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대 정용대 대전지방국세청장이 부임했다. 정용대 청장은 취임사에서 “성실신고를 적극 지원해 납세자의 세무부담을 완화하고, 납세자의 목소리에서 국세행정의 해답을 찾겠다”고 밝혔다. 또 “공정하고 합리적인 미래를 준비하는 대전청을 만들 것이며, 세정을 집행함에 있어 공정과 합리의 가치를 바탕으로 변화와 혁신을 이뤄 내자”고 당부했다. 정용대 청장은 전남 화순 출신으로 서울대 사범대를 졸업하고 행시고시에 합격했다. 이후 강남세무서장, 인천청 성실납세지원국장, 대전청 조사1국장, 서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 부산청
부채표 가송재단과 대한약학회는 ‘제7회 윤광열 약학공로상’ 수상자로 심창구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명예교수를 ‘제18회 윤광열 약학상’ 수상자로 권영주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 교수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시상식은 지난 23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약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 만찬행사에서 진행됐다.‘윤광열 약학공로상’은 10년 이상 국민 건강 증진에 헌신하고, 국내 약학 발전에 큰 공로를 세운 대한약학회 회원에게 수여되며
대학생들의 모빌리티 창업 꿈을 현실로 만드는 '2025 스마트 모빌리티 창업캠프'가 지난 25일 엑스코에서 성료됐다. 올해 9회째를 맞은 이번 캠프에는 전국 13개 대학, 60명 대학생이 참가해 4개월간 멘토링 성과를 선보였다. 스마트 모빌리티 창업캠프는 대구시와 한국자동차공학한림원이 2017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이번 캠프에선 현대모비스, 르노삼성자동차 등 대기업 임원과 카이스트, 서울대 등 정상급 전문가로 구성된 한림원 멘토 13명이 참여해 참가팀들의 창업 아이디어 실현을 도왔다. 치열했던 경연 결과, 최우수상은
현대백화점그룹이 서울대학교와 손잡고 미래 리테일 인재 양성에 나선다.현대백화점그룹은 서울대 본관에서 ‘리테일 연계전공 발전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서울대가 내년 1학기부터 개설하는 리테일 연계전공 과정에 현대백화점그룹이 참여해 학생들에게 실무 경험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리테일 연계전공은 의류학과·소비자학과·식품영양학과·경영학과·경제학부·농경제사회학부 등 6개 학과가 참여하며, 산업 현장 중심의 융합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현대백화점그룹은
제주대학교 등 지방 국립대 법학전문대학원 출신의 변호사 시험 합격률이 전국 평균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김문수 국회의원이 1일 공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제주대 로스쿨 출신이 변호사 합격률은 33.7%였다.최근 3년 동안 합격률을 보면 부산대 50.2%, 경북대 47.4%, 전남대 46.1%, 충남대 46.0%, 강원대 42.0%, 충북대 38.2%, 전북대 35.1%, 제주대 33.7% 등이다.서울대는 같은 기간 84.9%로 가장 높았고, 서울대
넥슨은 판교 사옥에서 열린 ‘NYPC 코드배틀’ 파이널 라운드와 제10회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 본선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넥슨은 지난 2016년부터 청소년들의 코딩 역량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해온 NYPC가 올해 10주년을 맞아 대학생 대상 프로그래밍 리그 ‘NYPC 코드배틀’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올해 NYPC 코드배틀에는 4900여 명이 참가해 온라인 라운드를 거쳤으며, 최종 라운드에는 24개 팀 76명이 진출했다. 서울대학교 박상훈, 이동현, 조영욱, 최
학생들이 꼽은 우수대학 1위는 KAIST였다. INUE·한경 대학평가의 최근 조사에 의하면 10~50대는 KAIST를 가장 우수한 대학으로 평가했다. 이는 KAIST의 혁신 연구와 창의적 교육 환경이 젊은 세대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다. KAIST는 2026학년도 학사과정 국내 수시전형에서 총 6991명이 지원, 전년 대비 491명 증가했다. 특히 지원 규모는 2023학년도 대비 약 1.9배로 증가되며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2025 INUE·한경 대학평가’에서 60대 이상은 서울대
인천대학교 RISE사업단은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진행된 『글로벌 모듈러디자인 이노베이션스쿨 2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교육에는 난양공대, 인천대, 서울대, 카이스트, 한양대, 숭실대, 전주대, 서울과기대 소속 9명의 교수진이 제품 모듈러디자인 및 AI 로봇 기반 자율제조 기술의 융합 교육을 집중적으로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현대자동차, LG전자 등 기업 실무진과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생산성본부, 카이스트, 중앙대, 인천대 소속 연구진 총 30명이 참여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제주융합과학연구원 천문교육장에서 도내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025 천문캠프’를 운영했다.이번 캠프는 천체 관측과 탐구 활동을 통해 우주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과학적 사고력과 탐구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24일에는 학생들은 굴절식 천체망원경을 직접 조립하고 별자리 해설과 주망원경을 활용한 관측 활동을 진행하며 천문학의 기초 원리를 익혔다.지난 25일에는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연구자의 특강을 통해 천문학자의 연구 과정을 배우고 과학 진로
포스텍 친환경소재대학원·신소재공학과 김형섭 교수가 국내 금속·소재 분야를 대표하는 대한금속·재료학회 제5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6년 1월부터 1년간이다.대한금속·재료학회는 약 2만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금속·소재 분야 학회로, 한국 소재산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회장 선거는 지난 10월 1일 공고 후 15일부터 17일까지 약 300명의 평의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로 진행됐으며, 개표 결과는 17일 오후 평의원회의에서 공개됐다.김형섭 교수는 서울대 금속공학과에서 학사·석사·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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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유스컵 인천 2025] 광주FC·감바 오사카 각 조 선두로…몸 풀린 ‘디펜딩 챔피언’ 에스파뇰, ‘깜짝 다크호스’ 하노이 관심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5 대회 둘째 날인 25일 광주FC와 감바 오사카가 2연승을 달리며 각각 조 선두로 올라섰다.  