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자발적이고 건전한 기부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22일 울산대공원에서 열리는 장미축제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시의 대표축제 중 하나인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를 찾는 관광객에게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함께 울산시의 우수한 답례품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행사 주요 내용은 △홍보물 배부 및 대표 답례품 전시 △기부금 접수·안내 창구 운영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의 대표 답례품으로 울산페이, 손막걸리 세트, 한돈 세트, 참기름 등이 인기가 많다”며 “장미축제를 찾은 분들이 고향사랑
중부뉴스통신 = 중소벤처기업부는 2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중부센터에서 ‘소상공인 새출발 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과도한 채무로
김만식 기자 = 경상북도가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본 제조 기업의 경영 회복을 돕기 위해 도정 행정 역량을 총결집하고 있다.도는
지난 18일 본사를 방문했던 일본 트로트 가수 아즈마 아키가 19일 울산시 제2시립노인복지관에서 울산 노인을 위한 나눔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평소 나눔과 봉사에 관심이 많은 아즈마 아키는 울산시 제2시립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재능기부 형태로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한편 국내 종합편성채널의 예능 프로그램 ‘한일가왕전’과 ‘한일톱텐쇼’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아즈마 아키는 울산에서 열린 글로벌페스티벌의 글로벌가요제에 참가하기 위해 울산을 방문했다. 권지혜기자
울산시는 13일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울산시 환경정책위원회를 열고, 울산의 미래 환경정책 방향을 담은 ‘울산시 제6차 환경계획’을 심의했다. 안승대 행정부시장과 환경정책위원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부위원장 선출과 함께 울산의 환경정책 최상위 계획인 제6차 환경계획안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시 제6차 환경계획은 울산의 도시기본계획과 연계해 지역 환경정책의 기본 방향을 제시하고, 산업도시 울산의 특성을 반영한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담은 종합 계획이다. 이번 계획은 2040년을 목표연도로 하며,
중부뉴스통신 = 중소벤처기업부는 27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삼괴고를 방문하여 중기부가 개발·보급한 「청소년 기업가정신」 교과서를 최초로 활용하고 있는 수업 현장을
울산시는 26일 시청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시내버스 파업 및 운행 중단에 대비하기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김석명 울산시 교통국장 주재로 시와 각 구·군 관련 부서, 울산시교육청, 울산경찰청, 울산상공회의소 등 2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노사 간 이견으로 난항을 겪고 있는 시내버스 임금협상 상황을 공유하고, 파업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시는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시민들에게 신속히 운행 중단 정보를 알리기 위해 재난문자, TV 방송, 버스정보앱
울산시는 22일 시청에서 ‘울산시 민관합동 규제발굴단’ 상반기 회의를 열고, 현장에서 제기된 규제개선 과제 5건을 안건으로 채택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민관합동 규제발굴단’은 시민·기업·전문가·행정이 함께 참여해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협의기구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김노경 울산시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소상공인연합회, 기업체 대표, 시 관련 부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발굴단에서 제안한 규제개선 과제에 대해
울산시는 각종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필수적인 재난자원을 보다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동원·지원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다. 울산시의회 천미경 의원은 기후 변화와 사회적 위험 증가로 인해 재난 발생 빈도와 규모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울산시 재난관리자원의 통합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지역재난관리지원기업을 지정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전문적인
경남대학교는 18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협업형 메이커스페이스’ 공모사업에 협업 기관으로 참여한다.이 사업은 메이커 기반 제조창업 생태계 조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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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대선] TV토론 '눈물 발언'부터 '거북섬 발언'까지… 대선 정국, 고발전 격화
대선 정국이 고발전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최근 열린 2차 TV토론과 지역 유세에서 나온 발언을 둘러싸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그리고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간 공방이 법적 대응으로 번지고 있다.첫 번째 불씨는 지난 23일 열린 TV토론에서 촉발됐다.이재명 후보가 "김문수 후보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감옥에 갔을 때 눈물을 흘렸다"고 지적하자, 김 후보는 "허위사실 유포죄로 또 걸리면 재범"이라며 강하게 반박했다.이에 더불어민주당은 김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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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전 공무원 농촌일손돕기 나서
청도군은 봄철 농번기를 맞아 전 공무원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직접 찾아가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청도군은 실질적인 영농 지원을 위해 상·하반기 두 차례로 농촌일손돕기 중점 추진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봄철 농번기 복숭아 적과 등으로 바쁜 농촌에 일손을 보태고 있다.업무 공백을 최소화하면서도 참여 범위를 넓히기 위해, 본청과 직속기관, 읍·면, 군의회 전 직원들은 1/3씩 조별 편성하여 순환 방식으로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 같은 체계적인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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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과학관, 대구광역시교육지원청과 함께 ‘골때리는 뇌과학’전시 설명회 개최
