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산림청과 함께 소나무류 밀도가 높고 재선충병 피해가 집중된 산림 대상으로, 소나무류 외 다른 수종으로 전환키 위한 ‘소나무재선충병 수종 전환 지역사회 사업설명회’를 4일 안동시 임동면 망천리에서 개최했다.안동시 설명회는 지난 9월 27일 포항과 경주에서 열린 설명회 이후 두 번째이고, 지역사회 설명회는 산림청이 올해 지정한 도내 소나무재선충병이 극심한 포항·경주·안동·고령·성주 등 5개 시군 특별방제구역을 대상으로 개최된다.설명회는 산림소유자와 지역 주민·시민단체, 언론사, 산림청·경북도, 안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