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5일 금융권과 함께 서울 서대문구 개미마을을 찾아 ‘사랑의 온기 나눔’ 활동을 벌였다.이번 행사에는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 은행연합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저축은행중앙회, 여신금융협회, 코스닥협회, 우리은행, 케이뱅크 등이 참여했다.금융감독원과 금융권 참여기관들은 어려운 이웃들이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공동 후원금을 마련해 연탄은행에 연탄 10만장과 난방유 5,400L 등을 기부하고, 이 중 연탄 4,000장과 난방유 600L 등을 이세훈 수석부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독거노인 및 영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25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본사 대강당에서'2025 NH IT 이노베이션 어워즈'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올해로 4회를 맞이한 IIA 행사는 한 해 동안 그룹의 IT 신기술 도입, 인프라 혁신 등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유공부서와 직원에 대해 시상하는 농협금융 IT 부문 최고 권위 시상 행사로, 개발자 등 IT 분야 임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미래 경쟁력을 선도해 나가려는 농협금융의 의지가 담겨 있다.이날 행사는 농협금융 계열사 중 IT·정보보호 부문에서 혁신적 기술 도
대한민국농구협회는 국내 유소년 농구 생태계의 연계성과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되는 '2025 전국 유소년 통합 농구대회'를 개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권혁운 대한민국농구협회 회장은 오는 12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체육관에서 본 대회가 진행될 예정임을 밝혔다.이번 대회는 이름 그대로 '통합'의 의미를 담고 있다. 학교운동부, 스포츠클럽, 학교스포츠클럽 소속 팀들은 물론, KBL 및 WKBL 유소년 대회 입상 팀까지 전국 단위의 유소년 농구팀들이 총망라되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서대문구 청년창업센터 내 공공정비 1호로 ‘좌원상가 이주지원센터’를 열고 이주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좌원상가는 2020년 E등급 판정을 받아 서대문구로부터 사용금지 및 이주 명령이 내려졌으나, 일부 주민이 여전히 거주하고 있어 심각한 재난 위험에 노출된 상황이다.이에 LH는 신속한 주민 이주 지원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자치구·주민대표와 함께 ‘안전우려건축물 신속 추진 TF’를 구성하고, 세 차례의 합동회의를 통해 긴급주거지원 등 이주 촉진 방안을 마련했다. 지난 17일과 18일에는 좌
CJ대한통운은 2025 구세군 연말 모금 캠페인에 사용되는 자선냄비와 종, 봉사자 점퍼 등 물품을 전국 거점으로 배송했다.CJ대한통운은 이달 21일 서울 서대문구 구세군 대한본영에서 물품을 집화해 전국 17개 시도 350여 개 거점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모금 기간 중 파손·마모된 물품의 교체와 보수를 위한 추가 배송도 이어갈 예정이다.CJ대한통운과 구세군은 2014년부터 12년째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전국으로 배송된 자선냄비는 1만2000여 개에 달한다.11년째 구세군 자선냄
검찰이 고 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을 환수하겠다며 부인 이순자 여사 등을 상대로 추진한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 소유권 이전 시도가 또다시 불발됐다.서울고법 민사6-3부는 20일 국가가 이 여사와 옛 비서관 이택수씨, 장남 재국씨 등 연희동 주택 지분 소유주 11명을 상대로 낸 소유권 이전 등기 소송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각하 결정했다.각하란 소송·청구가 부적법하거나 요건을 갖추지 못해 내용을 심리하지 않고 절차를 마무리하는 것이다.1심은 지난 2월 "전두환의 사망에 따라 판결에 따른 추징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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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家 '3자합의' 실체 드러날까 … 현장에 있던 입회인 증인 채택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이 아들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주식 반환 청구소송의 두번째 변론 기일이 11일 열렸다. 양측은 이번 소송의 핵심 쟁점인 윤 회장의 증여가 '부담부증여'임을 뒷받침할 증인 채택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콜마홀딩스 주식 230만주에 대한 반환 청구 소송 2차 변론 기일을 진행했다. 이번 소송의 쟁점은 2019년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주식이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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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자체 최초 프로야구단 명칭 공모... 도시 정체성 담을 이름 찾는다"
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함에 따라, 울산시는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명칭을 전국민 대상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명명 사유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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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동지팥죽' 나눔 행사!
