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개발공사는 오늘 공사 중회의실에서 노사 공동으로 반부패 청렴경영, 갑질 ZERO서약 및 선언식을 진행했다.이번 서약 및 선언식은 충북개발공사 노사가 배려와 존중을 통한 갑질 없는 공공기관 도약 및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노사대표가 인권경영 및 청렴경영서약과 공동선언 캠페인을 실시하고 이어 권익위원회 청렴 전문강사의 특강을 통해 임직원의 청렴의식을 제고하고자 진행됐다.행사에 참석한 노조위원장은 “존중과 배려, 그리고 소통은 건강한 노사관계의 토대”라며 “노동조합은 앞으로
한국남부발전이 협력사와 함께 환경경영 문화 정착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선다.남부발전은 16일부터 남제주빛드림본부를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전국 8개 사업소에서 순차적으로 ‘협력사와 함께하는 KOSPO 환경교육’을 시행한다.이번 교육은 최근 정부가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기후에너지환경부 신설을 추진하는 등 환경경영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시점에서 마련됐다. 협력사를 포함한 모든 임직원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환경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교
충북개발공사는 이달 3일부터 11일까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직장내 괴롭힘 등 청렴의무 위반 상황을 가정한 모의신고 훈련을 진행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모의신고 훈련은 임직원의 직장내 괴롭힘 방지법 등 반부패 법령 이해도 및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청렴의무 위반에 대한 직원들의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훈련에 참여한 직원들은 국무총리실이 제작한 갑질 예방 교육 콘텐츠 ‘갑질왕 진부장’을 온라인으로 수강한 뒤, 해당 내용을 토대로 가상의 괴롭힘 사례를 설정해 공사가 운영 중인
22시간전
서울교통공사는 어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임직원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내부 신고 활성화를 위해 성동구 본사에서 ‘청렴 문화확산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청렴 문화 확산의 날’ 행사는 서울교통공사 임직원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이 형식적이고 딱딱하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서는 부조리신고센터 신고 방법 및 신고자 보호제도 Q&A를 통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청렴 음료 이벤트 등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울산연구원은 29일 한국ESG학회와 ‘ESG 공동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공공기관의 ESG 역량 강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울산연구원 임직원의 ESG 경영 실천을 촉진하고, 두 기관의 공동 정책연구와 교육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두 기관은 앞으로 ESG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한 교육을 함께 추진하고, 지역사회와 공공기관의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협약식 직후에는 울산연구원 임직원 100
KB금융그룹이 29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창립 1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10년, 20년 장기근속 직원들을 위한 공로패 수여식과 함께 ‘그룹 시너지’를 주제로 직원들이 AI를 활용해 직접 기획·제작한 기념 영상이 상영됐다.양종희 회장은 기념사에서 17년 전 지주회사 설립은 계열사 간 시너지와 자본관리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원대한 꿈에서 시작됐다며, 고객과 주주의 변함없는 믿음, 그리고 임직원의 헌신 덕분에 KB금융은 오늘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금융그룹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25일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동 일대 탄천에서 임직원 사회공헌활동 ‘플로깅’을 실시하며 ESG 경영을 실천했다.2020년부터 꾸준히 이어져 온 재단의 플로깅 행사는 올해로 5년 차를 맞으며 재단의 대표적인 친환경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이날 김혁수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30여 명은 적극적으로 용인포은아트홀 인근 탄천 일대를 걷고 뛰며 환경을 정비했다. 이번 활동으로 환경보호와 재단 임직원의 건강도 함께 챙겼으며, 탄천 이용 시민의 환경 개선과 지속 가
충북개발공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직윤리 확립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명절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어제 밝혔다.공사는 추석 명절기간 노사가 공동으로 직원 및 직무관련자에게 ‘선물 안주고 안 받기’를 실천하고, 소외 받는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함께 펼칠 계획이다.특히 명절 전후기간 임직원의 부패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윤리경영을 선도하기 위해 청렴 토크콘서트와 청렴교육으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또 명절과
충북개발공사는 9월 23일 오전 10시에 공사 중회의실에서 노사 공동으로 반부패 청렴경영, 갑질 ZERO서약 및 선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서약 및 선언식은 충북개발공사 노사가 배려와 존중을 통한 갑질 없는 공공기관 도약 및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노사대표가 인권경영 및 청렴경영서약과 공동선언 캠페인을 실시하고 이어서 권익위원회 청렴 전문강사의 특강을 통해 임직원의 청렴의식을 제고하고자 진행되었다.행사에 참석한 노조위원장은 “존중과 배려, 그리고 소통은 건강한 노사관계의 토대”라며, “노동
진주상공회의소는 지난 17일 상평혁신복합센터에서 회원사 임직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회원사 ChatGPT·AI 실무 활용 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에는 회원사 대표와 임직원 32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경남대학교 프로네시스융합학부 정하영 학부장이 진행했으며, ChatGPT의 기본 개념을 소개한 뒤 실습 세션을 통해 실무 자동화, 재무제표 분석, AI 기반 마케팅 기획 등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참가자들은 노트북과 태블릿을 활용해 직접 실습에 참여하며, 인공지능을 활용한 업무 혁신을 체감했다. 한 참석자는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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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보통의 하루… 부산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 개최
