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인구감소·인구구조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시민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생활 속 인구정책 공감 톡’을 6월부터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창원시 관내 유관기관, 기업체, 일반 시민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희망 기관‧단체 등을 찾아가 대상별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하며 ▲수요자 맞춤형 인구교육 ▲창원시의 생애주기별 인구시책 소개로 구성된다.주요 주제로는 가족친화문화 조성, 결혼문화 개선, 일·가정 양립, 자녀 양육, 양성평등,
의정부시는 6월 25일부터 7월 4일까지 제8기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여의주’를 모집한다.여의주 서포터즈는 일상생활 속 성불평등 요소 발굴,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한 홍보운동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는 시민참여단이다.의정부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위촉 기간 2년 동안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회의, 교육, 각종 행사 등 활동을 실시한다.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청 누리집 공시공고란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여성보육과로 방문하거나,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와 합천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4일 청소년문화의집 요리강습실에서 ‘아빠와 함께하는 주말 요리교실’ 첫 번째 수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가 합천군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날 수업은 그 첫 번째 시간으로, 앞으로 네 차례 더 이어질 예정이다.합천군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가족관계 증진, 여성의 역량 강화 및 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아빠와 함께하는 주말 요리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부터 30일까지 도 산하 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 등 17개 공공기관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성평등 문화확산 간담회’를 개최한다.7년 연속 성평등지수 상위권을 유지해온 제주도가 공공부문의 선도적 역할을 강화하려는 취지로, 각 기관과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겠다는 방침이다.도내 17개 공공기관은 2019년부터 제주도 성평등협의회에 참여했으며, 그동안 제주도와 협력해 지역사회 성평등 문화확산에 앞장서왔다.간담회에서는 △공공기관 성별임금격차 실태조사 추진 취지 및 협조사항 안내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전라남도교육청은 25~26일 화순과 순천에서 건강한 학교공동체 조성과 학교장 리더십 강화를 위해 도내 전체 교장을 대상으로 연찬회를 운영한다.이번 연찬회는 교육활동 보호, 양성평등 교육, 도박 예방 교육 등 학교 현장의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장이 중심이 되어 안정적이고 신뢰받는 학교 운영을 이끌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연찬회에서는 에듀피스 서정기 대표를 초청해 학교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상황을 ‘공감과 경청’의 자세로 해결하는 리더십 특강을 마련한다.아
경기 안산시는 18일 2025년 성별영향평가 정책의 내실화를 위해 43개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 교육 및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성별영향평가는 양성평등기본법 제15조에 따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법률·계획·사업 등 주요 정책을 수립 및 시행하는 과정에서 해당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사회·경제적 격차를 체계적으로 분석 평가해 정책 개선과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하는 제도다.이날 교육은 장명선 경기도성별영향평가센터 컨설턴트 강의로 ▲ 성별영향평가 제도 이해 ▲ 보고서 작성 방법
강원 고성군은 지난 10일 본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양성평등위원회를 통해 2024년도 양성평등기금 운용에 대한 성과를 분석하고, 2025년 말로 존속 기한이 만료되는 양성평등기금의 존치 여부를 심의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위원들의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양성평등기금의 지속적인 필요성과 성과를 인정받아 기금을 향후 5년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양성평등기금은 지역 내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성별 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되어왔다. 시는 이번 연장 결정을 바탕으로 기금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충북 제천시는 최근 시청에서 제3기 제천시 여성친화시민참여단 해단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최승환 제천시 부시장과 시민참여단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담은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표창패 수여, 제3기 시민참여단 활동 보고 및 소감발표 순으로 진행됐다.제천시 여성친화시민참여단은 2023년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2년 동안 ‘함께 참여하고, 함께 누리는 여성친화도시 제천’ 조성을 위해 양성평등 관점을 반영한 정책 제안 및 수행, 일상생활 속 성별 불균형 요소 및 불편 사항 발굴·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국방부가 실시한 2024년 군 양성평등지표 조사에서 현역 여군 85%가 자녀 양육의 어려움으로 전역을 고려한 적이 있다는 응답이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가정 양립 여건' 부문 점수는 48.98점으로, 전체 지표 중 가장 낮았다.국민의힘 유용원 의원이 15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군 양성평등지표 종합 점수는 63.63점이었으며, '양성평등 근무환경'은 77.77점으로 비교적 양호했지만, ‘일·가정 양립 여건’은 현저히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특히 육아휴직과 탄력근무제 등 제도 이용률에서
충남 계룡시는 지난 19일 관내 신도초등학교에서 4학년부터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을 진행했다.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양성평등 교육으로 양성평등 사회의 필요성, 성역할 고정관념의 폐해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시 관계자는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특정 연령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며, “양성평등 인식을 기반으로 한 건강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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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11일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
한국예방수의학회는 오는 7월 10일~11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최신 예방수의학 연구동향 등을 교류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설립 50주년을 기념,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을 주제로 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공동 주최한다. 첫날 10일에는 대학원생, 젊은 과학자 연구발표 세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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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농업기술원, '친환경'과 '생산성'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친환경 수경재배기술 보급·확산을 위한 실증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농업기술원은 3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친환경 수경재배 실증센터’를 2024년에 완공했으며, 현재 실증센터에서는 순환식 수경재배 연구과 함께 실습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비순환식 수경재배 기술의 그늘...비료 배액이 수질오염으로 작용수경재배는 1990년대부터 국내 농가에 빠르게 확산된 대표적인 시설원예 기술이다. 토양 없이 작물을 재배하기 때문에 장해를 피하고, 수량과 품질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도내 수경재배 농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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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업, ‘XPRIZE Healthspan’ 준결승 진출!
