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그룹은 2025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인사에서 HDC그룹은 대내외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한 걸음 더 발전하고 나아가기 위한 본원 경쟁력을 강화하는 인사를 단행했다.HDC그룹은 4차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건설 시스템의 고도화와 개발사업의 역량을 한층 강화해 체질 개선을 통한 미래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차세대 리더를 중용하고 세대교체를 단행해 유기적 협업과 수평적 소통이 활성화되는 조직과 인력 혁신을 통해 미래를 준비한다.HDC그룹은 그룹의 혁신과 기술경쟁력 확보를
현대차그룹이 10일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현대차 73명·기아 43명·현대모비스 20명 등 총 239명이 승진했다.현대차그룹은 이번 인사에서 부사장과 전무로 각각 16명, 37명을 승진시키고, 상무로 181명을 신규 선임했다. 앞서 지난달에는 부회장 1명, 사장 4명을 승진시키는 사장단 인사를 발표한 바 있다.현대차그룹은 이번 인사와 관련해 역대 최고 실적 달성에 대한 기여도에 초점을 맞췄으며, 체질개선 및 미래 사업전환 가속화를 주도할 핵심 리더를 발탁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하SK그룹이 연말 임원인사에서 신규 임원의 3분의 2를 연구개발과 생산 등 기술과 현장에 특화된 인재로 발탁했다.SK그룹은 5일 수펙스추구협의회를 열고 각 계열사 이사회를 통해 결정된 임원인사와 조직개편 사항을 공유·협의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사의 키워드는 안정적인 변화 관리와 '기술·현장·글로벌'이다. SK는 이를 통해 사업 핵심 경쟁력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이번 인사에서 사장 승진자는 2명이다.손현호 SK수펙스추구협의회 전략지원팀장이 SK디스커버리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돼
국세청은 2024년 12월 4일자 서기관 2명을 부이사관으로 승진시키는 인사를 단행했다.국세청은 이번 인사에서 그동안의 업무성과는 물론, 조직기여도 및 노력도를 승진 인사에 적극 반영했고, 국세청 최초로 여성 행시 부이사관을 배출했다.이를 통해 연말 주요현안을 빈틈없이 마무리하고, 내년도 업무를 철저히 준비해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국민께 인정받는 국세청' 구현에 한층 더 매진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전지현 정보화기획담당관은 ’03년 행시 46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세청 정보화기획담당관·소득세과장·원천세과장·홈택스1담
삼성SDS는 부사장 3명을 비롯해 상무 8명, 마스터 1명 등 총 12명에 대한 2025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삼성SDS는 이번 인사에서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클라우드 및 솔루션, 디지털 물류 글로벌 사업 확대 및 사업 성장 동력 강화를 통한 지속 성장을 위해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와 핵심역량을 보유한 인재들을 두루 중용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삼성SDS는 IT기술 리더십과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부사장 승진▲신계영 부사장▲전민섭 부
HD현대가 25일 2024년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사장단 인사에 이은 후속 임원 인사로 74명이 승진·발령됐다.이날 인사에서 5명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송희준 HD현대건설기계 영업부문장, 이창호 HD현대일렉트릭 배전사업본부장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와 함께 오세광 HD현대미포 부사장, 류근찬 HD한국조선해양 부사장, 윤병락 HD현대마린솔루션 부사장도 승진했다.윤훈희 HD현대중공업 상무 등 24명이 전무로 승진했고, 이진 HD현대중공업 부장, 김동목 HD현대사이트솔루션 수석 등 45명이 상무로 신규
LG에너지솔루션이 21일 이사회를 열고 2025년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2명, 상무 신규선임 10명, 수석연구위원 신규선임 1명 등 총 14명의 승진을 결정했다.이번 임원 승진 규모는 전년도에 비해 대폭 축소됐다. 지난해 인사 규모는 24명이었다. 이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수요 둔화 등 대외 경영환경 변화를 반영해 안정적인 운영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인사에서 근본적 경쟁 우위
삼성전자는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부사장 35명을 비롯해 상무 92명, 마스터 10명 등 총 137명을 승진시켰켰다고 29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이번 인사에서 현재의 경영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성과주의 원칙 하에 검증된 인재를 중심으로 세대교체를 추진하는 등 인적 쇄신을 단행했다”고 설명했다.삼성전자측은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 리더를 비롯해 차기 신기술 분야에서 역량이 입증된 우수 인력을 다수 승진시켜 미래 성장을 가속화할 기반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DX부문 CTO SR 차세대통신연
