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는 지난 12일, 세윤식품이 어묵세트 100상자를 이웃돕기 성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기탁된 성품은 무료급식소와 지역아동센터, 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 사하구 내 사회복지시설 37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사하구는 겨울철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세윤식품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탁받은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세윤식품은 사하구 장림동에 소재한 부산어묵 생산 업체로, 이번 성품 기탁을 통해
부산 사하구 하단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자연보호중앙연맹 사하구협의회로부터 즉석밥 30박스를 기탁받았다.차진규 회장은 “올해 겨울 강한 한파가 예상되는 만큼 지역의 소외계층이 따뜻한 밥 한 끼라도 잘 챙겨 드실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나눔 활동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전했다.기탁받은 즉석밥은 하단1동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부산 사하구 신평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신평1동 여성예비군소대로부터 백미 10kg 10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장성자 소대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백미를 후원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이날 전달된 백미는 후원자의 뜻에 따라 신평1동 관내 저소득 아동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부산 사하구 괴정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사하구자원봉사센터 괴정자원봉사캠프로부터 백설기를 전달받았다.괴정자원봉사캠프는 어르신들을 위한 운동회 및 손마사지 재능기부, 말벗 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주복미 캠프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 사하구 하단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드림어린이집으로부터 아나바다 수익금으로 마련한 이웃돕기 성금 13만 7천 원을 전달받았다.박경자 원장은“아이들이 아나바다 행사로 모은 성금을 직접 전달하며, 나눔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이경선 희망복지팀장은 “해마다 따뜻한 이웃사랑에 동참해 주시는 드림어린이집의 꾸준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사랑의 열매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부산 사하구 다대2동은 지난 2일 통일아시아드 공원에서 다대2동 단체장협의회, 다대종합사회복지관, 두송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김장나눔축제」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다대2동 관내 기업, 단체, 의료기관, 금융기관, 공인중개사, 지역주민 등 지역사회의 따뜻한 후원으로 마련됐다.행사 당일에는 각급 단체와 복지관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참여해 김장김치 2,000포기를 담갔으며, 완성된 김치는 취약계층 1,000세대에 전달됐다.손영희 단체장협의회장은 “매년 김장나눔축제를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보내주시는 관내 기업·단체 및
부산 사하구 하단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관변단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정섯껏 김치를 담갔으며, 완성된 김장김치 180박스는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계층에 전달됐다.김인열 새마을부녀회장은 "날씨가 추워질수록 외롭고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정성으로 담근 김치가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 사하구 감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한국자유총연맹 감천2동 위원회로부터 라면 22박스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한국자유총연맹 감천2동위원회는 지역 어르신들 위해 매년 경로당에 물품을 지원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날 기탁된 라면은 감천2동 경로당 22개소에 전달됐다.한국자유총연맹 감천2동 위원회 박남식 회장은 “감천2동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하게 됐으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하겠다”
부산 사하구 당리동 소재 햇님어린이집은 지난 22일, 지난해에 이어 사랑의 라면 80박스와 이웃돕기 성금 30만 원을 당리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박미영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준비한 작은 나눔이 누군가의 하루에 잠시라도 온기를 전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참여했다”며, “이번 나눔에 기꺼이 함께해 주신 학부모님들께도 깊이 감사드리며, 이러한 경험이 아이들 마음속에 오래 남아 앞으로의 삶 속에서도 자연스럽게 이웃을 살피는 마음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었으며, 라
부산 사하구 괴정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6일 괴정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품을 기부했다.이번 기부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치5㎏ 10박스, 컵라면 600개, 커피믹스 16상자로 구성된 성품을 전달했다.문정호 위원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괴정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평소 지역사회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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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첫 사과문을 냈다. 28일 김 의장은 사과문을 통해 "쿠팡에서 일어난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고객과 국민들께 매우 큰 걱정과 불편을 끼쳐드렸다"며 "쿠팡의 창업자이자 이사회 의장으로서, 전체 임직원을 대표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그는 특히 초기 대응과 소통 부족에 대해 책임을 인정했다. 김 의장은 "사고 직후 미흡했던 초기 대응과 소통 부족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많은 오정보가 난무하는 가운데 모든 사실이 확인된 이후에 소통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