광주는 이날 인천 아시아드 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 경기에서 전반 12분 박휘건과 후반 17분 박건후의 골로 2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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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수수 의혹에... 강호동 농협 회장 "경찰에서 명백히 밝히겠다"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은 억대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이유를 막론하고 국민과 206만 조합원, 12만 임직원, 1100명 임직원, 1000여명의 조합장에게 진심으로 송구스럽고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강 회장은 2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최근 경찰 수사에 대한 질의에 이같이 말하며 "내부적 사항은 수사 중이라 이 자리에서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지만, 사실 관계를 명백히 밝히겠다"고 답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 15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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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폰세, 만장일치로 제12회 최동원상 수상자 선정
한화 이글스의 에이스 코디 폰세가 만장일치로 제12회 BNK부산은행 최동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사단법인 최동원기념사업회는 제12회 BNK부산은행 최동원상의 주인공으로 한화 이글스 폰세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0일 열린 제12회 최동원상 선정위원회에서는 ▲선발 25경기 이상 ▲12승 이상 ▲평균자책점 3.0 이하 ▲180이닝 이상 ▲150탈삼진 이상 ▲15퀄리티스타트 이상 ▲35세이브 이상 등 엄격한 선정 기준 아래 각각 선정위원들의 1, 2, 3 순위 결과표를 합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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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AI 거품과 미국 경제의 성장
금융 시장에서 ‘거품’이란 단어를 내뱉는 것은 관객들이 꽉 찬 영화관에서 ‘불이야!’라고 소리치는 것과 같은 행위로 간주되곤 한다. 이 때문에 거품이란 단어는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싶은 이른바 ‘관심 종자’나 ‘고지식한 비관론자’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국제통화기금(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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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이상사례' 증가 추세... 지난해 최다 보고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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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27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WTA 제7차 총회에서 제7대 WTA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재준 시장은 “‘화장실은 곧 인권’이라는 신념으로 누구나 쾌적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며 “여러분이 지금처럼 함께 해 달라”고 당부했다. 28일에는 수원시 화장실문화전시관에서 ‘변화하는 세상을 위한 차세대 화장실’을 주제로 WTA 제10회 세계화장실 리더스포럼이 개막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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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5 패패부산·부산패션위크’ 30일 개막
부산시는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벡스코에서 ‘2025 패패부산’과 ‘2025 부산패션위크’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올해는 두 행사가 함께 열려 신발·섬유·패션 산업이 한자리에 모이는 융복합 전시회이자 산업과 문화가 결합된 축제의 장으로 상호 동반 상승 효과를 창출하고 지역 패션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올해로 33회를 맞이하는 '패패부산'은 신발, 섬유, 패션 산업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융복합 전시회로 387개 기업이 참여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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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생태관광도시 함평군 서남권 중추도시로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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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8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이주민 인권보장체제 구축 정책토론회’를 열고, 전국 최초로 제정된 ‘이주민 인권보장 3대 조례’의 실효성 강화와 당사자 참여 확대, 정부·지자체 간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자리에는 경기도와 토론회를 공동 주최한 더불어민주당 박해철·서미화 국회의원, 진보당 윤종오·손솔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경기도의원, 국가인권위원회 관계자, 외국인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좌장은 이자스민 한국문화다양성기구 이사장이 맡았으며, 설동훈 전북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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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CPHI 프랑크푸르트 2025’ 참가
인천광역시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인 “CPHI Frankfurt 2025”에 참가해 인천 바이오 원부자재 사업 홍보관을 운영하고 글로벌 투자유치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개최되는 전시회는 전 세계 60,000명 이상의 제약·바이오 전문가와 2,000개 이상 기업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글로벌 제약·바이오 전시회로, ▲원료의약품 ▲바이오생산 ▲완제의약품 ▲포장·전달체계(Packaging & D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