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녹색당은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지난 27일 낮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소재 중국자본의 사업장인 백통신원 리조트를 방문해 사업자를 만난 것과 관련해 29일 논평을 통해 "오영훈 도지사는 기업 면담을 포함한 모든 공적 일정은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녹색당은 "제주는 어느 때보다 많은 소상공인들이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미분양 주택이 늘어나고 있으며 기후위기로 농민들이 빈번하게 밭을 갈아엎고 있다"며 "적극적으로 민생 현장을 살피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들을 세워나가야 함에도 해외 순방에 열을 올리며 수상쩍은 기업과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28일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전날 서귀포시 남원읍에 소재한 중국계 자본의 백통신원 리조트를 방문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해 성명을 내고, "오영훈 지사는 중산간 난개발 특혜 의혹과 중국계 기업과의 유착 의혹에 대해서 도민에게 밝혀라"고 촉구했다.국민의힘은 "백통신원이 개발한 리조트 단지는 해발 300미터 고지의 한라산 보호구역 인근에 개발된 곳이다"며 "이미 개발 단계에서부터 난개발 논란과 이후 사업계획 변경 과정에서 행정의 특혜 의혹으로 인해, 곱지 않은 시선이 있었던 곳이다"고 지적했다.이어 "오영훈
서귀포시 남원읍 소재 중국자본의 사업장인 백통신원 리조트 사업과 관련한 감면 세금에 대한 환수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가 해당 감면 세금에 대해서는 환수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내놨다.외국인투자촉진법에 따라 법인세와 지방세 등의 감면 혜택을 받았지만, 당초 약속한 개발사업을 완료하지 않아 외국인투자지역에서 해제된 백통신원에 대해 환수 조치를 할 방도가 없음을 거듭 밝힌 것이다.제주도는 지난 14일 배포한 해명자료를 통해 백통신원의 감면세금 환수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데 대한 입장을 밝혔다.제주도는 지난 제11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5일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이날 기자간담회를 갖고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서귀포시 남원읍 소재 중국자본의 사업장인 백통신원 리조트를 방문한 이유에 대해 답변한 것과 관련해 논평을 내고, "도민의 수준을 뭘로 보는 것인지, 기가 찰 노릇이다"라며 힐난했다.국민의힘은 "오늘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최근 큰 파장을 일으킨 백통신원 사태의 시작이 도지사 본인의 궁금증에서 비롯됐다는 발언을 듣고 귀를 의심했다"고 밝혔다.이어 " 고향 인근에 소재한 백통신원 리조트를 보면서 저곳은 뭐하는 곳인지 평소부터 궁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최근 서귀포시 남원읍 소재 중국자본의 사업장인 백통신원 리조트에서 사업자를 만나 점심식사를 한 것과 관련해 '부적절 행보'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4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을 행해 "백통신원 사태에 대한 뜬금없는 정쟁화 시도를 멈추라"고 촉구했다.국민의힘은 "또다시 민주당 제주도당이 뜬금없는 오영훈 살리기 논평으로 도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면서 전날 민주당 제주도당의 논평에 담긴 입장을 지적했다. 이어 "대다수 도민과 많은 시민사회단체가 오영훈 지사의 백통신원 리조트 방문과
오영훈 도지사가 백통신원 리조트 사업 변경을 승인 한 것은 사업자의 땅장사를 도와준 것이라는 지적이 제주도의회에서 제기됐다. 제주도의회 이남근 의원은 20일 제주도의회 428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오영훈 지사가 취임 5개월여 만에 백통신원 리조트가 낸 사업 변경을 승인했다"며 오 지사가 사업 변경을 승인해 백통신원의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최근 백통신원 리조트 방문으로 시민단체에게서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하고 서귀포시는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백통신원 고발에 나선 가운데 오 지사가 지난 5일 기자 간담회에서 방문 동기에 대해 “그냥 궁금해서 갔다”고 밝힌 것을 놓고 설왕설래.도민 사회 일각에서 해당 발언의 진정성에 의구심을 제기하는가 하면 앞서 대변인을 통해 “통상적인 기업 방문이었다”고 해명했던 내용과도 다르다고 지적.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어처구니없는 답변”, “기가 찰 노릇”이라고 비판.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최근 서귀포시 남원읍 소재 중국자본의 사업장인 백통신원 리조트에서 사업자를 만나 점심식사를 한 것을 놓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 지사가 5일 "특별한 이야기는 없었다"며 "그쪽 인근이 제 고향으로, 지나다니며 자주 보다 궁금해서 방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오 지사는 이날 오전 제주도청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백통신원 방문 당시 사업자측과 나눈 대화 내용을 묻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오 지사는 "도대체 뭐 하는 곳인지 하는 궁금증이 그 상황을 만든거 아닌가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지난 달 27일 낮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소재 중국자본의 사업장인 백통신원 리조트를 방문해 사업자를 만나 점심식사를 한 것과 관련해 지방정가가 시끌한 가운데, 한 시민단체가 오 지사를 경찰에 고발했다.음식점으로 영업신고를 하지 않은 해당 리조트에서 식사를 한 행위 등은 위법성이 있다고 판단된다는 것이다.제주참여환경연대 홍영철 대표는 3일 오전 제주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백통신원 리조트 방문 논란과 관련해, 오영훈 지사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한다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지난 27일 낮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소재 중국자본의 사업장인 백통신원 리조트를 방문해 사업자를 만나 점심식사를 한 것과 관련해 지방정가가 시끌한 가운데, 이번에는 해당 리조트에서 식사비 결제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지면서 서귀포시가 긴급 조사에 착수했다.음식점으로 영업신고를 하지 않고 음식을 판매하고 식사비를 결제받는 것은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엄연한 불법이기 때문이다.서귀포시는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제주도지사를 비롯한 도청 공무원들이 방문한 백통신원 리조트에 대해 무신고 음식점 영업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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