□ 케이메디허브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술지원 플랫폼구축사업」을 통해 지원한 기업 ㈜로노의 전략적 협력사인 로노제약이 글로벌 항노화 기술 경연대회인 ‘XPRIZE Healthspan’의 준결승에 진출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로노에 대해 노화 동물모델 제공, 노화 지표 분석을 포함한 기술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해당 인프라와 연구지원을 통해 파생된 기술이 로노제약을 통해 국제무대에서 실질적 성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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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전통의 맛을 아이 손으로… 다함께돌봄센터, 식혜 만들기 체험 운영
고령군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전통식음료 식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가야식혜옥’ 김주영 대표와 협력하여, 아동들이 우리 전통음식의 과학과 정성을 직접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이번 체험활동은 단순한 음료 시음이 아니라, ‘고령옥미’을 활용해 가래떡을 손수 만들어 떡볶이와 함께 나눠 먹고, 직접 만든 식혜를 곁들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아동들은 엿기름 우림, 당화 과정, 식힘과 발효 등 전통식혜 제조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음식 속에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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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새 지역 마계 '에다니아'로 대전환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의 서비스 10년을 넘어, 다음 10년을 열어가기 위한 새 지역 마계 '에디니아'의 실체를 공개하는 등 대대적인 공세를 예고했다. 펄어비스는 이를위해 성장부터 전투까지 게임 전반의 편의성을 개선하는 등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의 상세 계획을 밝혔다.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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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엄원상·김영권 등 FA예정 선수 371명 공시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올해 소속팀과 계약이 끝나 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는 371명의 명단을 30일 공시했다.프로연맹에 따르면 2026년도 FA 자격 취득 예정 공시 대상 선수는 371명이다.이 가운데 2005년 이후 K리그에 처음 등록한 엄원상, 김민우, 김영권, 송민규, 권창훈, 홍정호, 이상헌, 이광연, 송주훈, 임창우, 임채민, 신광훈, 백성동, 김인성, 김주성, 조영욱, 윤빛가람, 이용, 지동원, 전보민. 리영직,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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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결위 추경안 심사 첫날부터 파행
이재명 정부가 편성한 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가 30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여야 힘겨루기로 파행됐다.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사전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심사 일정을 결정해 통보했다고 반발하면서, 종합정책질의를 하루가 아닌 이틀 동안 진행할 것을 요구했다. 국민의힘 간사인 박형수 의원은 의사진행 발언에서 “종합정책질의를 하루만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단 하루만 한 경우는 코로나 때 이외에는 없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입법 독주를 넘어서 예산 독재까지 하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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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지켜낸 롯데, 이번주 LG·KIA 운명의 6연전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버티기 어려울 것’이라는 많은 야구 전문가의 예측에도 순위표 상단을 점령한 채 6월을 보냈다. 롯데는 30일 기준 43승 3무 34패로 리그 3위를 달린다. 1위 한화 이글스와는 고작 2경기 차, 2위 LG 트윈스를 1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매년 봄에만 좋은 성적을 내다가 여름이 시작하면 추락하기 일쑤라 ‘봄데’로 불렸던 롯데의 모습은 올해는 찾아보기 어렵다. 황성빈, 나승엽, 윤동희 등 주축 야수들이 부상으로 줄줄이 이탈하고, 5월까지 에이스로 활약하던 박세웅이 이탈한 가운데서도 이뤄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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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광주 잡고 ‘한달 무승 탈출’ 도전
승리에 목마른 프로축구 울산 HD와 상승세의 광주FC가 코리아컵 4강행 외나무다리에서 만났다.김판곤 감독이 지휘하는 울산은 7월2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이정효 감독이 이끄는 광주를 상대로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8강전을 치른다.울산에 코리아컵의 중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다.울산의 올 시즌 목표는 K리그1 4연패였다. 그러나 시즌을 절반 이상 소화한 현재, 그 가능성은 크게 옅어졌다.울산은 7위에 머물러 있고, 선두 전북 현대는 승점 16 차로 멀찌감치 달아나고 있다.울산이 2025 국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