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정회 문쌍수 회장과 김진부 전 도의회 의장, 장규석 전 도의회 부의장, 정리주 전 진주시의원, 신화토탈인테리어 강승증 대표. 초아실크 정춘애 대표 등 6명으로 구성된 진주시의정회와 기업 대표단은 진주 원도심 재생과 실크산업 활성화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29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중국 이우시장과 쑤저우 실크단지를 방문한다고 밝혔다.방문단은 진주중앙시장과 심각한 공동화로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진주 원도심을 실리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중국 저장성에 위치한 이우시장을 찾았다.방문단이 이우시장을 방문한 것은
인천 서구는 작년 인천시의 공모로 선정된 7개 재개발 사업의 원활하고 신속한 추진을 위해 재개발·재건축 전담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섰다.서구는 작년 인천시의 재개발후보지 제안서 공모에서 상반기 1개구역, 하반기 6개구역이 선정되었으나 사업추진을 위한 약 40억에 이르는 사업비 확보와 추진인력 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어왔다.다행히 원도심 균형발전에 대한 강범석 서구청장의 강력한 의지와 인천시의 시비보조를 통해 사업비 예산은 전액 확보했으나 추진인력 문제로 일괄적인 정비계획수립 추진이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원도심의 쇠퇴에 따라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빈 점포 현황과 추이를 파악하기 위해 빈점포 조사를 매해 실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센터에 따르면 지난 7월 칠성로 아케이드 빈 점포 전수조사 결과 25%가 공실인 상황이며, 작년에 비해 3%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어 9월 제주시 원도심 중앙로사거리부터 남문로터리에 접한 41개 건물 242실을 대상으로 지난 해에 이어 2년 차 전수조사를 진행하였다.조사 결과 41개 건물 242실 중 17.8%가 공실로 확인되었으며,
충북개발공사는 원도심 활성화 및 지역상생 실현의 일환으로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문화상생의 날을 지난 16일 성안길 일원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임직원 및 가족, 충북도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생활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한 영화관람 행사, 충북 청주FC 경기관람에 이어 연극관람의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번 연극관람은 도내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기여중인 충북개발공사가 지역 연극예술 발전과 저변확대에 노력하는 청년극장 40주년을 기념하는 정통 공연을 관람하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은
인천시 중구 신흥동 원도심 골목이 주민들의 협력과 노력으로 활기를 되찾고 있다.비영리단체인 ‘공감마을갤러리’ 11월 1일과 2일 이틀 동안 신흥동 공감마실터 야외주차장에서 ‘공감마을 공감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신흥동의 고유한 정서와 주민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축제 슬로건을 ‘E이롭게 S세상을 G그리다’로 내걸고 ESG의 가치를 담아 원도심 도시재생을 실현하고자 하는 의지를 표현했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신흥동의 골목을 중심으로 흥겨운 음악이 울려 퍼지고, 골목 곳곳에 마련된 다양한 체험 부스가 주민과 방문객을 맞이
안동의 하회마을은 600년 이상 된 한옥 100여 채가 잘 보존돼 지난 2010년 8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한국의 자랑거리다.
하회마을 내부는 오래된 전통 한옥 수백채가 골목을 이루고 있으며, 마을을 기암절벽과 강이 둘러싸고 있어 그 길을 걷다 보면 과거로 와있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세계 각국의 정상들도 이곳을 방문하며 잘 알려진 한국의 명소로 꼽힌다.
인천 서구가 지난해 인천시 공모로 선정된 7개 구역 재개발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재개발·재건축 전담팀을 구성했다.21일 서구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시 재개발후보지 제안서 공모에서 서구에서는 상반기 1개 구역, 하반기 6개 구역이 후보지로 선정됐으나 약 40억의 사업추진 사업비와 추진인력 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어왔다.이에따라 구는 원도심 균형발전을 핵심 구정 목표로 설정해 사업추진 예산을 전액 확보한데 이어 최근 인력보강을 통해 재건축·재개발 전담팀을 신설해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섰다.강범석 서구청장은 "재개발·재건축 전담팀 신설
서산시의 대표수산물 축제인 ‘서산 어리굴젓 축제’가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간월도 포구 일원에서 개최됐다.지난 5일 개막한 '서산 어리굴젓 축제'는 지난 2019년 이후 중단됐다가 5년 만에 다시 열렸으며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서산시 부석면 간월도에서 생산되는 어리굴젓은 서산의 명물로 다른 지역 굴보다 크기는 작지만, 알이 탱글탱글하고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서산 어리굴젓 축제위원회가 주최, 주관한 이번 축제는 체험행사와 다양한 공연 그리고 먹거리를 제공해 관광객들의 즐거움을 더 했다.어리굴젓, 간월도
이동희 국립순천대학교 건축학부 교수가 대한민국 건축분야 최고 권위의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
3일 이동희 교수에 따르면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한성백제박물관에서 개최됐다.
