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체전 인천 연고팀 최고 성적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28년 만의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던 인천재능야구단과 지난해 3위에 입상했던 신흥중학교 등 인천 야구 꿈나무들이 전국중학야구선수권대회에서 다시 한 번 도약을 꿈꾼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내달 3일부터 17일까지 경상북도 경주 베이스볼파크 1·2구장 및 포항생활체육야구장에서 제71회 전국중학야구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에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15세 이하부에 등록한 134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인천에서는 최근 막을 내린 제53회 소년체전에서 인천
전남 일원에서 개최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4일 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 울산시 선수단은 대회 마지막 날인 28일 4개의 금메달을 추가하며 최종 금메달 15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18개 등 총 45개의 메달을 수확하며 대회를 마쳤다. 롤러 박성훈, 씨름 임현승, 농구 장상수는 각각 종목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28일 시 선수단의 첫 금메달은 테니스에서 나왔다. 여수 진남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남자 15세 이하부 개인전 단식 결승에서 김시윤은 장준서를 2대0으로
경기도가 17일부터 이천시에서 ‘아동 언제나돌봄센터’를 시범 운영해 다음달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아동 언제나돌봄센터 사업은 12세 이하 아동 긴급돌봄이 필요한 가정이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콜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주말과 평일 야간에도 거주지 근처 아동돌봄시설과 가정 방문형 돌봄서비스를 연계하는 게 골자다.아동 언제나돌봄센터에서 연계되는 돌봄시설은 6월1일부터 운영된 ‘언제나 어린이집’, ‘초등 시설형 언제나돌봄서비스’ 등이 있다.이 중 초등 시설형
인천지역 5월 취업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만명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2일 경인지방통계청이 발표한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인천지역 15세 이상 취업자는 266만5000명으로 1년 전보다 4만7000명 늘었다.성별로 보면 남자는 98만4000명으로 9000명이, 여자는 77만명으로 2만2000명이 증가했다. 고용률은 0.3%p 하락한 69.8%다.산업별 취업자의 전년 같은 달 대비 증감을 보면 건설업이 1만명으로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사업·개인·공공서비스 및 기타가 2만2000명(3
동성제약이 신제품 알레르기성 비염약 ‘로다인정’을 출시했다.‘로다인정’은 항히스타민제인 로라타딘을 주성분으로 알레르기성 비염의 증상인 코막힘, 재채기, 가려움 등과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증상을 완화시켜준다.졸음 부작용이 적은 2세대 항히스타민제 ‘로다인정’은 첫 복용 후, 24시간 효과가 지속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여기에 0.7mm의 작은 사이즈의 정제로 연질캡슐보다 식도에 달라붙지 않고 목 넘김이 수월하여 복용이 간편하다는 장점도 있다. 사용법은 성인 및 12세 이상의 소아의 경우 1일 1회
경상남도는 6월 1일부터 아이돌보미 교육기관을 1개소에서 3개소로 확대한다고 밝혔다.아이돌봄 지원사업은 정부에서 선발한 아이돌보미가 돌볼 사람이 없는 12세 이하 아동을 둔 가정에 직접 방문해 아동을 안전하게 돌봐주는 사업이다. 경남도는 본인 부담금을 추가 지원하여, 수요 가정이 꾸준히 늘고 있는 상황이다.아이돌보미는 정부 지원 아이돌보미로 선발되기 위하여 총 120시간의 양성교육과 연간 16시간의 보수교육을 받아야 하는데, 지난해 도내에는 1천 6백여 명의 아이돌보미가 활동하였으며 경상남도 가족센터(창원시
합천군가족센터는 지난달 31일부터 6월 29일까지 총5회에 걸쳐 12세 미만 자녀를 둔 여성결혼이민자 10명을 대상으로 이중 언어 부모코칭 프로그램 ‘이중언어 놀이교실’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경상남도가족센터와 연계해 다문화가족 자녀가 영유아기부터 자연스럽게 이중언어로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경상남도가족센터에서는 다양한 놀이교구를 활용하여 교육을 진행하고, 합천군 가족센터에서는 부모자녀가 함께하는 이중언어 요리 수업을 진행한다.문동구 합천군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아이들이 부
지난 25일부터 전남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탁구 경기가 28일 경기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단일팀으로 출전한 경북대표 장흥중은 대광중과 금천스포츠클럽이 연합한 서울선발팀을 4대 2로 꺾고 남자 15세 이하부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경상북도에 남자중등부 팀이 생긴 2005년 이후 남자중등부팀으로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처음으로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2022년과2023년 결승에서 아깝게 은메달에 머물렀으나 세번째 도전만에 값진 금메달을 가져오게 되었다. 장흥중 김원근 코치는 "조성훈 교장선생님과
하도리 부춘화 지사 거주지주소 ; 구좌읍 하도리 1411번지시대 ; 일제가점기유형 ; 위인선현유적부춘화 지사는 혁우동맹 산하 하도강습소 1기 졸업생으로 일제의 생존권 수탈에 맞서 항일운동을 일으킨 해녀이다.제주 해녀항일투쟁은 국내 최대 여성 주도 항일투쟁으로 알려져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규모가 크고 또한 성공적이었다.부춘화 지사는 1908년 전라남도 제주도 구좌면 하도리 1411번지에서 출생하여 1922년 15세 때부터 해녀생활을 시작했으며 1927년부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 중인 인천선수단이 2명의 다관왕을 배출했다. 먼저 송유천은 26일 전라남도 완도농어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역도 남자 15세 이하 55kg급 경기에서 인상 92kg, 용상 109kg, 합계 201kg을 들어 3관왕을 달성했다. 인천선수단 첫 다관왕이다. 지난해 제52회 소년체전 같은 체급 경기에서 인상 은메달, 용상과 합계 각 4위에 오르며 가능성을 보여줬던 송유천은 올해 잠재력이 폭발하면서 전국대회를 휩쓸고 있다. 지난 4월 치러진 제83회 문곡서상천배 남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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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점검 회의 개최
