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해양경찰서는 7일 보령시 대천항 전용부두에서 해양 재난 관계기관인 보령시청, 소방, 육군 해안감시대대, 민간해양구조대와 합동으로 해상에서의 사고를 대비한 인명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훈련에는 보령시장, 소방서장, 7해안감시기동대대장, 보령수협장 등 유관기관장이 참관한 가운데 실시했으며, 보령해양경찰의 주요 구조세력인 구조대·경비함정·연안구조정을 필두로 보령소방서 소방펌프차·화재진압팀·119·7해안감시기동대대 구급차, 충남 소방 터널구조대 등 80여 명의 인원이 참여했다.훈련의 구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