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이 사회와의 소통을 기반으로 안전한 일터를 구현하고 그룹 미래 신사업 확장까지 검토하는 ‘안전혁신·미래전략 자문위원회’를 출범시킨다.8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안전혁신·미래전략 자문위원회’는 회장 직속의 독립성 있는 자문조직으로, △안전 △미래 신사업 △커뮤니케
스위스 제네바서 MOU 체결…건설 부문 안전 진단·선진 프로세스 도입 본격화AI 접목 스마트 안전 전문회사 설립 추진…근로자 안전 수준 획기적 향상 목표 포스코그룹이 세계적인 안전 전문 컨설팅사인 SGS와의 협력을 시작으로 안전한 일터 만들기를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선다.포스코그룹은 지
포스코그룹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연간 신규 채용 규모를 3000명 수준으로 확대하기로 했다.18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 그룹의 채용 규모를 2600명 수준으로 계획했으나,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400명이 늘어난 3000명 수준을 고용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 이
포스코그룹이 세계적 안전 전문 컨설팅사와 협력해 그룹 차원의 안전 관리 혁신에 속도를 낸다. 포스코그룹은 2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글로벌 안전 컨설팅사 SGS와 안전 관리 체계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GS는 건설·플랜트 진단 분야에 특화된 세계 최대 규모의 안전 전문 회사로 2천600여 개 글로벌 지사를 운영하고
포스코그룹은 부산에서 개막한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서 탈탄소 비전과 탄소 감축 기술을 선보였다.포스코그룹은 열리는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포스코홀딩스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참여해 통합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전시관은 탈탄소 비전 존과 수소환원제철 존, 브릿지 기술 존, 인텔리전트 팩토리 존, 에너지 전환 존 등 다섯 구역으로 구성됐다. 중앙 탈탄소 비전 존에서는 수소환원제철 기술과 브릿지 기술, 에너지 전환 등 그룹의 전략을 종합적으로 볼 수 있다.수소환원제철 존에서는 석탄 대신 수소
포스코그룹이 사회와의 소통을 기반으로 안전한 일터를 구현하고 그룹 미래 신사업 확장까지 검토하는 ‘안전혁신·미래전략 자문위원회’를 출범한다.포스코그룹의 ‘안전혁신·미래전략 자문위원회’는 회장 직속의 독립성 있는 자문조직으로, △안전 △미래 신사업 △커뮤니케이션 3개 분과로 구성된다. 각 분과별로 사외 전문위원과 그룹 최고 경영층이 참여해 그룹 경영상의 방향 설정에 필요한 조언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특히 포스코그룹은 각 분과별 사외 전문위원은 물론 위원장까지 사외인사로 위촉해 향후 그룹이 안전혁신과 미래 신사업을 추진
포스코그룹이 안전, 미래 신사업, 커뮤니케이션 등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회장 직속으로 자문위원회를 신설한다. 포스코그룹은 오는 9일 전남 광양에서 '안전 혁신·미래 전략 자문위원회'가 출범식을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고 을 8일 밝혔다.이 자문위는 회장 직속 독립 조직으로, 민간 사외 전문위원과 그룹 최고 경영층이 참여해 그룹의 경영 방향 설정에 필요한 조언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박준식 한림대 부총장이 자문위원장을 맡았고, 3개 분과별로 안전 분과에는 김경문 성공회대 총장이, 미래 신
국내 현안도 산적한데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지난 2일 급하게 스위스로 날아갔다.장인화 회장은 이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세계적인 안전 전문 컨설팅社인 SGS와 포스코그룹의 안전관리 체계 혁신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SGS는 전 세계에 2600여 개 컨설팅 지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회사다.장인화 회장이 만사를 제쳐두고 급하게 스위스로 날아간 이유는 뭘까. 아마도 현재 포스코그룹이 처한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돌파구를 찾기 위해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현 상황으로서는 그룹의 최우선 과제가 안전이다. 안전한 일터조성이 그
포스코그룹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연간 신규 채용 규모를 3000명 수준으로 확대키로 했다.당초 포스코그룹은 올해 그룹의 채용규모를 2600명 수준으로 계획했으나,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400명이 늘어난 3000명 수준을 고용할 예정이다.또 2026년 이후에도 안전, AI, R&D 분야 채용 확대 등을 통해 전체 신규채용 규모를 올해와 유사한 수준으로 유지하고 향후 5년간 1만 5000개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포스코그룹은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등을 중심으로 공채를 진행해 왔으나, 내년부터는 그룹
한국과 호주 간 산업 교류의 상징인 제46차 한-호주 경제협력위원회 합동회의가 17일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렸다.이번 회의에서 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은 한국측 위원장으로 참석해 핵심광물, 청정에너지, AI, 산업안전·재난 대응 등 양국의 미래 협력 방향을 폭넓게 논의했다.장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양국이 경제산업 투자 확대를 넘어 지역 상생과 산업안전, 재난 대응까지 핵심 협력 분야의 외연을 넓히고 연대를 강화해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해법을 함께 모색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회의에는 호-한 경협위 마틴 퍼거슨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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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충격! 만삭 임신부 vs 잠적 남친... 친자검사로 가는 최악의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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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2025 하반기 신입 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기간은 9월 30일부터 10월 14일까지이며, 접수는 대우건설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모집 부문은 건축 시공, 플랜트 시공, 토목 시공 등 현장 필수 직무 중심으로 채용이 진행될 예정이며 관련 자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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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네덜란드 비트코인 보유설 확산…현실은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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