영덕군은 올여름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 재난에 대비해 지난 2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점검 회의를 개최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영덕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기상 상황과 전망, 자연 재난 대책, 부서별 중점 추진 대책 등을 공유하고, 산사태와 사면 붕괴, 하천 재해, 주택 침수, 폭염 등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상황 관리 체계를 논의했다.특히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 △폭염특보 시 중점 관리 대상자의 보호 대책 △침수나 산사태 취약지역 사전 대비와 점검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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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늘까지 덥겠음, 내일 남부지방과 제주도 중심 강하고 많은 비 유의"
※ 06월 21일부터 06월 23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까지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역에서는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높아 매우 덥겠습니다. ○ 내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기온 > ○ 폭염특보가 발효된 중부지방과 전북을 중심으로 오늘(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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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남부지방 중심 강한 비...습도 높아 체감온도 31도 내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중부지방은 오전부터 가끔 구름많겠다.   자료제공 : 기상청 날씨누리  © 뉴스다임 오늘 강원도와 충청도,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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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 성료
‘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가 지난 22일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진주시민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진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내 체육시설과 남강변 산책로를 걸으며 가족 간 화합과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걷기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을 출발하여 남강변 산책로를 따라 노을지공원, 바람모아공원을 거쳐 진주종합경기장으로 돌아오는 4Km 구간으로 구성되었다.그 외 부대행사로 걷기 출발 전 시각예술, 현대무용, 성악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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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면 고천2리 “내내내 실천운동” 실시
안동시 임동면 고천2리는 6월 19일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내내내 실천운동”을 실시했다.임동면 고천2리 마을회관 앞에 모인 26명의 주민은 마을 곳곳을 청소하며 만나는 주민에게 “내내내 실천운동”을 홍보하고 함께 참여하기를 독려하는 등 “내내내 실천운동”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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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제주도 행정부지사에 진명기 행안부 실장
행안부는 조만간 고위공무원단 인사를 단행하는 가운데 신임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에 제주 출신 진명기 행정안전부 사회재난실장이 내정됐다.진 실장은 제주시 애월읍 납읍리 출신으로 구미공대와 대구대, 영국 버밍험대 대학원을 졸업했다.그는 1995년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행정자치부 지방세운영과장, 조세심판원 지방세상임심판관, 행안부 민방위심의관, 재난복구정책관, 지방세정책관 등을 역임했다.경기도 행정1부지사로 내정된 김성중 부지사는 26일 제주도청에서 이임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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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 고시' 빠르면 8월 예정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 고시가 이르면 8월에 예상된다.26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제2공항 총사업비에 대한 국토부와 기획재정부 간 협의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기재부는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반년 동안 총사업비 검토를 해왔으며, 시급하지 않은 복합 상업·문화시설 등은 감액될 것으로 예상된다.2016년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 당시 제2공항 건설 사업비는 4조8700억원이었으나 국토부가 지난해 초 기재부에 제출한 기본계획안은 6조8900억원으로 41.5% 증가했다.총사업비 상승 원인은 물가와 금리, 지가 인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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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서 정화조車 전복 사고 60대 운전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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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덕2동 바르게살기위 효실천 나눔 봉사
청주시 내덕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26일 지역 어르신들을 주민센터로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하는 `사랑의 효실천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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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최인홍씨 음수대 비치
청주시 용담명암산성동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최인홍씨는 26일 폭염에 지친 주민들이 시원한 물을 마실수 있도록 지역 도로변 스마트그늘막에 음수대를 비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