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한국관광공사, 한국철도공사와 손잡고 철도관광객 유치를 위한 ‘단비투어울산 장미축제편’ 당일 여행상품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울산대공원 장미축제와 연계해 지역 축제를 홍보하고, 강원권 관광객의 유입을 유도해 산불 피해 지역의 관광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여행은 동해선과 중앙선 KTX를 활용해 운영되며, 이 중 동해선 상품은 오는 22일 단 하루만 운행된다. 동해선은 오전 5시28분 강릉역을 출발해 동해, 삼척, 울진, 영덕을 거쳐 오전 9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