올해 33회째를 맞는 한국건축문화대상은 1992년 제정된 상으
북구예술창작소 소금나루2014 11기 입주작가 첫 번째 결과보고전 ‘신선한 공기’가 11월1일부터 12일까지 소금나루 작은미술관에서 진행된다.첫 번째 결과보고전은 입주작가 김정화, 박문희, 서소형 작가의 3인전으로 진행된다.타이틀 ‘신선한 공기’는 작가들이 입주한 뒤 울산에서 활동하면서 받은 경험을 토대로 ‘공업도시인 울산에 예술이라는 신선한 공기를 불어넣었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이번 전시는 영상, 입체 작품들로 구성된다. 김정화 작가의 ‘동면’은 밀 래더맨 유켈레스의 ‘하트포드 청소: 길
대전 대덕구의회가 지난달 31일 우여곡절 끝에 부의장을 선출하고 원구성 가능성을 높였다.의회는 이날 제28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부의장 단독후보로 등록한 조대웅 의원에 대해 찬반 투표를 벌였다. 재적의원 8명이 모두 투표에 참여해 찬성 8표로 가결됐다.의회는 1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행정복지위원회와 경제도시위원회, 운영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4개 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조 부의장에 대한 찬성표가 8표가 나온 만큼 상임위원장 배분과 관련해선 의원 간 사전협의가 이뤄졌을 것으로 관측된다.앞서
사단법인 가야연구원이 주최하고 가락대구광역시종친회가 후원한 제6차 학술발대회가 '신화 속 역사 탐구'를 주제로 2024년 11일 1일 오후 2시 웨딩 칼라디움 콘서트홀에서 열렸다.발표전 행사로 김학조 대구문인협회 사무국장이 사회를 보았다. 방종현 대구문인협회 부회장이 하모니카 연주를 하였고, 오영희 시인이자 낭송가가 이상화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를 낭송하였다.가야연구원 상임이사 김영근의 사회로 개회하여 국민의례에 이어 주호영 국회부의장 등 축사를 대독하고 김성문 원장이 인사말과 내빈 소개가 있었다.학술발표는 김성문 원
국립제주박물관은 도내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제주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계 작가 및 단체 5곳에 전시 공간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올해 마지막 전시는 제주천연염색협회와 한국천연염색형염연구회의 교류 전시로 11월 5일부터 17일까지 국립제주박물관 고으니모르홀에서 개최하는 ‘축언 감·람 상견례’이다.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제주천연염색협회는 천연염색 연구와 대중화를 위해 뜻을 함께하는 회원들이 모여 체험, 교육, 전시 등의 대외적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한국천연염색형염연구회는 천연염색의 아름다움과 형지(型
올해 10월까지 농식품 수출액이 82억달러를 기록해 10월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다.5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농식품 수출 누적액은 지난해보다 8.9% 증가한 81억9000만달러다. 이는 14개월 연속 전년 대비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역대 10월 기준 최대 실적이다. 수출액 상위 품목인 쌀 가공식품과 라면, 과자류, 음료 등의 수출액이 모두 최대치를 경신하며 수출액 증가를 견인했다. 품목별로 보면 냉동김밥과 즉석밥, 떡볶이 등 쌀 가공식품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9% 증가한 2억5000만달
오뚜기가 지난달 31일 임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 참여를 통해 오뚜기센터 및 탄천 주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는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기존 환경 정화 활동에서 확대해 탄천 일대에서 수질 정화 등 효과가 있는 미생물 흙공 투하도 진행했다. 미생물 흙공은 사전에 오뚜기 봉사단이 직접 제작했으며, 하천에 투하 시 조금씩 녹아들면서 하천 수질 정화와 악취 제거 등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당일 봉사 일정은 약
부산시는 오는 9일 '제19회 부산불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부산불꽃축제의 연출 포인트는 ▲광안리 해수욕장, 이기대, 동백섬 앞 3포인트 연출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한 시그니처 불꽃 ▲부산에서만 볼 수 있는 25인치 초대형 불꽃) ▲'글로벌 허브 도시' 문자 불꽃 ▲국내 처음 도입된 낙하산 불꽃 등이다. 프로그램은 ▲사전행사인 불꽃 스트릿을 시작으로 불꽃 토크쇼, 개막 세리머니와 ▲본행사인 해외초청불꽃쇼, 부산멀티불꽃쇼
대웅제약은 지난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한국에서 열린 대한당뇨병학회국제학술대회의 특별과학 세션에서 국산 36호 신약 ‘엔블로’의 강점과 임상 데이터를 소개했다.해당 세션은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내분비대사내과 오승준 교수,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이창범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영국 레스터대학 멜라니 데이비스 교수와 산파싯팁라송 지역병원 파리냐 참난 교수 그리고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내분비내과 김신곤 교수가 발표를 진행했다.데이비스 교수는 특히, 신장기능이 경미하게 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