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의 한 축사에서 불이 나 3시간 10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우사 등이 불에 타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1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쯤 성주군 월항면 인촌리 한 우사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펼쳤다.또, 불이 인근 야산까지 옮겨붙으면서 헬기 6대도 투입됐으며, 불은 우사 1동, 트랙터 1대, 사료 저장탱크 1대, 압축포장 사일리지 12개 등을 태우고 같은날 오후 4시13분쯤 진화했다. 다행히 인
밤사이 포항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나 주민 11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1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28분쯤 포항시 남구 해도동 6층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섰고 불은 화재 발생 35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6명이 스스로 대피하고, 5명이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또, 발화 세대 일부가 불에 타는 등 재산피해도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대구 달서구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나 가게 안에 있던 손님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14일 대구달서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20분쯤 달서구 상인동의 1층 짜리 건물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펼쳤고, 불은 화재 발생 약 1시간 20분 만에 꺼졌다.이 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다행히 발생하지 않았지만, 가게 안에 있던 직원과 손님 등 28명이 바깥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또 주방에서 시작된 불이 주방기기와 천장을 태우
“급변하는 위협 환경, 새로운 규제 요구사항,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배포 확장, 사이버 보안 인력과 기술 부족.”김윤제 라드웨어 코리아 부장은 CISO가 꼽은 ‘애플리케이션 보안 유지를 위한 주요 과제’로 이 같은 키워드를 제시한 후 “가장 큰 위협은 ‘AI 기반 혁명’이다. 공격자는 한층 더 고도화된 공격 툴을 이용하고,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통해 공격도구와 서비스를 더 쉽게 구입할 수 있다. 특히 AI는 더 쉽게, 맞춤형 공격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AI는 공격자에게도 혁명적인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경북 성주의 한 가구 제작 공장에서 불이나 창고 등을 태우고 3시간 40여분만에 꺼졌다.1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20분쯤 성주군 초전면 용봉리 한 가구 제작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불은 화재 발생 3시간 40여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공장 건물과 창고, 소형 트럭 등이 불에 타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경북 봉화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28일 오후 1시 40분쯤 봉화군 명호면 고감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 헬기 7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펼치고 있다.이번 산불로 인해 현재까지 60대 추정 남성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이날 오전 4시 45분쯤에는 봉화군 명호면 삼동길의 한 주택에서도 불이나 인근 외국인숙소로 확산되면서
건조경보가 발효 중인 경북 울진의 한 야산에서 불이나 당국이 진화 작업에 나섰다.2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3분쯤 울진군 울진읍 읍남리 토일마을 야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 헬기 6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섰다.울진군도 산불진화대 등 가용 인력을 긴급 투입해 인근 민가로의 연소 확산 차단에 주력하고 있으며, SNS로 군민들에게 주민 대피령을 발령했다.현재 울진을 포함한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 건조 특보가 발효된 상태이며 산불 현장에
경북경찰청은 3·1절을 앞두고 이륜차 폭주 및 난폭운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를 단속 강화 기간으로 정하고, 배달업소 업주 및 배달원을 대상으로 폭주 및 난폭운전 금지 홍보를 적극 추진해 예방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특히 28일 야간부터는 폭주족 출몰이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교통경찰뿐만 아니라 지역 경찰 등 가용 가능한 모든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강력한 단속을 전개할 계획이다. 경찰은 현장 단속뿐만 아니라 철저한 증거 채증과 추적 수사를 병행해 불법 행위자를 끝까지 검
충북도는 충북테크노파크에서 일하는 밥퍼와 연계한 도시근로자 사업 시범 사업장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일하는 밥퍼 사업 추진 중 나타난 일감 미스매칭을 해결하기 위해 기존의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과 결합한 것이다. 제공 일감은 일하는 밥퍼 사업장 어르신들이 수행하기 어려운 중난이도 이상의 반도체 소켓 부품 조립이다. 세밀한 손놀림과 일정 이상의 시력이 요구돼 청년과 여성 유휴인력에 적합하다. 기존의 도시근로자 사업은 기업이나 사회복지시설에 출근해 근로했다. 테크노파크 내 공공 작업장은 외부 작업장에서 유휴 인력과 직접
경북 안동의 농산물보관 저온창고에서 불이 나 2시간 34분 만에 꺼졌다.18이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16분쯤 안동시 북후면 물한리 한 식품업체 저온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이날 오후 3시 50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저온창고 일부와 보관 중이던 고추 약 6t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2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선고일 시민들의 물리적 충돌과 비상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경찰이 인천을 포함한 전국에 ‘갑호비상’을 발령하며 경찰력 100% 동원 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지난 14일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경찰청에서 ‘탄핵선고일 대비 상황점검회의’를 열었다. 경찰은 탄핵 선고
사단법인 한지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한지문화재단은 원주한지문화를 기반으로 문화예술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전문 인력을 양성해 지속 가능한 교육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2025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 사업’은 문화예술교육사를 배치해 지역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교육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한다. 한지문화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교육사를 채용하며, 한지문화를 활용한 차별화된 교육
대전관광공사가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에 동참했다.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의 헌혈버스를 동원한 이번 헌혈은 혈액 수급이 어려운 환자들을 돕기 위해 공사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가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서한 ‘이다음봉사단’이 지난 15일 마음이예쁜사람들과 함께 제빵 봉사활동으로 이웃에게 온기를 전했다.봉사단은 최근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의료·복지 도시계획을 발표한 대구시 기조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의 결식 문제를 해결하고자 이번 활동을 계획했다.봉사에 참여한 임직원
양산시가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발표가 미뤄지는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건설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부울경 광역철도는 사업비 3조 424억 원을 들여 부산 노포에서 동부양산인 웅상지역을 지나 KTX울산역을 잇는 48.8㎞ 구간에 건설할 예정이다. 광역철도 건설
대전 중구가 오월드와 아쿠아리움을 방문해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대전오월드를 방문해 재창조 사업 계획을 청취한 후, 효문화마을관리사업소와 조성 중인 제2뿌리공원과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대전아쿠아리움에서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중구 관광을 위해 상호 협력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 청장은 체험동물원 동물들의 열악한 환경개선을 위해 사육장 확장을 계획 중이라는 설명을 듣고 동물복지 향상을 위한 업체 측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중구 방문객 수 및 숙박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이주에는 날 수 있을까. 이르면 지난주로 예상된 선고가 지연 양상을 보이면서 재판부 결정이 늦춰지는 배경에 눈길이 쏠린다.16일 기준으로 윤 대통령 사건 심리는 지난해 12월 14일 소추의결서 접수 이후 92일째 이어지고 있다. 이전 노무현 전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