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의회는 11월 28일 오후 2시 광진구청을 방문해 송파구 풍납동 195-1 부지에 대한 광진구 마을버스 차고지 등록 문제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등록 철회를 공식 요구했다.송파구의회는 광진구가 마을버스 차고지를 풍납동에 등록하는 절차에서 현장 확인과 도시계획 검토를 충분히 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특히 2024년부터 차고지 용도가 종료된 지역에 등록을 승인한 점을 비판했다.또한 송파구와 상호 협의 없는 광진구의 일방적인 행정 절차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였고, 풍납동 주민 생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크
송파구의회는 11월 11일 풍납동 195-1 일대 마을 버스 차고지와 관련해 집단 민원 발생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송파구청 관계 부서로부터 추진 현황을 보고받았다.해당 부지는 개인 소유의 사유지로 광진구에 소재한 마을버스 운수업체가 이를 임차해 사용하고 있다. 해당 업체는 광진구에 등록되어 있기 때문에, 차고지 설치와 관련된 사업계획 변경은 광진구청의 승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그러나 해당 운수업체가 차고지 용도 사용 가능 여부 등 필요한 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전기차 충전소 설치를 위한 무단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는 11월 19일부터 12월 18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제327회 정례회를 개회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5분 자유발언 △제327회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시정연설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광진구 마을버스 차고지 풍납동 설치에 따른 공식 사과 요구 및 사업 전면 중단 촉구 건의안 △구
송파구의회는 11월 20일부터 11월 27일까지 송파구의회 회의실에 마련된 행정사무감사장에서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들어갔다.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송파관광특구활성화연구회’는 11월 13일 오전 10시 30분 송파구의회 5층 회의실에서 「송파관광특구 확장 및 연계 발전 전략」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지난 3월 발대식 이후, 약 8개월간 추진된 연구활동의 결실로 잠실관광특구를 중심으로 송리단길, 방이시장, 풍납토성, 호수단길, 새마을시장 등 인접 지역과의 연계를 통한 송파형 관광벨트 구축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송파관광특구활성화연구회에는 회장 전 정 의원, 부회장 장종례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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