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랩스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블록체인 연구와 인재 육성을 위해 500만달러를 지원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0일 보도했다.리플은 자사 대학 블록체인 연구 이니셔티브를 통해 대만과 호주를 포함한 6개국 대학에 새로운 연구비를 배정할 계획이다.현재 리플은 한국 연세대에 110만달러, 일본 교토대와 도쿄대에 150만달러, 싱가포르 난양기술대와 싱가포르국립대에 300만달러 이상을 지원하고 있다. 난양기술대는 UBRI 지원을 받아 XRP 렛저에서 AI 에이전트를 개발 중이다.대만에서는 국립가오
암호화폐 XRP가 지난 90일간 2달러에서 2.40달러 사이에서 횡보하며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2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암호화폐 분석가들이 3분기 XRP의 강력한 상승을 예고했다고 보도했다.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이그레그 크립토는 XRP가 대형 대칭 삼각형 패턴을 형성 중이며, 이 패턴은 보통 전체 기간의 75%~95% 시점에서 강한 돌파를 유발한다고 분석했다. 이를 바탕으로 XRP가 2025년 7월 초~9월 중순 사이 대규모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암호화폐 상장지수펀드를 승인할 가능성이 90% 이상으로 높아졌다고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에릭 발쿠나스와 제임스 시파트가 20일 전망했다. 시파트는 SNS를 통해 SEC의 긍정적인 태도를 언급하며, 암호화폐 ETF 승인 가능성을 대폭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SEC가 라이트코인, 솔라나, XRP, 도지코인을 상품으로 간주할 가능성도 제기됐다.다만, 승인 시점과 출시 일정은 여전히 불확실하다. 시파트는 승인 절차가 몇 달 더 소요될 수 있으며, 10월 이후로 미
■ 비트코인 강세장 이제 시작…IBCI 지표 "상승 여력 충분"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온체인 분석 플랫폼 크립토퀀트의 IBCI라는 도구는 비트코인 강세장이 지속될 것을 시사하고 있다.현재 IBCI는 50% 범위에서 안정화되어 시장 주기의 중립 지점에 도달했는데, 크립토퀀트는 이 데이터가 2023년 초 시작된 강세장의 지속을 알리는 신호라고 전했다. IBCI는 BTC/USD가 2024년 10월에 사상 최고치인 7만3800달러를 돌파한 이후로 50% 수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의 대기업 특혜에 대한 비판이 암호화폐 업계에서 확산하고 있다. 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반에크와 21세어즈 및 카나리캐피탈은 SEC에 공개 서한을 보내 신청 순서를 무시한다며 시장 공정성을 훼손한다고 지적했다. 상장지수펀드 분석가 네이트 게라시와 에릭 발추나스도 엑스에서 이 문제를 논의하며, XRP와 솔라나 ETF를 블랙록이 신청할 경우 기존 승인 절차가 어떻게 변경될지 의문을 제기했다.현재 솔라나와 XRP 현물 ETF 경쟁에는 비트와이즈, 카나
암호화폐 포트폴리오에서 비트코인 노출이 증가하고 있다고 2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비트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이는 보다 혁신 친화적인 미국 암호화폐 규제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도입으로 촉발된 기관의 채택 증가에 따른 것이다. 2025년 5월 기준 비트코인은 투자자 포트폴리오에서 약 1/3, 즉 30.95%를 차지하며, 이는 2024년 11월 25.4%에서 증가한 수치다. 이로 인해 비트코인은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비트코인이 10만달러 아래로 떨어지며 5월 이후 최저점을 기록했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월가 리스크 회피 심리가 확산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22일 보도했다.호르무즈 해협은 페르시아만과 오만만, 아라비아해를 연결하는 전략적 요충지로, 전 세계 원유 거래의 약 20%가 이곳을 통과한다. 이란 정치권에서 해협 봉쇄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월요일 장 초반 유가 급등 우려가 커지고 있다.코인텔레그래프는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습 여파로 투자 심리가 위축되면서 비트코인은 9만30
XRP가 지난 2017년 강세장과 유사한 패턴을 근거로 최대 530% 급등할 가능성이 제기됐다.1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최근 XRP가 주간 차트 기준으로 2.05~2.4달러 범위에서 횡보하는 가운데, 일부 전문가들은 현재 움직임이 강세 지속 패턴인 '불 페넌트' 구간에 진입, 2017년 대규모 상승 이전과 유사하다고 보고 있다. 당시 XRP는 불 페넌트 돌파 이후 1300% 이상 급등해 사상 최고치인 3.4달러의 역대 최고가에 도달한 바 있다. 암호
최근 암호화폐 시장이 강세를 보이면서 시가총액이 크지 않은 상장사들이 암호화폐 확보 계획을 잇따라 발표하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움직임 상당수가 주가 부양 목적의 '펌프앤덤프' 시도일 수 있다고 지적하는 전문가들도 적지 않다.싱가포르 기반 트라이던트디지털테크는 최근 "5억달러를 조달해 세계 최초 기업 XRP 트레저리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당시 회사 시가총액은 1600만달러, 주당 0.40달러 미만에 거래됐다.이에 대해 반에크의 디지털자산 총괄 매튜 시겔은 더블록을 통해 "대부분 내
스테이블코인 결제 기업 콘두잇이 브라질 브라자 그룹과 협력해 브라질 레알과 주요 외화들을 스테이블코인으로 실시간 환전하는 시스템을 선보인다고 코인데스크가 12일 보도했다.이 시스템은 브라질 레알을 미국 달러나 유로로 변환하고 스테이블코인으로 결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존 외환 거래가 최대 3일 걸리는데,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몇 분 안에 가능하다.브라자는 브라질 최대 외환 은행을 보유한 기업으로 올해초 XRP 렛저에서 브라질 레알 기반 스테이블코인 BBRL을 발행했다. 브라자가 BBRL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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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스마랑에서 인천항 포트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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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 발표 이후 우려되는 물동량 감소에 대응해 동남아시아 신흥 지역인 스마랑 신규항로 개설을 통한 물동량 유치 활동에 나섰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과 마케팅 전담 인력 및 국적선사 천경해운 임직원은 인천항 기반시설의 강점과 수출입 물류 환경을 소개하고, 양국 항만 간 물류 교류 확대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며 신규항로 개설 가능성을 열었다.지난 23일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1위 국적선사인 메라투스를 방문해 인천항 항로의 선복 활용과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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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기장도서관서 ‘장애인 독서활동 지원사업’ 추진
