 행사가 아무리 중해도 개인의 행복과 권리를 침범할 수 없다. 이게 독재”라고 강조했다.23
안산시는 지난 23일 청년들의 창업 도전과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네 번째 인큐베이팅 '청년큐브 월피캠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청년큐브 월피캠프'는 시가 운영 중인 청년 창업지원 인큐베이팅 사업 브랜드인 '청년큐브'의 신규 거점이다. 기존 청년큐브인 한양, 예대, 초지 캠프에 이어 청년 창업자들의 창업 초기부터 성장 단계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 청년큐브 월피캠프는 ▲1층 주차장 ▲2층 코워킹오피스와 운영사무실 ▲3층 창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수원세관은 9월 24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와 함께 수원시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수원세관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솔선해 왔다. 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후원물품은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에서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금을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이동현 세관장과 이범재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장은 “이번 나눔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과
“경기연구원은 도민의 삶과 직결된 정책 연구를 선도하는 싱크탱크로서 막중한 책임을 갖고 있습니다. 디지털 전환, 기후위기 대응, 인구구조 변화 등 도가 직면한 과제를 치밀하게 분석하고, 현장과 호흡하는 실질적 해법을 제시하겠습니다.”강성천 경기연구원장은 29일 언론사 간담회를 열어 “
사단법인 한반도환경운동연합본부와 국토일보 부산울산경남 취재본부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환경일보·기후환경ESG협의체·국제교도협회·한번도ESG실천연대총연합이 주관한 ‘전국 릴레이 ESG 같이 줍깅’ 행사가 지난 27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송정해수욕장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생활 속 ESG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환경단체 회원과 시민,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이 참여해 텀블러 사용 등 탄소중립을 다짐하고 해변 일대에서 쓰레기를 수거했다.현장에서는 전문 안전지도사가 심폐소
“3개 신설 자치구의 성공적 출범과 정착을 위해 확실하게 지원하겠습니다.”지난달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가 마련한 시도별 7대 공약에는 인천형 행정 체제 개편을 지원하는 과제가 포함됐다. 대선 과정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발표한 제물포구·영종구·검단구 출범 지원 공약이 그대로 담겼다.기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29일 청사에서 항만소방서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실제 상황을 가정한 대피훈련으로 직원들의 대응 능력과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목적을 뒀다.훈련은 청사 1층 사무실에서 발생한 원인미상 화재를 가정해 ▲119 신고 ▲자체 소방대 비상소집 ▲초기 진화 ▲직원 대피 ▲중요문서 반출 등으로 진행됐다.남해해경 관계자는 “실전 같은 훈련으로 대응 절차를 숙지하고 안전 의식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국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에게 정치적 중립성을 훼손할 수 있는 언행을 자제하라고 공개 경고했다.정 장관은 29일 임 지검장에게 서신을 보내 “고위공직자로서 정치적으로 해석될 수 있는 개인적 의견을 SNS에 게시하거나 공개적으로 발언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이같이 당부했다.정 장관은 서신에서 “앞으로 정치적 중립성이나 업무의 공정성에 의심을 불러올 수 있는 언행에 유의하고, 일선 검사장으로서 모범을 보여달라”고도 했다.법무부는 “검찰개혁안 관련 공청회 발언 등 최근 임 지검장의 언행을 문제삼은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