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철 합천군수는 5일 제286회 합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5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2025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김윤철 군수는 먼저 “민선8기 출범 후 희망으로 가득찬 밝은 미래가 있는 합천을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달려 왔다”며 “때로는 난관에 부딪혀 좌절할 때도 있었지만, 군민들의 성원과 의회의 협력으로 올 한해 다양한 분야에서 적지 않은 성과를 이루었다“고 회고했다.세부적으로, 야로 하빈1지구 농촌공간 정비사업, 2025년 재해예방사업 6개 지구 선정, 노후 관광지
비상계엄 사태를 놓고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김용현 국방부 장관 등 8명을 내란죄로 경찰에 고발했다.민주당 의원들은 5일 오후 1시 30분쯤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윤 대통령과 김 장관을 비롯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여인형 방첩사령관,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 곽종근 특수전사령관, 조지호 경찰청장 등에 대해 형법상 내란죄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했다. 고발장 제출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는 민주당 한준호·주철현·이언주 최고위원, 박균택·이용우·이태형 법률위원장, 이건태 당 법률대변인 등
최재구 예산군수는 4일 제309회 예산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5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주요성과에 대한 소회 및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 등을 제시했다.먼저 최재구 군수는 2024년도 주요성과로 △덕산온천 관광호텔 해법 실마리 마련 △충남방적과 연계되는 민관협력 지역상생 공모선정 △제2중앙경찰학교 1차 후보지 선정 △기회발전특구 지정 △도내 출산율 1위 달성 △서해선복선전철, 장항선복선전철, 아산만 순환철도, 서부내륙고속도로 연이어 개통 △제14회 전국 지자체 생산성 대상 수상 등을 소개했으며, 이러한
충남 최재구 예산군수는 4일 제309회 예산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5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주요성과에 대한 소회 및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 등을 제시했다. 최 군수는 올해 주요성과로 △덕산온천 관광호텔 해법 실마리 마련 △충남방적과 연계되는 민관협력 지역상생 공모선정 △제2중앙경찰학교 1차 후보지 선정 △기회발전특구 지정 △도내 출산율 1위 달성 △서해선복선전철, 장항선복선전철, 아산만 순환철도, 서부내륙고속도로 연이어 개통 △제14회 전국 지자체 생산성 대상 수상 등으로 이러한 모든 성과가 군민의
김순호 구례군수는 2일 열린 제314회 구례군의회 임시회에서 2025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과 비전을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보다 16억 원 줄어든 3,463억 원 규모로 편성되어 군 의회에 제출됐다.김 군수는 시정연설에서 2024년 구례군이 거둔 주요 성과를 언급하며 군민과 의회의 협력에 감사를 표했다. 주요 성과로 ▲1조 4천억 원 규모 양수발전소 유치 ▲551억 원 규모 지역활력타운 공모 선정 ▲대한민국 최초 흙살리기 박람회 개최 ▲생활인구 전국 1위
김동일 충남 보령시장은 2일 열린 제263회 보령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5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김 시장은 “민선 6기 ‘시민이 행복한 희망찬 새 보령’이라는 시정 구호로 보령시정을 시작하여 ‘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을 만들기 위해 달려왔다”며 “올해 초 ‘함께 여는 미래! 만세 보령 OK보령’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여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역사를 창조해 가자고 결의했다”고 지난 1년을 되돌아봤다.올 한 해는 탄소중립 선도도시 선정,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메
정영철 영동군수는 26일 영동군의회 정례회에서 2025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했다. 정 군수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영동 발전의 전환점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날마다 새로운 변화를 이루겠다는 의지를 담은 ‘영동일신’의 각오로 내년도 군정을 이끌겠다고 약속했다. 정 군수는 올해 군정 성과로 농림축산식품부 스마트팜 조성사업 공모 선정, 국립 보훈요양원 유치,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선정 등을 내년도 군정 목표로 정한 5대 방침을 제시했다. 먼저 “스마트팜 단지 조성 및 농가별 스마트
오픈AI가 저작권 소송과 관련해 미국 매체 뉴욕타임스로부터 저작권법을 위반했음을 입증할 수 있는 데이터를 삭제했다고 비난을 받았다.26일 IT 매체 아스테크니카에 따르면 NYT는 오픈AI가 저작권 남용의 증거로 사용될 수 있는 데이터를 의도적으로 삭제했다고 주장했다. 또 이로 인해 법정 싸움이 지연되고 있다는 입장을 표명했다.NYT는 오픈AI에 데이터 삭제 사실을 인정하는 서류 제출에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하지만 오픈AI는 이를 거부했으며 "증거가 삭제되었다는 NYT 주장이
손병복 울진군수는 11월 20일 제280회 울진군의회 정례회에서 2025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군민의 행복을 최고의 가치로 추구하겠다고 다짐하며 내년도 군정 방향을 밝혔다.먼저,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건설의 선제적 추진과 제안 20개월만에 거둔 예비타당성 면제의 성과에 대해 군민과 의회의 지지에 감사를 표했으며,수소도시 조성사업, 예비 수소특화단지 등 국가산단에 큰 도움이 될 추가 사업의 선정과 관광대도약을 위한 기반 조성, 농림수산업 대전환 추진, 소상공인