부산 기장군이 오는 12월 12일까지 기장도서관에서 ‘장애인 독서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문화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수력원자력 고리본부의 지원으로 기장도서관이 시행한다.독서지도 전문 강사가 관련 기관을 직접 방문해 책 속의 대화와 동작을 즐길 수 있는 동화구연과 함께 다채로운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또한 마법 같은 하루를 만들어 줄 마술쇼 관람 기회도 제공하고 장애유형별 맞춤 보드게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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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국밥 한우 알고 보니 미국산”…인천특사경 원산지 표시 위반 등 4곳 적발
보양식 재료로 쓰이는 외국산 고기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음식점들이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됐다. 시 특사경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8일까지 6주간 지역 내 보양식 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등을 단속해 4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A 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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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연준 긴축·중동 리스크에도 기업 수요 '굳건'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매파적 기조가 비트코인 시장을 압박하고 있다. 그러나 20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BRN 수석 애널리스트 발렌틴 푸르니에는 새로운 기업 매수세가 장기적으로는 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셈러 사이언티픽은 오는 2027년까지 자사 자산을 4449 BTC에서 10만500 BTC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셈러 사이언티픽은 전환사채와 시가총액 매각을 통해 현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푸르니에는 "시장은 여전히 신중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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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물가 상승과 내수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과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2025 경북 중소기업 국내 물류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올해는 기존 지원의 틀을 유지하면서도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선정 절차에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한 번도 선정되지 않은 기업에 가점을 부여한다는 조건을 추가했다. 도내 21개 시군 제조 중소기업 중 총 400여 개 사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기업에는 전년도인 2024년 표준재무제표상 운반비 합산 금액의 10%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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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국제성모병원·길병원, 갑상선 공개 건강강좌
대한내분비외과학회가 주최하고 인하대병원과 가톨릭관동대학학교 국제성모병원, 가천대 길병원이 공동 주관한 ‘제15회 일반인을 위한 갑상선 이야기’ 공개 건강강좌가 지난 26일 인하대병원 지하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강좌는 ▲갑상선 질환과 검사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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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정보 제공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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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대한민국 행복 1등 청도”를 향한 미래 비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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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박물관, 학술총서 제10집 '인천의 근대지도 1883~1945'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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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박물관이 학술총서 제10집 ‘인천 근대지도 1883~1945’를 발간했다.시립박물관은 소장하고 있는 800여점의 지도 가운데 근대에 제작한 54점을 선별한 학술총서를 펴냈다고 29일 밝혔다.인천 근대지도는 성격에 따라 ▲시가도 ▲인천항계획도 및 약도 ▲매립 및 시가지계획도 ▲관광안내도 ▲조감도 등 5가지 유형으로 분류했다.‘시가도’를 통해서는 인천 시가지의 전반적인 변화 양상, ‘인천항계획도 및 약도’에서는 인천항 건설 계획과 시설 현황을 각각 확인할 수 있다.‘매립 및 시가지계획도’에서는 인천지역의 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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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위드인천에너지(주), 지역 상생 및 탄소중립 협약 체결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장 집무실에서 위드인천에너지 주식회사와 ‘지역상생 ESG 실천 및 탄소중립을 위한 청정에너지 확대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은 민관이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협력 모델로, 기업의 ESG 경영을 지역 복지와 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