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이 겨울철 수산물 원산지 표시 실태 단속을 벌여 위반 업소를 무더기로 적발했다.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지난 1~2월 수산기술지원센터 및 군·구와 협력해 겨울철 소비가 많은 수산물을 중심으로 원산지 표시 실태 기획수사를 실시한 결과 거짓·혼동 표시 4건과 미표시 15건 등 총 19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원산지 거짓·혼동 표시는 중국산 참소라를 국내산으로 속인 3건과 중국산 미꾸라지를 국내산·중국산으로 혼동 표시한 1건이다.원산지 미표시는 멍게와 참소라가 각 3건이고 개불·멍게, 낙지, 가리비·꼬막, 오
한 신문이 25일 「사망시 적립금 안주고 계약소멸... 생명보험 수천억 미지급 논란」제하의 기사 등에서, “생보사들이 피보험자 사망시 감독규정상 지급해야 하는 계약자 적립금을 미지급하고 계약을 소멸시키는 특약을 판매 중이며, 금융감독원이 이에 대한 검사를 하고 있다.” 등의 내용을 보도하자 금감원이 해명했다.금감원은 '동 보도내용에 대한 설명'이라는 보도설명자료를 내어 "기사에 언급된 특약에 대해 실태 점검 중이나, 감독규정 위반 여부 등은 확정된 바 없다"며 신중한 보도를 당부했다.
강원교육자선교회는 지난 22일, 춘천 한마음교회에서 ‘나는 주님의 것입니다’의 저자 천정은을 주강사로 초빙해 2025년 겨울 연찬회를 개최했다. 도내 유·특·초·중·고등학교 교사와 학부모, 광주 및 인천지역 교사까지 3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인성교육 실천사례를 나누며 학교 교육 현장에 해법을 제시했다.
혁신적인 교수법과 학습 접근법을 고민하는 교사와 교육 관계자들이 를 출간했다.이경희,나광진,최은정,고민정,박정민 저자는 교육과정의 핵심을 이루는 개념기반 탐구를 심층적으로 다루며 이를 실제 교실에서 효과적으로 구현하는 방법을 소개한다.이 책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IB 프로그램이
신한금융희망재단은 1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업준비 청년들을 지원하는 ‘신한이 청년을 응원해’ 사업의 1차 지원자를 모집한다. 10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신한이 청년을 응원해’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비수도권 출신 청년들에게 수도권 내 주거비, 교통비 등의 정주비 및 학습공간 이용비를 지원해 안정적인 취업준비를 독려하는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총 1439명의 청년에게 약 22억원을 지원했다.신한금융희망재단은 올해부터 지원 대상을 더욱 확대해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
배기명 총경이 11일 제76대 고령경찰서장으로 취임한다.배 서장은 경북 성주군 출신으로, 대구 경북고등학교와 경찰대학교 행정학과(6를 졸업한 뒤 경찰로 입문했다.이후 대구청 형사과장, 성주경찰서장, 울산청 여성청소년과장, 대구청 강북경찰서장, 대구청 남부경찰서장, 경북청 청문감사인권담
윤석열 대통령이 법원의 구속 취소 청구 인용과 검찰의 즉시 항고 포기로 석방됐다. 윤 대통령은 지난 1월15일 체포된지 52일 만에 석방됐다. 전날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가 윤 대통령의 구속 취소 청구를 인용, 검찰은 이날 석방 지휘서를 서울구치소에 송부함에 따라 윤 대통령은 구치소에서 출소했다. 석방된 윤 대통령
김상회 경기아트센터 신임사장이 14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김 신임사장은 경기아트센터가 경기도를 대표하는 공연문화예술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G-아트 브랜드’를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도내 31개 시·군의 공연예술 기관 및
충남도의회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도의회 및 보령에서 의정회 회원들과 함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의정회 워크숍에는 제10대 의원을 역임했던 전직 의원들이 참석했다. 의회 업무보고에 이어 지역 발전과 도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자유토론이 진행됐으며, 전직 의원들의 넓은 안목과 오랜 경륜에서 묻어나온 고견을 듣는
서울대병원은 최근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며, 아동 존중 원칙을 바탕으로 체벌 없는 긍정양육 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해 5월부터 시작됐다. 참여자들은 캠페인 이미지 인증 사진을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CJ와 협약한 가공용벼의 계약재배 품종을 ‘동행벼’로 전환하고 관련 농가에 대한 교육을 추진하며 아산의 쌀 산업 발전을 이끌고 있다. 시는 지난 2013년 ㈜CJ와 가공용벼 계약재배 체결 이후, ‘보람찬벼’를 납품해 왔으나 기후변화에 따른 등숙기 고온에 수량이 감소하고 품질이 저하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