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숙려캠프’ ‘본능 부부’의 아내가 일곱 아이의 양육권을 포기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다. 12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는 6기 부부들의 최종 결말이 공개된다. 부부들이 재산 분할과 양육권에 대해 저마다 다른 의견으로 맞서는 가운데, 변호사 상담과 최종 조정에서 예측 불가 반전이 거듭될 예정이다. 먼저 남편의 폭언, 폭행과 아내의 음주 문제로 갈등을 겪었던 ‘폭군 부부’는 변호사 상담에서 박민철, 양나래 변호사에게 촌철살인 조언을 듣고 예상과는 다른 법적 판단에 충격을 받는다. 때리는 시늉만 했을 뿐
현대제철 노조가 회사 측의 포항 2공장 폐쇄 방침에 강하게 반발하면서, 20일 경기 판교 본사 앞 집회에 나섰다. 이날 민주노총 산하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제철지회와 금속노조 포항지부, 민주노총 포항지부는 경기 판교 본사로 앞에서 공장의 계속 가동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인다.또 천막농성도 돌입할 예정이다.앞서 현대제철은 지난 14일 열린노사협의회에서 강시황 침체 및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 영향으로 철강 업황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며 포항 2공장을 무기한 가동 중단한다고 전했다이에 노조는 사측 일방적 통보 수용 불가 의사를 밝혔다현대제철 포
인천 기쁜소식선교회에서 여고생을 장기간 학대해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교회 합창단장과 단원, 신도가 아동학대살해 혐의를 벗었다.법원은 이들의 학대 행위가 피해자 사망에 영향을 미쳤다면서도 살인의 고의성은 없었다는 다소 모호한 판단을 내렸는데, 검찰은 이번 판결을 납득하기 어렵다며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의회, 제주도.교육청 새해 예산안 '의결'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0일 434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제주도·제주도교육청 예산안을 의결했다.제주도의 새해 예산은 올해 본예산 대비 5.1% 늘어난 7조5783억원으로 확정됐다.제주도교육청은 올해보다 0.06% 늘어난 1조5973억원으로 결정됐다.앞서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주도 예산안에서 598억원을 계수조정하고 의결했다.예결위가 감액한 주요 사업은 ▲버스 준공영제 운수업계 보조금 ▲전기차 구입보조금 ▲화물차 유류세 보조금 ▲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 평가 우수상 수상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는 지난 5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24년 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 평가 보고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은 마을 단위 경로당을 중심으로 어르신들에게 건강, 여가, 복지,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를 연계하는 종합 복지서비스다. 특히, 획일적인 여가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이용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경로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는 올해 ▲국군장병 사랑의 손편지 전달 ▲만화로 보는 시니어 전성시대 ▲자원봉사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시, 지역경제와 민생안정 이끌 내년도 국비 '1조 5,183억 원' 확보
김재욱 기자 = 포항시는 10일 정부예산안이 의결됨에 따라 지역경제와 민생안정을 이끌 2025년도 국가투자예산 1조 5,1...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전 바이오산업, 세계시장 진출 위한 날개 달았다
대전시가 중소벤처기업부의 ʹ글로벌 혁신특구ʹ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글로벌 혁신특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현재 시행 중인 규제자유특구를 고도화한 것으로, 규제ㆍ실증ㆍ인증ㆍ보험 등에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의 제도 적용으로 첨단분야의 신제품 개발과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대전은 이번 중기부 공모사업 준비를 위해 약 5개월 동안 지역의 관련 기업과 관계기관의 의견을 청취하여 ‘합성생물학 기반 첨단바이오제조’글로벌 혁신특구 계획을 수립했고, 지난 10월 신청서를 제출했다.공모에는 총 7개 지자체에서 9개 과제가 접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립무용단 ‘향연’ 전회차 매진, 뜨거운 한국무용 열기는 계속된다
국립중앙극장 국립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 ‘향연’~25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이 전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굳건한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향연’은 2015년 초연 이후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2년 6개월 동안 다섯 차례 재공연됐고, 공연마다 매진을 기록하며 한국무용계 흥행 신화를 새로 쓴 작품이다. 6년 만에 돌아온 이번 무대는 한국무용 공연으로는 이례적으로 7회 장기 공연임에도 객석점유율 96%를 달성, 7000여 석을 매진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려아연 바둑팀, 한옥마을전주에 개막전 승
6시간전
디펜딩 챔피언 울산 고려아연 바둑팀이 이번 시즌 개막전에서 신생팀인 한옥마을전주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2연패를 향한 항해를 시작했다. 울산 고려아연은 15일 전북 전주시 전주대사습청 특설대국장에서 지역 투어로 열린 2024­2025 KB국민은행 바둑리그 1라운드 4경기에서 한옥마을전주를 접전 끝에 3대2로 꺾었다. 대회 시작 전부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 울산 고려아연은 전주 출신의 바둑 전설 이창호 9단을 명예 감독으로, 양건 9단을 감독으로 영입한 한옥마을전주과 맞붙어 1국에 한상조 7단을 내보냈다. 하지만 한상조 7단은 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황길현 하나유치원장, 교육부장관상
6시간전
울산시교육청은 동구 하나유치원 황길현 원장이 ‘제13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황 원장은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황 원장은 ‘좋은 일에 베풀며 살아라’는 어머니의 가르침에 따라 주위에 베풀며 사는 삶을 실천하고 있다. 2020년부터 5년간 시교육청에 장학금 1억6000만원을 기부해 저소득학생 285명을 지원했다. 2020년에는 방어동에 있는 전체 면적 283㎡의 3층 건물을 교육용으로 기부해 동구 지역 교육 기반 확충에 기여하기도 했다. 교육청뿐 아니라 지역 사회
Generic placeholder image
'친한계' 김종혁, 한동훈 비난 의원에 "대한민국 아닌 대통령 개인이 충성 대상인가"
'친한계' 김종혁 국민의힘 의원이 자당 일부 의원이 한동훈 대표와 탄핵에 찬성한 의원들에게 '배신자'라고 비난하는 것을 두고 "그들에게 묻고 싶다"며 "도대체 여러분의 충성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검찰, '내란 수괴' 윤석열 체포 검토…"출석 통보했으나 尹이 불응"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은 15일 내란 수괴로 지목된 윤석열 대통령에게 출석을 요구했다. 경찰, 공수처 등이 윤 대통령의 내란 혐의를 동시에 수사하고 있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중구 성안동에 라면·쌀 성품 전달
6시간전
단미종합건설 주식회사는 지난 13일 중구 성안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저소득 취약 계층을 위한 300만원 상당의 라면 50상자와 쌀 10㎏ 50포대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