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경영학과 홍계훈 교수와 최우재 교수가 공동 저술한 논문이 대한리더십학회에서 발행하는 학술지 ‘리더십연구’의 2025년 올해의 우수논문상에 선정됐다.수상 논문은 ‘다수준 분석을 통한 최고경영층의 안전리더십이 구성원의 안전행동에 미치는 영향: 안전문화와 제도적 압력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란 제목으로 리더십과 안전경영의 접점을 심층 분석한 연구다.연구진은 조직의 안전문화와 제도적 압력이 최고경영층 리더십과 구성원 행동 간의 관계를 조절하는 메커니즘을 규명했으며 이론적·실무적 차원 모두에서 중요한 시사점을 제시했다는
AI 기반 스포츠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초록소프트는 미국 플로리다주에 위치한 센트럴 플로리다 대학교와 AI 스포츠 데이터 분석 공동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김명락 초록소프트 대표와 UCF 이영한 스포츠 경영학과 교수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 자리에서 각자 보유한 AI 기술력과 스포츠 데이터 분석 노하우, 교육 역량을 결집해 ▲AI 기반 SDA 공동 연구·개발 ▲프로젝트 수행 ▲인재 양성 프로
상지대 인문사회연구원은 지난 12월 4일, 사학혁신지원단 회의실에서 몽골국립대학교 몽골어능력평가센터와 교류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워크숍을 진행했다.이날 협약에 상지대에서는 장향실 대외협력처장, 정의철 학술정보원장, 김금숙 인문사회연구원장, 김수경 FIND 칼리지 교수가 참석했다. 몽골국립교육대에서는 몽골어능력평가센터장과 인문사회과학대학 교수진 및 교직원이 방문했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언어 교육 및 평가 분야 공동 연구 ▲학술행사 공동 개최 ▲교수·학생 교류 확대 ▲지역 문화
상지대는 지난 12월 4일, 본관 2층 총장실에서 한의학과 발전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박혜원 원장은 상지대 한의학과 졸업 후, 지역 의료 현장에서 한의학 전문 진료를 이어오고 있는 동문으로, 이번 전달식은 후학 양성과 한의학과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100만 원을 기부하면서 마련됐다.전달식에는 성경륭 총장, 박기관 대외협력부총장, 장향실 대외협력처장, 박해모 한의과대학장, 이동혁 한의학과장이 참석했다. 상지대는 기부금을 한의학과 교육환경 개선과 학생 지원에 활용할 예정이다.
상지대는 12월 3일,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지역사회 발전 및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연구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양 기관의 전략적 협력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지향하는 ‘지방주도·주민중심·현장중시’의 3대 가치에 기반하여 마련된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5대 협력과제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지방행정 및 공공정책 등
용인특례시는 28일 오후 2시 용인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 다목적실에서 ‘2025 용인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포럼’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에 맞춰 지역 돌봄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이번 포럼에선 ‘사회적경제와 지역돌봄, 돌봄통합지원법 시행과 지역 공동체의 대응’을 주제로 고령화 심화와 돌봄 사각지대 증가 등 지역 현안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전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고선미 전무이사와 상지대 협동사회경제연구원 박창규 연구위원이 전주와
상지대는 본교 일반대학원 농림축산융합학과 석사과정 옌린 학생이 2025년 ‘RISE 사업 참여 대학생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외국인 유학생 일경험 스토리 경진대회’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이번 경진대회는 한국연구재단이 RISE 사업의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대회로, 지역 RISE센터의 예선을 거친 뒤 중앙 RISE센터 본선에서 교육부가 최종 심사결과를 확정한다. 수상자는 등급에 따라 교육부 장관상과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을 받게 된다.옌린 학생은
