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오전 10시쯤 인천 중구 항동7가 연안아파트 인근 왕복 6차선 도로.도로 양쪽에는 '주차금지구역'을 의미하는 노란색 실선이 희미하게 그어져 있음에도 소형 트럭 등 낡은 차량 8대가 방치돼 있었다. 이들 차량에는 번호판이 부착돼 있지 않았다.특히 한 차량은 앞유리에 2개월
25일 오전 9시쯤 충북 괴산군 장연면 중부내륙고속도로 괴산휴게소 방면 조곡터널에서 A씨가 몰던 25t 화물차가 마이티 화물차를 들이 받았다.이어 뒤따르던 트레일러 1대가 사고 현장을 덮치며 연쇄 추돌했다.이 사고로 운전자 A씨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A씨가 갓길에 정차 중이던 마이티 화물차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괴산 심영선기자 [email protected]
19일 오전 11시17분께 서귀포시 표선면 하천리에 있는 한 사업장에서 지게차가 전복되며 인근에 정차된 트럭을 덮쳤다.이 사고로 트럭 위에서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이 지게차에 깔렸다가 주변에 있던 인부들에 의해 구조됐다.사고를 당한 남성은 닥터헬기를 통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인천 남동구가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도로 분야 제설 대책을 추진한다.구는 내년 3월15일까지 4개월간 총연장 471㎞에 달하는 도로를 신속하게 복구하기 위해 24시간 상황별 비상 근무 체제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구는 우선 제설 트럭·굴삭기 33대와 제설 살포기 33대, 제설 삽날
경북 안동시 중앙고속도로를 달리던 2.5t 화물차가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1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7분쯤 중앙고속도로 서안동에서 예천방향으로 달리던 2.5t 화물차가 전도됐다.이 사고로 50대 운전자 A씨가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북 영천의 한 농로에서 50대 여성이 궤도운반기에 끼여 숨졌다.1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16분쯤 영천시 녹전동의 한 농로에서 50대 여성 A씨가 후진 중인 궤도운반기와 1t 트럭 사이에 끼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A씨는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크래프톤이 '딩컴 투게더'의 시네마틱 트레일러를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딩컴 투게더'는 크래프톤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5민랩이 개발 중인 개척 생활 시뮬레이션 장르의 멀티플랫폼 게임이다. 딩컴 투게더는 호주의 1인 개발자 제임스 벤던이 2022년 출시한 '딩컴' 원작의 지적재산권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이번 시네마틱 트레일러에는 호주의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울창한 밀림과 광활한 초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귀여운 캐릭터의 모험을 쫓으며 율리시스 나비, 캥거루, 악어 등 호주의 상징적인 동물들도 볼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29일 '메타포: 리판타지오' 판매량 100만장 돌파 기념 어콜레이드 트레일러를 선보였다. 이 작품은 '페르소나3 · 4 · 5' 개발진의 완전 신작 판타지 RPG다. 새로운 계승자를 위한 왕위 쟁탈전이 펼쳐지게 되고 주인공이 다양한 동료들을 만나 인연을 맺는 이야기가 전개된다.이 작품은 리뷰 집계 사이트 메타크리틱에서 X박스 버전 92점, PS5 버전 93점, 윈도 · 스팀 버전 91점 등 높은 점수를 기록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론칭 직후 누적 판매량 100만장을 달성했다.
코카콜라의 2024년 크리스마스 시즌 광고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코카콜라는 올해 크리스미스 광고를 인공지능으로 제작했다. 광고를 보면 겨울의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순록과 사슴, 코카콜라 트럭, 강아지, 트리, 위성 등이 등장한다.20일 일본 IT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이번 광고는 1990년대 코카콜라의 상징적인 광고를 AI가 재현한 것으로 시크릿 레벨, 실버사이드AI, 와일드카드 등 3곳의 AI 스튜디오가 레오나르도
제주에서 지게차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다쳤다.19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7분쯤 서귀포시 표선면 하천리에 위치한 식품업체 작업장에서 지게차가 전복돼 50대 남성 ㄱ씨가 지게차에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ㄱ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ㄱ씨는 정차된 트럭 위에서 작업을 하던 중 옆을 지나던 지게차가 전복되면서 깔린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창원특례시 하수도사업소 덕동물재생센터는 19일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공정 안전관리 대상인 소화조 설비의 비상 상황 발생을 대비한 조치 훈련을 실시했다.
소화조는 하수의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하수 찌꺼기를 혐기성 미생물에 의한 소화과정을 통해 안정화와 감량화한다.
그 과정에서 생성되는 바이오가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SK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리밸런싱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3분기말 연결대상 종속회사 수는 전기말 716개에서 660개로 56개 감소했다.주요 종속회사는 207개로, 핵심 계열사들이 유지한 채 비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만, 순차입금을 1분기 대비 11% 줄여 재무구조 개선에도 성과를 냈다.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O/I,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개
효성중공업은 20일 '수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최초로 수력 발전기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효성중공업은 이전까지 해외 업체에 의존하던 수력발전기를 지난 2016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국산화했다. 효성중공업이 개발한 15MW 수력발전기는 섬진강에 위치한 ‘칠보 수력 2호기’에 설치됐다. 해당 기술은 20~30MW 이상의 수력 발전기에도 응용이 가능해 향후 중·소수력 발전기의 국산화 개발도 기대된다.효성중공업은 이외에도 강정보, 낙단보(의성
국립인천대학교가 스페인 말라가대학과 자매결연을 맺은 지 올해로 15주년을 맞았다.인천대학교는 세계 100위권 진입을 목표로 8국 322개 대학과 교환학생, 학술교류 등을 추진하고 있다. 말라가대학교, Spain)는 1972년 설립된 안달루시아주 말라가시에 위치한 대학으로 건축, 관광 분야가 강점이다.두 대학의 특별한 인연에는 말라가대학교의 안토니오 도메네크 교수가 있었다. 안토니오 교수는 1992년 우연한 계기로 한국에서 종교학을 공부하다가 한국인 아내를 맞으면서 한국과 깊은 인연을 맺
전남 완도군은 '슬로시티 청산도 단풍길'이 늦가을 장관을 이루며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완도군에 따르면 청산도 단풍길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늦게 단풍이 드는 곳으로, 절정을 이루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단풍길 축제가 개최된다.
청산도 단풍길은 슬로길 9코스로 상수원 입구에서 부터 지리 청송 해변까지 약 3.2km이며, 도보로
iM뱅크는 시중은행 전환 이후 첫 수도권 지역 점포인 가산디지털금융센터와 동탄 금융센터의 개점을 확정했다. 가산디지털금융센터’는 올해 12월 19일, ‘동탄 금융센터’는 같은 달 23일에 개점할 방침이다. iM뱅크 가산디지털금융센터는 ‘ 국내 최초의 국가산업단지인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
전남 나주시는 '2024년 시·군 부패 방지 시책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부패 방지 시책평가는 전라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부패 방지시책 계획, 성과, 확산 노력 등을 평가하는 제도로 최우수·우수·장려 지자체를 선정해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반부패 시책추진, 부패통제 실효성 확보, 반부패 제도 인식 제고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