국방부가 장성급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제주출신 양진혁 육군 1사단장이 준장에서 소장으로, 좌태국 해병대령은 준장으로 각각 진급했다.양 소장은 준장이던 지난 6월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와 관련해 1사단장에 임명됐고, 이번 인사에서 보직변경 없이 소장으로 승진했다.그는 대기고등학교와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해 육군 소위로 임관했다.이후 국방부 정책관리담당관, 합동참모본부 군사전략과장, 육군본부 비서실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좌 준장은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출신으로, 해병대 일선 대대장과 사단 참모, 여단장 등을 역임하다
LS그룹이 26일 이사회를 열고 2025년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2025년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대비해 승진 규모를 최소화하고 조직 안정화에 초점을 맞췄다.이번 인사 폭은 최근 3년 내 최소 규모다. 주력 계열사 최고경영자는 대부분 유임시켜 조직 안정화를 도모했다.이번 인사에서 가장 핵심은 구본혁 예스코홀딩스 대표이사의 부회장 승진이다. 1977년생인 구 부회장은 UCLA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2003년 LS전선에서 경력을 시작했다. 2021년 예스코홀딩스 CEO로 취임한 후 회사를 투자형 지주
한미마이크로닉스가 'EM1-Woofer' 케이스의 전면 쿨링팬을 업그레이드했다.이번 업그레이드는 케이스 디자인을 기존보다 아름답게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 새로운 전면 쿨링팬은 조명을 케이스 내부에 균일하게 퍼뜨려 더 세련되고 조화로운 외형을 연출한다. 이번 개선 사항은 블랙과 화이트 제품에 적용된다.우퍼는 스피커 위성 유닛 우퍼에서 영감을 받은 독창적인 가구 같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내부에는 M-ATX와 M-ITX 메인보드를 장착
온라인상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낸 여학생들 얼굴을 평가하며 조롱한 학생들 신원이 확인됐다. 13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인천여고 학생들을 조롱하는 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A군 등 2개 고등학교 남학생 6명을 특정했다. 이들은 지난 8일 인천
주민자치위원장으로서의 임기가 끝나가는 지금,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니 참 많은 일이 떠오른다. 처음 위원장이 되었을 때의 설렘과 긴장이 아직도 기억난다. 우리 지역을 위해 뭘 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시작했던 시간이 이렇게 빠르게 흘렀다.그동안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일을 해오며 느낀 점이 많다. 매번 열렸던 회의에서 나온 여러 의견들, 그리고 주민들이 보여주신 관심과 참여가 큰 힘이 됐다. 특히, 지역 축제나 환경 정화 활동처럼 다 같이 마음을 모아 참여했던 순간들은 참 특별했다. 그런 시간들은 우리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기억으로 오래
김정희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지난 11일 전북 부안에 있는 참프레와 동진강 철새도래지를 방문, 고병원성AI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참프레는 계열농장에 대한 방역 교육, 예찰, 소독, 차단방역 실태점검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계열사 자체 방역 프로그램을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와 부안군은 축산차량과 종사자 철새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9일 대법원의 장애인 접근권 방치에 대한 국가 배상 책임 판결에 대해 “장애인 접근권이 헌법상 기본권임을 천명한 의미 있는 판결”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판결은 소수자 기본권을 외면한 법령의 방치를 문제 삼고, 국가의 책임을 분명히 한 사법부의 중대한 결정으로 평가된다.대법원은 경사로와 같은 편의시설 설치 의무를 소규모 매장에 부여하지 않아 장애인의 접근권을 침해한 행위가 위법하며, 이에 대한 배상 책임이 국가에 있다고 판결했다. 이는 정부가 법적 의무를 다하지 않
더불어민주당 김남근 의원이 18일 ‘2024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초선 의원임에도 불구하고 김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날카로운 지적과 실질적 성과를 이끌어내며 국민과 민생을 위한 정책을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김남근 의원은 첫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배달앱 기업의 높은 수수료와 최혜대우 정책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심화시키고 있음을 지적했다. 이에 따라 배달앱 기업들은 국정감사 이후 최혜대우 조건을 완화하고 수수료를 경감하는 방향으로 변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