국립대구과학관은 지난 5월 16일 오후 2시부터 대구광역시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2025 국립과학관법인 공동특별전 ‘골때리는 뇌과학’ 전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대구광역시교육청 소속 동부·서부·남부·달성·군위 교육지원청의 교육장과 장학사 등 교육 관계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골때리는 뇌과학’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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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브포인트 “AI 시대 데이터 보호, 식별·통제·거버넌스 필수”
엔터프라이즈에서 사용하는 SaaS는 평균 158개이며, 이 중 절반 이상이 AI를 도입했고, 다른 SaaS도 도입을 검토하거나 테스트하는 중이다. 또한 2030년에는 한 사람이 10개 이상 에이전틱 AI를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러한 AI는 다양한 협업 플랫폼에서 함께 작동하며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그런데 이 과정에서 데이터가 어떻게 활용·공유되는지 가시화하고 통제하는 프로세스가 없다면 심각한 보안위협에 빠질 수 있다. AI 및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된 규제가 강화되고 있어 개인·민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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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요버스 '젠레스 존 제로' 1주년 ... 사실상 '시즌2' 진입
호요버스가 '젠레스 존 제로'의 출시 1주년을 맞아 활동 무대를 반도지역으로 옮겨 파란만장한 주인공 남매 이야기를 소개한다. 하지만 밋밋한 스토리로 생각했다간 큰코 다친다. 한바탕 전투가 펼쳐지고 마을은 아주 요란스럽다. '시즌 2'의 개막은 그렇게 알리고 시작한다.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호요버스는 내달 6월 6일 '젠레스 존 제로'의 2.0버전 업데이트 '구름과 노을이 만나는 곳'을 선보인다. 이번 버전 업데이트와 함께 X박스 버전을 출시키로 하는 등 플랫폼도 다각화한다.이 회사는 그간 버전 앞자리가 달라지면 새 배경에서의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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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을 다시 푸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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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은 지난 25일, 산불 피해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외씨버선길 걷기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청송의 산불 피해 극복을 응원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청송을 다시 푸르게’라는 염원을 담아 진행된 나무심기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나무를 함께 심으며 의미를 더했다.참가자들은 달기약수탕을 출발해 숏코스는 ‘송소고택’, 롱코스는 ‘산소카페 청송정원’까지, 청송의 대표 명소를 따라 걸으며 산불로 그을린 산야 속에서도 새롭게 피어나는 희망과 봄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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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IN, 보다폰과 협력해 국내 기업 위한 ‘스케일업 케이’ 프로그램 성공 개최!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는 글로벌 통신기업 보다폰 산하의 스타트업 육성기관 투모로우 스트릿(Tomorrow Str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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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달라진 점심시간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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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은 바쁜 직장인들의 일상 속 유일한 숨통일 것이다.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이 시간을 활용해 직원들의 건강을 챙기는 '작은 실험'에 나섰다.도의료원 수원병원은 올해 상·하반기로 나눠 점심시간을 활용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상반기에는 점심식사 후 병원 로비에 모여 인근 공원이나 낮은 산을 함께 걷는 '봄꽃 산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 프로그램은 매주 화·목요일 약 45분간 주변 자연을 함께 걸으며 몸과 마음을 재정비할 수 있으며 1개월간 운영됐고 단순한 산책 이상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하반기에는 방향을 바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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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아트센터-상파울루 피나코테카 미술관 공동 주최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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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와 상파울루 피나코테카 미술관이 현대자동차 후원으로 3개년 큐레토리얼 교류를 진행한다. 지난 2월 18일 현대자동차가 공개한 신규 파트너십 '현대 트랜스로컬 시리즈' 일환으로 지구 대척점에 위치한 두 기관이 초지역적 예술 협업에 동참하며, 백남준아트센터에서 5월 31일 포럼을 개최한다.이 협업은 양 기관의 현지 방문 리서치 트립과 포럼을 포괄하며, 2026년 11월 브라질 상파울루와 경기도 용인에서 공동 전시 개최로 결실을 맺을 예정이다.'백남준의 유산 :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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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자원순환과 이현우 주무관, 적극행정 유공 ‘근정포장’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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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는 이현우 자원순환과 주무관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제5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이현우 주무관은 폐가전 거주 형태별 맞춤형 무상수거, 대형폐기물 전문 선별화 등 폐기물 처리구조를 개선해, 광명시 생활폐기물 총재활용률을 2023년 43%에서 1년 만인 2024년 49%로 대폭 향상시키며 예산 절감과 환경오염 예방에 기여했다.특히 폐가전 거주 형태별 맞춤형 무상수거는 지난 2024년 전국 최초로 시행된 사업으로, 탄소중립 실현과 함께 시민 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