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인 12일 대구에 많은 눈이 내려 일부 도로의 차량 통행이 통제됐다.
대구시에 따르면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대구에 이날 오전 8시10분까지 달성군 하빈면에 3.2㎝, 달성군 옥포읍 2.9㎝, 동구 신암동 2.4㎝ 등 평균 2.2㎝의 눈이 내렸으나 아직까지 피해 신고는 없다.
현재 동구 파군재삼거리~팔공CC 6.5㎞ 구간과 달성군 유가읍 유치곤장군길 2㎞, 달성군 구지면 군도 1호선 다람재 2㎞, 달성군 가창면 군도 8호선 헐티재 2㎞ 등 도로 4곳이 통제됐다.
성남시는 마이스 산업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이색 회의 장소 4곳을 새롭게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유니크 베뉴는 ‘독특한’을 의미하는 유니크와 장소를 뜻하는 베뉴의 합성어로, 전문시설이 아닌데도 지역의 특색을 지녀 마이스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장소를 뜻한다.신규 유니크 베뉴는 대광사, 모아니, 새소리 물소리, 성음아트센터다.대광사는 동양 최대 규모의 목조건물인 미륵 보전(
개사육농장 10곳 중 4곳이 문을 닫은 것으로 나타났다농림축산식품부는 9일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 시행 반년 만에 전체 개사육농장의 40%에 달하는 623호가 폐업했으며, 2025년까지 총 60% 가량 폐업할 전망이라고 밝혔다.농식품부는 농장 규모별로 보면 상대적으로 폐업이 용이한 소농 뿐만 아니라 중·대농에서도 조기 폐업에 적극 참여 중인 것으로 나타난다고 전했다.300두 초과 중·대농의
최근 몇 년 새 울산지역 병원들마다 고압산소치료기를 잇따라 도입하며 울산에도 고압산소치료 대중화 시대가 열렸다. 장비도 1인용에서부터 최대 8명까지 동시에 들어갈 수 있는 다인용까지 다양하며, 종합병원은 물론 일반병원, 한의원까지 장비를 갖추고 고압산소치료를 하고 있다. 이에 그 동안 고압산소치료가 가능한 시설이 없어 부산과 대구 등의 타 지역으로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하던 불편도 사라지게 됐다. ◇종합병원부터 한의원까지 4곳 도입 울산지역 의료계에 따르면, 울산에서는 지난 2022년 5월에 울주군 언양읍 소재 우림연합의원(현 남구
충북 충주시가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시설 개선 및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시는 올해 총 30억5600만원을 투입해 △보호구역 교통시설 개선 △사고다발지역 개선 △회전교차로 설치 △교통신호등 신설 및 정비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시는 어린이보호구역 4개소와 노인보호구역 6개소를 정비하는데 7억600만원을 들여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더욱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또한, 호암사거리, 칠금동 행정복지센터 사거리, 금제사거리, 유즈막삼거리 등 사고다발지역 4곳
연수구는 올해 총 1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원 재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진행되는 재정비 사업은 선학어린이공원, 풍림어린이공원, 능허대공원, 새싹공원 등 총 4곳으로, 구는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노후화된 공원시설물을 교체하고 신규 편의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특히, 새싹공원은 지난해 8월 구청과 전문기관, 학부모, 지역 주민 등으로 구성된 자문단 회의를 통해 공원 내 물놀이장 조성을 결정했으며, 이달 착공해 5월 약 330㎡ 규모로 준공될 예정이다.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구는 계속해서 공
연수구는 올해 총 1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원 재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진행되는 재정비 사업은 선학어린이공원, 풍림어린이공원, 능허대공원, 새싹공원 등 총 4곳으로, 구는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노후화된 공원시설물을 교체하고 신규 편의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특히, 새싹공원은 지난해 8월 구청과 전문기관, 학부모, 지역 주민 등으로 구성된 자문단 회의를 통해 공원 내 물놀이장 조성을 결정했으며, 이달 착공해 5월 약 330㎡ 규모로 준공될 예정이다.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구는
울산 남구는 주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목욕탕 노후 굴뚝 정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남구는 지난해 목욕탕 노후 굴뚝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울산시와 함께 3년간 17곳에 대한 철거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는 사업비 1억7000만원으로 노후 굴뚝 4곳에 대한 철거비와 감리비를 80%까지 지원할 계획이며, 내달 1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남구청 홈페이지 모집공고 참고. 신동섭기자
농협중앙회 제주본부는 농협중앙회가 주관한 ‘2024년 농축협 클린뱅크’ 농·축협 평가에서 도내 23개 농축협 중 4개소가‘클린뱅크’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4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렸다.농협 상호금융‘클린뱅크’는 농축협의 자산건전성을 평가하는 제도다. 연체비율, 고정이하비율, 대손충당금 적립비율, 손실흡수율 4개의 평가항목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인증 받는다.이번 클린뱅크 인증에서 제주 효돈농협은 10년 이상 연속 ‘금’ 등급 획득으로 우수한 자산건전성을 인증 받아 ‘명예의 전당