상지대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은 오는 12일 오후 3시, 원주시 중앙동 밝음신협 5층 대강당에서 ‘포용 사회로 가는 원주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과제’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내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앞두고, 지역에 적합한 통합돌봄 체계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이번 행사는 한국연구재단과 상지대 HUSS사업단이 주최하는 원주포용사회경제 포럼의 일환으로,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상지대 협동사회경제연구원, 강원지속가능경제지원센터,
상지대 창업보육센터의 입주기업 ‘주식회사 무아유’가 기업육성지원 및 센터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을 기부하고 센터를 졸업했다.주식회사 무아유는 2021년 상지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반려동물 침대를 주력으로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2025년 홍콩과 미국 수출을 달성했다. 또한, 2026년에는 중국 수출을 앞두고 있어 글로벌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졸업 이후에도 새로운 브랜드를 런칭하고 제품 라인을 확장하며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은주 대표는 "앞으로도 상지대 창업보육센터와 긴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팬데믹 이후 변화한 소비습관, 가격 상승, 원유수급불균형 속에서도 국산 신선우유의 우수한 가치 전달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홍보활동에 전념했다. 특히, 올해 슬로건을 ‘우유는 신선식품입니다’로 정하고 2026년 우유 및 유제품 관세철폐에 대응해 소비자들에게 국산 신선우유의 가치를 더욱 강력하게 각
더불어민주당 창원시의원들이 19일 정례회 본회의까지 민주화단체 사업 예산 복원, ‘고향의 봄’ 100주년 기념사업 철회를 요구하는 시위를 진행한다.민주당 시의원들은 15일 창원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화단체 사업 예산이 국민의힘 의원들 주도로 삭감됐고 친일 행적이 확인된 작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2월 12일 인권 정책 수립과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노력을 인정받아, 공공기관 최초로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6년 연속 획득했다. 공단은 2019년 최초 인증 이후 매년 정기 평가와 개선 과정을 통해 인증을 유지해 왔으며, 인권정책 수립, 직원 인권교육, 이해관계자 소통 등 인권경영 체계를
카카오뱅크는 전북은행과 함께 공동대출 상품인 '같이대출'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같이대출'은 카카오뱅크와 전북은행이 대출금을 절반씩 분담해 취급하는 상품이다. 고객이 카카오뱅크 앱에서 대출을 신청하면 두 은행이 각각 대출 심사를 실시한 뒤 함께 대출 한도와 금리를 결정해 취급하는 구조다. '같이대출'은 지난 4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 받았다.카카오뱅크와 전북은행은 각자의 신용평가역량과 심사 노하우를 함께 활용해 고객에게 보다 유리한 금리로
역사도시 경주의 정체성을 공간에 담아낸 복합문화도서관 설계안이 공개됐다. 황성공원 일원에 들어설 경주시 복합문화도서관은 책과 문화, 시민의 일상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공공문화 플랫폼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경주시는 지난 19일 ‘경주시 복합문화도서관 건립 국제설계공모’ 최종 당선작으로 해안건축의 ‘경주서화: 책과 책 사이, 여백에서 나누는 삶의 이야기’를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황성공원 일원 약 3만㎡ 부지에 독서와 문화, 시민 활동이 결합된 복합문화도서관을 조성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총사업비는 한국수력
포항 한 원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21일 포항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7분께 포항시 북구 죽도동 4층 규모 원룸 2층에서 불이 났다.이 불은 소방인원 40명, 소방장비 12대가 출동해 26분 만에 꺼졌다.화재로 해당 원룸 2층 한개 실 200.07㎡ 중 59.4㎡, 가재
윤석열 대통령이 시작한 용산 시대가 막을 내리고 다시 청와대 시대가 열린다.이재명 대통령의 집무실이 3년 반 만에 청와대로 복귀하는 것이다. 대한민국 대통령의 집무실이 서울의 용산에서 종로로 그 위치를 옮긴다.이 대통령도 집권 2년차인 내년 새해부터는 이제까지와 전혀 다른 새로운 공간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이 중대한 분기점에 섰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19일 대구경북 신공항 민간공항 건설 기본계획을 고시하면서 군 공항 이전과 민간공항 건설을 아우르는 ‘완전한 밑그림’이 마련됐기 때문이다.경북도는 이를 계기로 신공항을 단순한 항공시설이 아닌 경북의 새로운 성장 엔진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