울주군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가 전통 명절 ‘동지’를 앞두고 11일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팥죽을 준비해 지역주민들이 맛볼 수 있도록 온양읍 전 마을회관 43곳에 전달했다.이숙희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단체 회원들이 3일 동안 직접 준비한 팥죽을 함께 드시면서 온양읍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새해에는 붉은 팥 기운으로 모두 만사형통하고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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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의회, 2026년도 본예산 3개 부서 대상 세입세출예산안 심의
속초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1일, 도서체육센터, 맑은물관리사업소, 기획예산과 등 3개 부서를 대상으로 2026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하였으며, 특히 시정 전반의 정책과 예산을 총괄하는 기획예산과 심의에서 민생 경제 대책 및 주요 시정 현안, 소통에 대한 위원들의 질의와 주문이 이어졌다.정인교 위원장은 고율의 대형 배달 플랫폼 수수료로 위협받는 소상공인의 실질적 순수익 보장을 위하여 수수료 2%대의 상생형 배달앱 ‘땡겨요’ 도입 MOU 체결 및 행정지원 등의 정책 기획을 강력히 주문했다.김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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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동이사회, ‘헌혈 릴레이’전개
서울관광재단 우택규 전 노동이사, 헌혈 200회 달성 한국노동이사회는 연말을 맞아 공공부문이 앞장서는 사회공헌 활동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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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6년 시민기자단 모집
서귀포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시정 홍보와 양방향 소통 강화를 위해 ‘2026 서귀포시 시민기자단’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모집 대상은 SNS서포터스 15명, 숏폼크리에이터 5명 등 총 20명 내외로, 서귀포시의 정책·행사·문화·관광 등 다양한 시정 소식을 시민의 시선으로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모집 기간은 2025년 12월 22일부터 2026년 1월 4일까지이며, 지원은 온라인 구글폼을 통해 가능하다. 최종 합격자는 2026년 1월 12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시민기자단 활동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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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이어온 마을공동체 학습발표회... 풀뿌리 주민자치 초석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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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7번째를 맞은 청학동마을공동체 학습발표회가 16일 오후 7시 연수구 청학아트홀에서 내빈과 마을 공연 관계자들의 따뜻한 격려 속에 열렸다. 매해 청학동에서 열리는 학습발표회는 올 한해 동안 배운 학습 결과물을 가족들과 이웃들 앞에서 발표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 주기 위한 것이다.마을 사람들의 자랑이자 '전통'으로 자리잡은 학습발표회는 공동체 활동의 구심체 역할을 해왔다. 처음 1회부터 4회까지는 마을에 있는 가장 큰 교회의 교육관을 빌려서 했고, 이후 조금 더 좋은 무대공연을 위해 연수구청 아트홀을 빌리기도 했다. 그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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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왜곡' 태영호 전 의원, 1000만원 배상 판결에 불복 항소
제주 4.3 왜곡 발언으로 1000만원 배상 판결을 받은 태영호 전 의원이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17일 법조계에 따르면, 태 전 의원은 4.3희생자유족회와 4.3유족들이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했다.태 전 의원은 "역사적 사건에 대한 정치적, 역사적 평가를 허위사실로 단정했다"며 항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제주지방법원 민사21단독은 지난 10일 태 전 의원이 제주 4.3 희생자유족회에게 위자료 1000만원을 배상하라고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재판부는 "대법원 판시 등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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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 대신 성장펀드로… 우량기업들, 2~3% 초저리에 흔들린다
정부가 국고채 수준인 연2~3%대 금리를 조건으로 한 50조원 규모의 초저리 정책 대출을 공급하기로 하면서 IBK기업은행의 대출 포트폴리오 구조 변화와 자산 건전성 관리가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정부는 국민성장펀드의 정부 보증채권으로 조달하는 첨단 전략산업기금 75조원 가운데 50조원을 초저리 대출로 공급하기로 했다. 국고채 수준의 파격적인 금리가 제시되면서 삼성 등 대기업은 물론 재무 여력이 비교적 우수한 중견·중소기업들까지 신청이 쇄도하고 있다.금융당국 관계자는 "금리 이점을 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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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변동성 속 제약·바이오, 멀미 날수록 먼 곳을 보라...‘회복 불가능한 악재는 없다’
연말을 향해 가는 제약·바이오 업종의 주가 흐름은 한마디로 혼조세다. 11월 에이비엘바이오의 기술이전을 계기로 섹터 전반이 강하게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