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의 세계화를 이끌어낸 주역인 4·3생존희생자와 유족들의 치유와 화합의 축제 ‘제13회 4·3유족 한마음대회’가 14일 오전 제주 4.3평화교육센터에서 열렸다.제주4·3희생자유족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추모뿐 아니라 아픔을 희망으로 바꾸는 세대 간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이번 개회식은 4·3평화합창단의 합창을 시작으로 대회선언, 감사패 수여, 대회사, 격려사, 축사, 박 터트리기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개회식 이후에는 청년·부녀 유족들이 무대에 올라 공연과 발표를 선보였다.오후에는 재즈 공연과 유족 노래자랑 무대에 이
커넥트현대 청주는 18일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자동심장제세동기 10대를 청주시 전통시장연합회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커넥트현대 청주가 대규모점포 등록 과정에서 약속했던 지역 상생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기탁된 자동심장제세동기는 지역 내 전통시장에 설치된다. 정재훈 커넥트현대 청주점장은 “개점 당시부터 약속했던 지역과의 연결을 실천하게 돼 의미가 깊다”며 “자동심장제세동기 지원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상생 모델을 꾸준히 발굴하고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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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주민자치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웃음과 활력이 넘치는 화합의 축제를 열었다. 춘천시주민자치협의회가 주최한 ‘2025년 춘천시 주민자치위원 한마음 체육대회’가 20일, 신북체육시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현준태 춘천시 부시장,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지역 국회의원과 시·도의원을 비롯해 22개 주민자치회 위원 5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우수 프로그램 경연대회 수상팀인 ‘석사 행복동네 난타’팀, ‘춘천시 어쩌다프로젝트 2’에 참여했던 김민준 군의
정부가 추진하는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사업에 전북 14개 시군이 모두 포함됐다.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민간기업이 각 지역과 짝을 맺어 교류와 소비를 늘리는 방식으로, ...
울릉군은 지난 29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행정안전부와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 단체장과 행정안전부 장·차관, 대통령실 자치
한국생활개선논산시연합회는 지난 26일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한국생활개선논산시연합회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5개 읍면동 생활개선회원 400여 명이 참여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수련대회는 생활개선 소리나래과제연구회의 식전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읍면동 생활개선회 깃발을 든 기수단 입장, 우수 생활개선회원 시상,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공동선언문 낭독에 이어 회원들이 참여하는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 무대가 펼쳐지며 회원들의 단결된 힘을 발산했다.특히 이날 행사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
울산축산단체연합회가 주최하는 ‘제8회 울산 축산인 한마음 대회’가 18일 회원 및 방문객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울주군 작천정 다목적 광장에서 성황리에 서렸다. 이번 행사는 전 축종별 축산농가가 참여하는 축산인 화합의 장으로, 울산 축산인을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며, 단합을 통한 축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은 이른 아침부터 전국한우협회 울산시지회를 비롯해 각 축종별 축산인과 관계자들이 모여 활기를 띠었다. 다목적 광장에는 울산에서 생산된 다양한 축산물이 전시되고, 체험 부스가 마련돼 방
중부뉴스통신 = 울산중구가족센터와 구역전시장 상인회가 9월 11일 오후 2시 울산중구가족센터 다목적실에서 ‘지역사회 상생 및 전통시장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한은행이 지난 5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정부 부처와 전국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땡겨요 상생 DAY’를 열고 배달 플랫폼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행사는 공공배달앱 ‘땡겨요’ 출시 이후의 성과를 점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리에는 중소벤처기업부, 농림축산식품부를 비롯해 주요 협약 지자체 및 관련 기관이 참석했다.행사에서는 ▲서울시의 ‘서울배달+가격제’와 전용 상품권을 통한 소비자 혜택 강화 ▲원주시의 소상공인 비상대책위
신협중앙회가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대전 서구 둔산동 신협중앙회관에서 ‘신협 어부바장터’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농·어촌 신협의 특산품을 소개하고 판로를 확대해 지역 상생 금융의 실현을 목표로 한다.‘신협 어부바장터’는 2023년부터 매년 정례적으로 열리는 상생 프로젝트다. 농·어촌 신협과 조합원의 우수한 농수산 특산품을 도시 소비자에게 소개함으로써 판로 확대에 기여하는 행사다.올해 장터에는 ▲청송신협의 사과 ▲금산비단신협의 수삼·홍삼 ▲황간신협의 포도 ▲익산믿음신협의 기정떡 ▲고창신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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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면접부터 채용까지 원스톱…양천구,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 개최
양천구는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2일 해누리타운에서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현장 면접 ▲실전 취업 특강 ▲1:1 맞춤 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직자에게 더욱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20개 기업이 참여하는 현장 면접에서는 사무직, 영업, 판매관리, 물류, 상담 등 다양한 직종의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구직자 면접을 통해 현장에서 채용을 결정한다. 지난 4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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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고, 국내 최초 통합 법률 플랫폼..."법률 서비스의 혁명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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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건축공사장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을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집중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추락·붕괴·화재 등 주요 재해 위험 요인과 ▲가설구조물 설치 상태 및 고정 여부 ▲추락방지망, 안전난간 등 안전시설물 설치 및 유지관리 상태 ▲공사장 주변 보행자 안전 확보 조치 ▲비상연락망 구축 및 연휴기간 순찰·경비체계 유지 여부와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시는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확인된 공사장에 대해 현장 시정조치 및 행정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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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초등학교 등하굣길 어린이 보호 안전망 강화
서귀포시는 최근 서귀포시청 별관 별넷마당에서 읍면동장과 안전협의체 위원장, 담당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읍면동 안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최근 발생한 초등생 유괴 미수 사건을 계기로 마련, 전국적으로 아동 안전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안전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주요 내용은 ▲어린이·학부모 대상 유괴예방 안전수칙 홍보 캠페인 개최 ▲지역 내 어린이 안전지킴이집 지정 확대 ▲학교 주변 교통안전시설 점검 및 불법주정차 신고 강화 ▲골목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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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걱정 없는 제주의 다음 10년 모색
제주도와 제주도 광역치매센터는 26일 오후 2시 제주노동자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개소 10주년 기념 치매관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2015년 제주도 광역치매센터 개소 이후 10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치매 진단·치료 및 돌봄의 패러다임 변화를 공유하며, 지역사회의 역할과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행사는 개회식에 이어 ▲박준혁 센터장의 ‘치매 진단 및 치료의 패러다임 변화’ ▲김세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실장의 ‘지역사회 치매 돌봄이 나아갈 방향’ 등 주제발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