우리은행에서 25억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지난달 30일 55억5900만원 규모의 사고가 발생한 이후 2주 만이다.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외부인의 허위 서류 제출에 따른 사기 혐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지난 15일 공시했다.담보가액은 33억2100만원이며 손실 예상금액은 미정이다. 사고 발생 기간은 지난 3월 14일이다. 우리은행은 해당 외부인을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우리금융 관계자는 “대출금은 25억 원인데 담보 금액이 충분해 실제 손실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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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임기 포함 정국 안정 당에 일임"...사퇴요구 사실상 거부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비상계엄 선포로 빚어진 대혼란 사태와 관련해, "법적.정치적 책임 문제를 회피하지 않겠다"며 사과하면서도, 계엄 선포의 당위성을 또 다시 강조했다. 또 비상계엄 선포로 인한 국민들 불안.불편에 대해서는 사과하면서도, "향후 국정 운영은 당과 함께 책임지고 해 나갈 것"이라며 자신을 향해 쏟아지는 즉각적 사퇴 요구에 대해서는사실상 거부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생중계로 진행된 대국민 담화에서 "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국정 최종 책임자인 대통령으로서의 절박함에서 비롯되었다"고 말했다. 계엄을 선포할 실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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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제주도.교육청 새해 예산안 '의결'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0일 434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제주도·제주도교육청 예산안을 의결했다.제주도의 새해 예산은 올해 본예산 대비 5.1% 늘어난 7조5783억원으로 확정됐다.제주도교육청은 올해보다 0.06% 늘어난 1조5973억원으로 결정됐다.앞서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주도 예산안에서 598억원을 계수조정하고 의결했다.예결위가 감액한 주요 사업은 ▲버스 준공영제 운수업계 보조금 ▲전기차 구입보조금 ▲화물차 유류세 보조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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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오후 5시 ‘김여사 특검법’ 이후 ‘윤대통령 탄핵안’ 표결 
국회는 7일 오후 5시 본회의에서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먼저 재표결에 부친 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표결하기로 했다고 국회공보실이 공지를 통해 밝혔다.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날 언론에 보낸 공지를 통해 이같은 순서로 의사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통상 본회의에서는 탄핵안 같은 인사에 관련한 안건을 일반 법안보다 먼저 처리해 왔지만, 이번에는 안건 처리 순서를 뒤바꾼 것이다.국회 의장실 관계자는 “안건 순서를 이렇게 정한 것은 안정적인 의사일정을 진행하기 위한 우 의장의 결단”이라고 전했다. 김두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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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 평가 우수상 수상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는 지난 5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24년 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 평가 보고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은 마을 단위 경로당을 중심으로 어르신들에게 건강, 여가, 복지,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를 연계하는 종합 복지서비스다. 특히, 획일적인 여가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이용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경로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는 올해 ▲국군장병 사랑의 손편지 전달 ▲만화로 보는 시니어 전성시대 ▲자원봉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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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한민국 현대사… 세계 학계 연구대상
