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023년부터 추진한 상하수도 자재창고를 9월초 준공했다고 18일 밝혔다.자재창고는 8억 5천만원을 투입, 서귀포시 동홍동 1644번지에 총연면적 359㎡ 규모로 철골조 2동이 신축됐다.자재창고에는 약 300여종, 총 5,200여 개의 자재가 보관될 수 있어, 예기치 않은 상하수도 관련 민원 발생 시 자재 공급으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했다.주요 보관되는 품목은 상하수도 관로, 계량기, 제수변, 감압변 등이다.서귀포시는 이 자재창고 준공을 통해 민원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주민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