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 이순복 교수가 지난 20일 포항시 드림스타트에서 실시하는 0세~5세 영유아 양육자를 대상으로 ‘영유아 부모학교’ 부모교육에서 강연을 했다. 이순복 교수는 “부모와 아이 다름 속의 공존테라피” 라는 주제로 식물을 활용하여 부모와 자녀의 다른 자아을 인식하고, 자녀를 존중하는 방법은 물론 건강한 부모의 역할에 대해 강의했다. 강의를 들은 한 부모는 “발달의 기초를 다지는 중요한 시기인 유아기 자녀양육에 도움이 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 이순복 교수는 “영유아 부모학교는 양육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부모 자신을 돌아
중부뉴스통신 = 동두천시 보건소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영유아의 건강관리를 위해 생후 14일부터 6세 미만까지를 대상으로 영유아 건강검진비를 무료 지원하고 있다고 밝
중부뉴스통신 = 울산 남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이혜인 의원은 27일 남구 보건소에서 지난 10월 전부 개정한‘울산광역시 남구 임산부·영유아 가족배려주차구역 설
대전시교육청은 3월 18일 시교육청 별관 201호 회의실에서 용역 수행기관인 대전대 이현국 교수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대전유보통합 운영 방안 정책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연구용역은 교육부의 유보통합 추진에 따라 대전의 영유아 교육․보육 환경을 분석하여 지역 특색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대전형 유보통합 모델을 제시하고자 추진된다.용역은 오는 6월 중간보고회, 9월 최종보고회를 거쳐 10월까지 진행되며 대전 영유아 교육․보육 환경 및 현황 분석, 영유아 교육․보육 제도적 여건 분석, 대전형
대전 동구 신규 아파트 입주 영유아 부모와 함께 ‘생각모아 나눔데이’ 행사를 했다.‘생각모아 나눔데이’는 영유아 부모들이 육아 환경 개선과 보육 정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된 소통행사다.체험형 공간으로 탈바꿈한 대청호 자연생태관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부모들은 아이들과 함께 자연을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호응을 보였다.박희조 동구청장은 “간담회를 통해 영유아 부모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었고, 보육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
국내 6세 미만 미취학 아동 절반가량이 사교육을 받고 있으며 1인당 월평균 비용은 33만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유형별로 이른바 '영어유치원'의 1인당 월평균 비용이 154만 5000원으로 가장 비쌌다. 교육부는 13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 유아 사교육비 시험 조사’를 발표했다.미취학아동에 대한 정부 차원의 공식 통계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작년 7월부터 9월까지 6세 미만 영유아 가구 부모 1만3241명을 대상으로 했다.조사 결과, 영유아 사교육비 총액은 8154억원으로 추산됐다. 2세 이하 858억원 선이었던 사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칠곡숲체원은 20일 4월부터 11월까지 원 내 토리유아숲체험원에서 영유아 대상 놀이 중심 숲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 국립칠곡숲체원은 만 2세 영아를 대상으로 유아 주도 놀이 중심 영유아숲교육 2.0 시범사업 ‘아자아자(아름다운 자연에서 아이
울산시는 영유아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자 인공지능을 활용한 심리 검사와 상담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울산형 찾아가는 발달지원 사업’의 하나로 시행되는 이 서비스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은 영유아와 아동이 보다 신속하고 정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서비스는 AI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아동 정서 행동 관찰 체계를 접목해 영유아·아동의 정서와 행동,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 등을 우선 검사한다. 이를 통해 발달이나 정서·행동에 문제가 있는 영유아·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한 개입이 가능하도
영유아 사교육이 나날이 과열되고 있지만 사교육이 아동의 학업성취나 정서 발달에 미치는 효과는 뚜렷하지 않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16일 국책연구기관인 육아정책연구소의 '영유아기 사교육 경험과 발달에 관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영유아기 사교육 경험이 학업과 정서..
경상북도는 15일 대한청각학회에서 개최한 ‘제20회 신생아 및 영유아 청각조기진단 재활 심포지엄’에서 난청 조기진단의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인정받아 ‘최우수 난청 확진 검사 지역상’을 수상했다. ‘난청 조기진단’ 지원사업은 선천성 난청을 조기 발견해 재활치료와 인공와우 수술을 지원해 줌으로써 언어장애로 인한 사회생활 부적응을 조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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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하수처리장 증설반대단체, 무효소송 추가 제기
월정리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용천동굴을 지키는 사람들, 월정리 용천동굴과 동부하수처리장 문제 비대위는 최근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난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무효 소송과 관련해 2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적 판단은 끝나지 않았다"며 추가 무효소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 단체들은 "오영훈 도지사가 용천동굴로 증설허가를 한 행위는 법적 판단을 받아야 한다"며 "제주지법에 허가처분 무효소송과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제주 동부하수처리장 증설부지는 용천동굴 보존지역에 위치함에도 용천동굴로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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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화) 요르단전에서 3년만의 A매치 전관중 카드섹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오는 3월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8차전 요르단전 때 장내와 장외에서 응원 열기를 극대화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운영한다.경기장 안에서는 4만 관중이 참여하는 카드섹션 이벤트가 펼쳐진다. A매치 카드섹션은 2022년 6월 이집트전 이후 3년 만이다. ‘붉은악마’가 기획과 준비를 맡은 카드섹션 문구와 도안에는 월드컵 본선 진출과 19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이어진 40년 축구 역사 완성에 대한 팬들의 염원이 담길 예정이다. 카드섹션 이벤트는 선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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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뉴스통신 = 용인특례시는 수지중앙공원 조성을 위해 이달 말부터 보상 계획을 공고하고 본격적으로 토지 매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시는 지난 14일 국토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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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식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4월 5일부터 한 달간 세종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국내 최초의 코스프레 전시회 ‘마법의 옷장: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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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산불로 유명을 달리한 분들에게 명복을 빕니다
살인적 산불은 많은 인명피해를 냈다. 평온했던 농촌 마을이 불의에 닥친 화마로 숙대밭이 됐다. 아름드리 소나무로 푸름을 뽐내던 금수강산이 졸지에 민둥산이 되어 거대한 잿더미로 변했다. 영양군 석보면민을 비롯한 피해지역 주민들은 산불이 마을까지 내려와 대피 방송에 하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