김해시는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8곳의 공원 기능 회복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2020년 7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에 대비해 미래 세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도시공원 부지 8곳의 존치를 결정했다.이에 2019년부터 총 820억원을 투입, 8개 공원 부지 55만㎡ 매입을 완료해 현재 토지매입률은 83%이다.대상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은 동지역 4곳, 진영 1곳, 장유 2곳, 진례 1곳 총 8개 공원이다. 공원당
안양시는 14일 오후 2시 만안구 안양동 안양과천상공회의소에서 관내 중소・벤처기업 최고경영자 및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2025년 중소벤처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안양시가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에는 기업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및 유관 기관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에 대한 정보 제공이 이뤄졌다.이번 설명회에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경기지원단・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신용보증기금・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16개
고음악 앙상블 이디오마 델라 무지카가 오는 3월 16일 오후 3시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4인4색 희로애락, 유럽풍 바로크’ 공연을 개최한다.이디오마 델라 무지카는 오롯이 음악을 통해 모든 것을 표현하고 나누고자 하는 바람을 담은 앙상블로, 독일 베를린 예술대학, 스페인 바르셀로나 고등음악원 등에서 함께 수학하며 고음악계 최고 권위의 브뤼헤 고음악 국제 콩쿠르, 텔레만 국제 콩쿠르, 베를린 바흐 국제 고음악 콩쿠르 등을 석권한 리코더 연주자 전현호와 바로크 첼리스트 조현근에 의해 창단됐다.창단과 동시
경산시는 14일 경산시립박물관 대강당에서 도내 화장품 기업을 위한 뷰티산업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에는 경북도 내 40여 개 화장품 기업 대표들과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한국한의약진흥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등 7개 유관기관이 참석했으며, 새롭게 편성·추진되는 화장품 관련 사업과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이 소개됐다.특히, 경북경제진흥원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중소 화장품 기업들이 겪고 있는 수출 관련 지원사업을 상세히 설명하며 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전중하 경북화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희철 의원은 17일,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미래로의 동행: 글로벌 인재와 지역 상생 컨퍼런스”에 참석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정주를 위한 방안을 발표 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강원대학교가 주최하고 KNU글로벌인재네트워크센터가 주관한 것으로 강원지역 우수 외국인 유치와 정주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김 의원은 발표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적극적인 유치와 정주 노력과 함께 사회통합 정책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북 청주에 본사를 둔 아이티엠반도체는 종속회사 ITM SEMICONDUCTOR VIETNAM CO.에 대해 144억600만원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지난 20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7.74% 규모다. 채무보증기간은 21일부터 8월5일까지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코리아 어워즈 조직위 회장)는 현근탁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 원장이 보건환경大賞을 수상했다고 말했다.세계청년리더총연맹, www.wfple.org, 이하 세계총연맹) 부설 코리아 어워즈 조직위는 지난 19일 오후 대한민국 국회 등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공동 개최한 ‘제8회 세계학교폭력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 이어 진행된 ‘제10회 KOREA AWARDS (코리아 어워
천안시는 국토교통부의 ‘2025년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자율주행 대중교통 수단 보급으로 이동 편의와 자율주행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며,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내에서의 신기술과 서비스 실증, 자율주행 시스템 구축 등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