□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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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체포조' 계엄군 입에선 술냄새가 났다…방첩사 일부 군인 "취한 상태로 국회 출동"
12.3 비상계엄 당시, 국군 방첩사령부 군인들 일부가 정치인 체포를 위해 만취 상태에서 국회로 출동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 심리로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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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30년 기자,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기록한 인문 산책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 출간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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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호남에는 불 안 나나" 발언 논란에 "송구"
국민의힘이 영남 산불피해 지원 특별법을 처리하는 도중 국회 본회의장에서 나온 '호남에는 불 안 나나' 발언 관련 논란에 대해 "송구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성훈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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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색연필로 그리는 세상
가을이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졌다. 선선해진 날씨에 ‘올 겨울은 얼마나 추울까’ 걱정하다가 며칠 전만 해도 더위로 힘들어하던 것이 생각나 웃음이 절로 났다.푸른 하늘과 따사로운 햇살도,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도, 매일매일 조금씩 색이 변하고 있는 나뭇잎도 이제는 가을임을 알린다. 단풍나무 끝이 꽃처럼 붉은색으로 물들고, 뜨거웠던 여름을 지낸 초록색 나뭇잎은 조금씩 노랗고 붉은색으로 물들어간다.푸른 하늘에 구름도 모두 다른 모양과 색으로 지나간다. 어쩌면 저렇게 아름다울 수 있는지 경탄을 금치 못한다. 날이 시원하더니 다시 더워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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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신고 9개월 만에 5만3731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차규근 의원이 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월부터 9월까지 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신고 건수가 5만3731건으로 집계되었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세 배 넘게 늘어난 수치이다. 지난해 전체 신고 건수보다도 두 배 이상 늘었다.작년 차 의원의 지적에, 관세청은 2024년 8월 도용 방지 대책의 일환으로 이름과 전화번호가 모두 일치해야만 통관을 허용하는 검증 강화 조치를 도입했다고 했으나 무용지물인 것으로 드러난 것이다.또한, 관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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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칼럼] 민생이 없다
정부가 미국과 관세 후속 협상에서 좀처럼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지난달 정상회담 직후 정부는 “합의서가 필요 없을 정도로 잘 된 회담”이라고 평가했지만, 3500억 달러의 대미 투자를 놓고 양국이 동맹이 맞나 싶을 정도로 파열음을 내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이 대미 투자액을 일본에 근접하는 수준으로 올릴 것을 요구했고, 이에 한국은 ‘백악관이 골대를 움직이고 있다’라는 불만을 터뜨렸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급기야 트럼프 대통령은 3500억 달러는 15% 관세 인하를 위한 “선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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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날 맞아 금감원-은행권 공동 고령층 집중 금융교육 실시
금융감독원은 노인의 날을 맞아 은행권과 공동으로 고령층의 디지털 금융소외와 금융사기 피해 방지를 위한 집중 교육기간을 운영한다.금번 교육기간을 맞아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지방 소재 노인시설의 교육수요를 적극 발굴했으며, 체험관·이동점포 등을 활용한 금융교육을 확대했다.’25.10월~11월 기간중 금융감독원·16개 은행은 전국 각지에서 고령층을 대상으로 총 292건의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지방 교육 활성화를 위해 전체의 53%을 비수도권에서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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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미 목재 및 가구 품목관세 추가 품목 한-미 품목번호 연계표 공개
관세청은 대미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미국의 목재 관련 관세 대상 품목의 한-미 품목번호 연계표와 변경된 상호관세 제외 품목의 연계표를 10월 1일 관세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했다. 관세청 FTA포털의 ‘미국 관세정책 대응지원’ 게시판이다.이는 미국 정부가 목재 및 목재 가구 22개 품목에 대하여 10월 14일부터 관세를 부과한다는 발표에 따른 것이다.이번 미국이 발표한 목재 관련 품목관세 부과 품목과 세율은 다음과 같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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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비전2030위원회' 발족...건전성 강화 혁신안 고심
새마을금고의 건전성을 강화하고 지역 기반 서민금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2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새마을금고혁신위원회 출범으로 사회적 금융 확대, 협동조합성 회복, 건전성 강화 등의 과제를 검토한 뒤 혁신안이 태어날 전망이다.이를 위해 협동조합 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