선진국으로 부상한 대한민국 현대사는 세계 학계의 연구대상이다. 최근 20여 년 동안 정치에서 초당파적 협치의 광경을 본 기억이 없기 때문이다. 사생결단 정쟁으로 시소게임 놀 듯 네 번 정권 교체를 이뤘을 뿐이다. 혼탁한 정치판을 볼 때마다 “나라가 아님”에도 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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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복환위 의료급여기금특별회계 조례 점검 - 교육위 모듈러교실 성능 유지·관리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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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가 제252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있는 가운데 12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및 조례안 등 심사를 이어갔다. ◇행정자치위 행자위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울산시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시 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을 원안가결했다. 강대길 위원은 위탁·대행 업무에 대한 의회 심사 기능이 약화되지 않도록 조례 개정 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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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탄핵 놓고 국힘 내분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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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당인 국민의힘이 ‘12·3 계엄 우두머리’로 지목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찬반을 둘러싸고 계파 간 파열음이 고조되고 있다. 때문에 오는 14일 국회 2차 탄핵안 표결 직후 상황에 따라 여권 내 친한·친윤계가 양분되면서 양측이 정면 충돌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이런 가운데 한 대표는 12일 윤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후 윤 대통령의 제명·출당을 위한 당 윤리위원회 소집을 긴급 지시했다. 여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탄핵 찬성으로 돌아선 한 대표와 탄핵 반대를 주장해 온 친윤계 의원들이 의원총회에서 정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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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울산권 광역철도 개통…지역균형발전 촉매제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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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화강역이 오는 20일부터 운행하는 서울 청량리역~부산 부전역 간 중앙선 KTX-이음의 울산 정차역으로 최종 확정됐다. 그간 울주군과 북구가 치열하게 유치 활동을 전개해 온 남창역과 송정역 정차는 무산됐다. 연말 KTX-이음 고속철도 역세권 선물을 기대한 울주군과 북구 주민들은 빈손으로 새해를 맞이하게 됐다.국토교통부는 이날 울산과 부산 등 지자체가 참석한 지역협력회의에서 KTX-이음 정차역으로 울산 태화강역, 부산 부전역으로 각각 결정했다. 또 내년 1월 1일부터 부전역~강릉역 구간을 운행하는 동해선 ITX-새마을 울산 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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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체육회, 학교체육 활성화 위해 정책 뒷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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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체육회가 올 한 해 동안 학교 체육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하고, 종목 연계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시체육회는 12일 중구 함월고등학교에서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 김영해 함월고등학교 교장, 각 회원 종목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운동부 선수단 훈련 용품 전달식을 열었다. 지원 대상은 롤러, 소프트테니스, 검도, 양궁, 배드민턴, 볼링, 요트, 유도, 에어로빅 등 9개 종목을 교기로 육성하는 지역 20개 초·중·고등학교다. 시체육회는 발전 가능성이 높은 초·중·고 및 대학 선수들에게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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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명과 왜곡뿐인 담화…퇴진만이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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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지역 정당과 시민·사회단체들이 12일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대국민 담화 발표’에 지역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을 향한 탄핵 동참 압박 수위를 한층 더 높여 갔다.더불어민주당·진보당·조국혁신당·노동당·정의당 울산시당은 이날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은 울산시민이 두렵지 않은가”라며 “김기현·박성민·서범수 의원은 탄핵에 찬성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윤석열을 수괴로 하는 불법 계엄, 내란 범죄가 일어난 지 열흘이 지났다”며 “국민의 분노가 세대와 지역을 넘어 전국에서 들불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