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AI 활용 속도가 보안과 거버넌스 체계의 준비 속도를 앞지르고 있다. 생성형 AI가 업무 전반에 빠르게 확산된 데 이어, 기업의 데이터와 시스템에 접근해 자율적으로 작업을 수행하는 AI 에이전트까지 등장하면서 승인되지 않은 AI 사용, 민감정보 유출, 과도한 권한, 데이터 접근 등이 새로운 보안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아이티언이 국내에 공급하는 넷스코프는 이러한 요구에 대응하는 ‘넷스코프 원 AI 시큐리티’를 통해 기업 내 AI 사용 현황과 위험을 파악하고 민감정보를
KT는 에이전틱 AI 확산에 대응해 기업 내 데이터와 업무 지식을 AI 에이전트가 일관되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에이전틱 데이터 플로우를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에이전틱 데이터 플로우는 'K 피처 맵', 'K 메타', 'KT 온톨로지', 'K 이밸류에이션' 등 4개 체계로 구성된다. AI 에이전트가 데이터를 파악해 업무를 수행하도록 지원하고 수행 결과를 지속적으로 검증·개선한다.K 피처 맵은 가입과 이용, 상품, 마케팅 등 전사 데이터를 표준화·통합한 공통 데이터 자산이다. AI 에이전트가 원천 데
중국 인터넷 대기업들이 2~3년 안에 인공지능 수익의 더 큰 몫을 가져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UBS는 현재는 칩과 인프라를 쥔 상류 부문이 AI 수익을 가져가고 있지만, 공급 제약이 완화되면 데이터와 사용자, 유통 역량을 가진 인터넷 플랫폼으로 가격 결정력이 이동할 것으로 봤다.케네스 퐁 UBS 중국 인터넷 리서치 총괄은 선전에서 열린 행사장에서 "지금은 생산능력 제약이 상류에 있어 이들이 전체 수익 풀의 큰 부분을 가져간다"고
‘AI 수도’ ‘제조 AX’ ‘기술강소기업’ ‘도심융합특구’ 등 울산의 미래 산업 지도를 바꾸겠다는 계획이 연이어 발표되고 있다. 공장은 인공지능을 입고, 생산 현장은 데이터와 로봇을 기반으로 재설계되고 있다. 산업도시 울산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는 점에서 반가운 변화다.그러나 인구 통계는 또 다른 질문을 던진다. 올해 2분기 울산에서는 1760명이 순유출됐다. 특히 20~39세 청년층의 순유출은 859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더 우려스러운 것은 청년뿐 아니라 모든 연령층에서 순유출이 나타났다는 점이다. 그
데이터·AI 솔루션 전문기업 로이드케이는 엔비디아의 공식 파트너 프로그램인 ‘NPN 솔루션 어드바이저’에 합류했다고 밝혔다.엔비디아 NPN 솔루션 어드바이저 파트너는 엔비디아 기술을 도입하는 고객에게 컨설팅과 전문적인 기술 자문을 제공한다. 국내에서 해당 자격을 보유한 기업은 아직 소수로 로이드케이는 엔비디아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고객의 AI 도입과 활용을 지원하는 공식 파트너로 활동하게 된다.로이드케이는 제조, 금융 등 다양한 산업에서 기업의 데이터와 워크플로우
한컴이 자체 개발 중인 '에이전틱 OS'를 남양유업 사업 현장에 적용한다고 25일 밝혔다.한컴은 남양유업 실제 업무 환경에 이를 적용하고, 개념검증을 통해 업무 혁신 효과를 검증한다.PoC는 남양유업 현업 부서 실무 데이터와 워크플로우를 기반으로 진행된다. 한컴은 남양유업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AI 에이전트를 설계해 반복적이고 정형화된 업무를 지원함으로써, 업무 처리 시간을 단축하고 현업 생산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양사는 PoC 결과를 토대로 적용 가능한 업무 영역과 향후 협
헬스케어 전문 데이터 플랫폼 기업 NDS는 ‘제 13회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에 참가해 헬스케어 분야의 AI 활용 방안과 지능형 연구환경 구축 방향을 공유했다고 밝혔다.엔디에스는 이번 행사에서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병원 내부 데이터와 다양한 AI 서비스를 연결하는 AI 플랫폼 ‘n.AI 링크’와 클라우드 기반 보안 연구환경에 AI를 접목한 지능형 연구환경 ‘NDS AI·RE’를 선보였다.‘n.AI 링크’와 ‘NDS AI·RE’는 엔디에스가 헬스케어 분야
NH농협은행이 고객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초개인화 금융서비스 확대와 '에이전틱 AI 뱅크' 구현을 위한 인공지능 전환에 나선다.NH농협은행은 19일 '초개인화 기반 사업경쟁력 강화 토론회'를 열고 고객 중심 금융서비스를 위한 초개인화 전략과 AX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토론회에는 마케팅과 AX·데이터, 플랫폼, 테크 등 관련 부서 팀장들이 참석해 고객의 개별 상황과 금융 이용 맥락을 바탕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특
충북 청주에 사업장을 둔 민간 우주 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는 다목적 준궤도 로켓을 19일 오후 4시30분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수행한 가운데, 비행을 조기 종료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시험비행은 ‘세빛’의 비행성능과 운용 안정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고, 향후 신뢰성·안정성 기반의 준궤도 시험·검증 서비스 제공을 위한 비행 데이터와 운용 경험을 축적하기 위해 추진됐다.추력 3톤급 하이브리드 로켓 엔진을 장착한 1단형 로켓 ‘세빛’은 이날 자체 발사대에서 점화한
토스증권이 대형언어모델과 연동해 별도의 코딩 지식 없이도 주식 주문과 조회 등을 할 수 있는 오픈API 서비스를 13일 정식 출시했다.오픈API는 증권사가 보유한 시세와 주문, 계좌 정보 등 금융 데이터와 기능을 고객이 직접 개발한 프로그램이나 외부 서비스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다.토스증권은 기존 오픈API와 달리 챗GPT와 클로드 등 외부 LLM과의 연동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개발이나 코딩 지식이 없는 투자자도 AI 대화창을 활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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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오 디오, 제주 원도심의 기억을 음악으로 담아내다
피아노 트리오 ‘트리오 디오’의 창작 공연 ‘도시는 소리를 남긴다’가 5일 오후 5시 제주아트플랫폼 다목적홀B에서 열린다.공연은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의 모습 속에서 사라져가는 공간과 그곳에 켜켜이 쌓인 사람들의 기억을 음악으로 기록하고자 기획됐다.‘트리오 디오’는 이날 제주의 옛 중심지였던 원도심을 거리와 건물, 그곳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창작 음악으로 풀어낸다.공연의 중심에는 작곡가 이주성의 창작곡이 자리한다. 제주 원도심을 소재로 새롭게 작곡된 작품을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로 구성된 피아노 트리오의 언어로 선보이며, 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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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AI·미래직업 한자리에…진로체험박람회 개최
