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ACM건축사사무소 최인식 전무가 ‘2025 건설엔지니어링의 날’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가 지난 5일 서울 서초구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한 ‘2025 건설엔지니어링의 날’ 기념식에서 최인식 전무는 다양한 국책 숙원사업들의 성공수행으로 국가 발전과 건설엔지니어링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전국 정식등록 건설기술인 104만명 중 1인에게 주어지는 ‘대통령표창’을 수상, 명실공히 가장 영예로운 포상을 수상했다.최인식 전무는 39년간 기능적·구조적·미적 요소가 조화를 이
감염병 매개체 방제를 위한 교육을 15년째 운영 중인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정작 교육성과 측정지표는 물론, 현장 적용에 대한 피드백 체계조차 갖추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교육만 있고, 성과는 없다’는 비판이 제기되면서 교육행정의 실효성에 대한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2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개호 의원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해마다 반복되는 방제 교육이 국민 건강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 있는지 검증할 방법이 없다”며 “정책형 교육을
포천시는 지난 20일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선단동에 소재한 ㈜윙윙인팩과 오케이에프엠㈜를 방문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기업소개와 애로사항 청취, 생산시설 견학 순으로 진행했으며, 시에서는 백영현 시장을 비롯해 경제환경국장, 기업지원과장, 선단동장, 서옥석 설운1통장이 참석했다. 기업 측에서는 ㈜윙윙인팩 이종익 부사장, 이순규 전무, 진순숙 이사, 이덕찬 부장과 오케이에프엠㈜ 류광열 대표, 임영수 이사, 류충인 차장이 함께했다.㈜윙윙인팩은 관내 최초로 인쇄 홍보물 패키지 자동화 설비를
최근 5년간 소나무재선충병으로 고사한 나무가 413만 그루를 넘어섰고, 이에 투입된 방제예산만 5,90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산림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5월부터 2025년 5월까지 발생한 재선충병 피해 규모는 전국 4,137,320그루에 달했으며, 특히 2025년 한 해에만 1,486,338그루가 감염돼 전체의 35%를 차지했다. 이른바 ‘소나무 에이즈’로 불리는 소나무재선충병은 수분과 양분의 이동 통로를 차단해 감염 나
현대건설의 이형석 전무가 11월 10일 공시를 통해 주식 매수 사실을 밝혔다. 이형석 전무는 현대건설의 보통주 170주를 장내 매수하여 총 1910주를 보유하게 됐다.11월 7일 장내 매수를 통해 주식 수가 증가했으며, 매수 단가는 6만4400원으로 보고됐다. 직전 보고 기준일인 10월 28일에는 1740주를 보유하고 있었다.현대건설의 종목시세정보에 따르면, 11월 10일 오전 8시 40분 한국거래소 기준으로 주가는 전일 대비 보합세를 보이며 6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최근 실적을 살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의원은 28일 국회 농림축산식품부 종합감사에서 “작년 국정감사에서 레드향 열과피해를 농작물재해보험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지적했지만, 1년이 지난 지금까지 달라진 것이 없다”며 정부의 미온적 대응을 강하게 비판했다.문 의원에 따르면 레드향 열과율은 2010년 15.8%에서 2024년 38.4%까지 급등했으며, 일부 농가는 재배를 포기하고 품종을 교체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그러나 정부 대책은 여전히 임시 지원과 예방 중심에 머물고 있으며, 농작물재해보험 적용을 위한 기준 데이터조차 마련되지 않은 상태다.농
제주 화순 곶자왈 일대에 외래종 식물이 급속히 번지고 있어 정부 차원의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의원은 20일 열린 산림청을 상대로 한 국회 국정감사에서 칡덩굴과 왕도깨비가지 등 덩굴류·외래 침입식물 확산 문제를 강력히 지적하며 생태계교란식물 지정 기준부터 근본적으로 손질할 것을 주문했다.문 의원은 “2017년 2만1000ha였던 칡덩굴 면적이 2023년에는 5만3000ha까지 늘어나 여의도 면적의 184배에 달한다”며, “도로와 전신주, 태양광 시설까지 칡덩굴이 뒤덮고 있어 사고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기환 의원은 16일 제443회 임시회 제주도 기후환경국 등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주도의 환경정책을 심의·자문하는 기구인 환경정책위원회의 운영 실적이 2023년 4월 이후 전무하다"며 "제주도의 환경보전 정책 발전을 위해 위원회의 역할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김 의원은 "환경정책위원회는 제주도의 환경정책을 결정하고 자문하는 최상위 위원회라는 판단된다"며 "조례상 위원회의 심의 또는 자문 기능에 환경정책, 자연환경, 기후대기, 자연보전 분야 등의 중요한 계획과 대책수
지역과 대학의 혁신을 지원하는 ‘라이즈’ 사업을 이끄는 라이즈 센터장의 신분과 임기 등이 제각각이어서 사업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실에 따르면, 현직 라이즈 센터장 17명 중 대학·교육 분야 경력이 없는 센터장은 10명으로 조사됐다. 해당 센터장은 울산과 서울, 강원, 경기, 광주, 대구, 인천, 전남, 충북, 경남이다. 이들의 주요 경력은 국회보좌관이나 지자체 공무원, 정책연구원 등이다. 울산 센터장은 울산테크노파크 재직자로서 지역사회·산학협력 경력은
최인식 전무 ‘대통령표창’·오준석 부장 ‘국무총리표창’ 등 유공자 시상김종흔 회장 “경쟁력 강화·위상 제고 총력… 산업 발전 든든한 동반자 되겠다” 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가 국내외 경기 어려움 속 건설산업의 중추적 역할 담당은 물론 국민 안전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천명했다. 특히 건설엔지니어링협회는 건설엔지니어링의 합리적 대가 체계 확립, 불공정한 거래관행 해소, 건설엔지니어링산업 위상 강화에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올해 창립 32주년을 맞은 건설엔지니어링협회는 11월 5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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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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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투입하고도 흥행 참패…남도미식박람회, 대책 마련 '시급'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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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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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WISE캠퍼스 카누부가 제41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대학 카누 명문팀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지난 전국선수권 준우승 이후 한 단계 도약한 성적이다.이번 대회는 지난 10월30일부터 11월1일까지 인천 아라뱃길에서 열렸으며 전국 주요 대학과 실업팀이 출전해 각 부문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동국대 WISE캠퍼스 카누부는 금메달 4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대학부 종합우승을 확정했다.선수단은 전 종목에서 고른 활약을 보였다. 윤에스겔이 C-1 200m 금메달을 따냈고, 배재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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