동두천시가 청소년들이 인공지능을 비롯한 미래 직업을 직접 경험하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한다. 동두천시는 오는 19일 동두천시민회관에서 ‘클릭, 내 꿈을 로그인!’을 주제로 ‘2026 동두천시 진로체험박람회’를 개최한다.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AI와 미래직업’을 중심으로 AI·진로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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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중학교 2학년까지 생성형 AI 사용 1년 금지…고교도 동반형 챗봇 차단
뉴욕시가 2026-27학년도부터 2-K부터 8학년까지 학생의 생성형 AI 사용을 1년간 막는다. 3일 블록체인 매체 디크립트에 따르면 이번 유예 조치는 약 60만명으로, 전체 재학생의 3분의 2가량에 적용된다.조란 맘다니 뉴욕시장과 카마르 새뮤얼스 교육감은 이번 조치를 미국 내 학교 대상 생성형 AI 제한 정책 가운데 가장 광범위한 사례라고 밝혔다. 학생이 직접 사용하는 생성형 AI 소프트웨어는 모두 금지되며, 동반형 챗봇은 고등학교를 포함한 전 학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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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양돈농협, 양돈장 질식·추락사고 예방 협력 강화
제주양돈농협은 지난 8월 25일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에서 열린 ‘양돈업 질식 및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주산재예방감독팀과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가 주최한 이번 간담회는 최근 도내 양돈장에서 발생한 중대재해를 계기로 밀폐공간 질식과 개구부 추락사고 예방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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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예산 사상 최대 확대… “제도 정상화 함께 이뤄져야”
“쿼터 임의 삭감 방지·지원체계 개편으로 낙농 생산기반 지켜야” 한국낙농육우협회가 정부의 2027년 낙농 분야 예산 확대를 환영하면서도, 예산 증액이 실질적인 낙농산업 기반 유지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용도별 차등가격제의 제도 정상화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협회는 지난 1일 성명을 내고 정부의 2027년 낙농 분야 예산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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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연 법무법인PK 부대표변호사, 네팔 구호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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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울산지부는 법무법인PK 박지연 부대표변호사로부터 네팔 대홍수 긴급구호를 위한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받고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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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자원公 울산유치, 부산·경남도 힘 보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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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경상남도가 한국석유공사와 한국가스공사를 통합해 설립하는 가칭 에너지자원공사의 울산 유치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울산시는 부산의 항만·해운 관련 공공기관과 경남의 우주·항공 관련 기관 유치를 지지하기로 하면서 공공기관 이전을 둘러싼 부울경 공동 대응체계가 구축될 전망이다. 울산시는 8일 웨스틴조선 부산에서 열린 제4회 부울경정책협의회 간담회에서 에너지자원공사의 울산 유치 당위성을 설명하고 부산시와 경남도에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시는 국가 핵심 에너지 자원의 생산과 비축, 저장, 물류 기반이 집적된 울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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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에서 사회관계망으로]함께 그리고, 만들고, 나누며…노년의 고립 끊은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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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북서부 경제 중심지인 맨체스터는 학생과 젊은 전문인력이 꾸준히 유입되는 ‘젊은 도시’다.하지만 낮은 고령인구 비율 이면에는 노인 빈곤과 사회적 고립이 자리한다. 맨체스터 노인의 36%가 저소득층이고, 59%는 생활 여건이 가장 열악한 지역에 거주한다.맨체스터시는 2003년 고령친화 프로그램을 시작한 데 이어 2009년 ‘나이 들기 좋은 도시’ 전략을 발표했다. 2010년에는 영국 도시 최초로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에 가입했다.특히 문화예술을 통해 노인을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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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기술로 교통 정체 잡는다…ITS 활성화 조례안, 강원도의회 상임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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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도내 교통 체계를 과학화·자동화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복지건설위원회는 반태연 의원이 8일 발의한 '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