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에서 전개하는 로맨틱 여성복 브랜드 로엠이 론칭 33년만에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슬로건을 발표했다. 이번 개편은 모바일 중심의 쇼핑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브랜드 정체성을 재정립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새로운 슬로건 ‘메이크 미 블룸'은 여성들이 각자의 로맨틱한 순간을 꽃피울 수 있게 돕겠다는 브랜드의 방향성을 담았다. 또한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해 뮤즈인 배우 정소민과 함께한 화보를 핵심 비주얼로 설정했다. 이번 BI는 론칭 후 33년간 유지해온 로엠의 로고를 간
사천시와 거창군에 공공산후조리원이 신설된다.경남도는 7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현재 1곳에 불과한 도내 공공산후조리원을 2028년까지 3곳으로 늘린다고 밝표했다.추가 조성되는 지역을 보면 사천시에 서부권 공공산후조리원을 거창군에 북부권 공공산후조리원을 신설하는 내용이다.도는 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원정 산후조리를 줄이는 등 출산 인프라 격차 해소 차원에서 공공산후조리원 확대를 추진한다고 설명했다.올해 기준 도내 18개 시군에 소재하는 산후조리원은 25곳이다.공공산후조리원 1곳은 밀양시에 있고, 민간산후조리원은
경남도는 현재 1곳에 불과한 도내 공공산후조리원을 2028년까지 3곳으로 늘린다고 7일 밝혔다.경남도는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사천시에 서부권 공공산후조리원, 거창군에 북부권 공공산후조리원을 신설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권역별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계획을 발표했다.도는 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원정 산후조리를 줄이는 등 출산 인프라 격차를 해소하고자 공공산후조리원 확대를 추진한다고 설명했다.올해 기준 경남 18개 시군에 산후조리원이 25곳이 있다.공공산후조리원 1곳은 밀양시에 있고, 민간산후조리원은 창원시에 13곳
경산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년 공직자들의 창의적인 시책 발굴을 위한 ‘2024 상상더이상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상상더이상’은 변화하는 행정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시정 업무 추진을 위한 창의적이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7급 이하의 젊은 공직자들로 구성된 기획 활동이다. 이번 상상더이상은 총 6개 팀, 24명의 공직자들로 구성되었으며, 2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약 7개월간 자유 주제를 선정해 자율 토론과 선진사례 견학을 진행해왔다.보고회에서는 △빈집의 캠핑 활용 △24시 클린
BNK부산은행이 한국전력 부산울산본부와 함께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손을 잡았다. 부산은행은 30일 본점에서 한국전력 부산울산본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탄소중립과 에너지 절감 실천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은행은 한국전력에서 운영 중인 ‘에너지 캐시백’에 가입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금융 혜택을 제공,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과 금융 소비자 편익 증대를 돕게 된다.에너지 캐시백은 가정의 에너지 소비절약 의식을 높이고 전기요금
신용보증기금이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녹색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양 기관은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적응 기술이 우수한 기후테크 기업을 육성하고, 탄소배출량 감축을 촉진하는 녹색금융 신상품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또한, 최근 유럽연합의 탄소국경조정제도와 같은 글로벌 녹색 무역장벽에 대응하고 중소·중견기업이 수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녹색금융 활성화에 함께 힘쓸 예정이다.최원목 이사장은
경상북도는 27일 라한셀렉트 경주에서 ‘2024년 AI·디지털 전환 컨퍼런스’를 개최했다.컨퍼런스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황명강 도의원을 비롯한 기업체, 산업연구원, AI·디지털 전문가, 대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컨퍼런스는 디지털 기술 기반의 산업생태계 재편에 경북만의 디지털 전환 방식으로 대응하고, 단순 제품 생산방식이 아닌 서비스를 상품화하는 서비타이제이션 개념을 도내 기업에 안착시킬 목적으로 기획됐다.서비타이제이션은 제품과 서비스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가치와 경쟁력을 창출해 내
서귀포시는 2023년부터 추진한 상하수도 자재창고를 9월초 준공했다고 18일 밝혔다.자재창고는 8억 5천만원을 투입, 서귀포시 동홍동 1644번지에 총연면적 359㎡ 규모로 철골조 2동이 신축됐다.자재창고에는 약 300여종, 총 5,200여 개의 자재가 보관될 수 있어, 예기치 않은 상하수도 관련 민원 발생 시 자재 공급으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했다.주요 보관되는 품목은 상하수도 관로, 계량기, 제수변, 감압변 등이다.서귀포시는 이 자재창고 준공을 통해 민원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주민들의
4시간전
인천은 한국 최초가 많은 도시다. 한국 최초의 서양식 극장, 최초의 공공도서관. 최초의 서구식 근대공원, 최초의 천일염전 등이다. 인천은 또다시 한국 최초를 꿈꾸고 있다.인천공원페스타 컨퍼런스가 '공원도시 인천의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11일 송도에 있는 인천경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유정복 인천시장의 영상 환영사를 시작으로 3시간 가량 진행됐다. 이날 컨퍼런스는 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도시공원을 주제로 '인천공원 페스타를 열고, 발제와 토론을 통해 제1호 국가도시공원을 향한
하동군이 인구감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촌형 지역을 획기적으로 바꿀 대변혁을 꾀하고 있다고 한다. 일컬어 콤팩트 매력도시 하동군에 걸맞는 대변혁 프로젝트라 할만하다. 그 대강은 하동군을 하동읍과 진교면, 옥종면 등 3개 거점으로 나눠 모두 1조1000억원을 투입, 지역기반을 획기적으로 바꾼다는 것이다.날로 쇄락해 가는 농촌형 지역에 새 힘을 불어넣어 인구절벽에 대응해 인구유입과 청년들의 정주생활 확대로 도시회생을 시도하겠다는 몸부림이 아닐 수 없다. 이같은 하동군의 아픔은 도내 대부분의 군이 겪고 있는 인구감소에 따른 돌파구 마련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최근 5년간 재판 넘겨진 인천 경찰관 64명
인천에서 법을 어겨 재판에 넘겨진 경찰관이 최근 5년간 6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기소된 인천경찰청 소속 경찰공무원은 ▲2019년 16명 ▲20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릉시, 전문사격선수 전용 '사격훈련장' 10일 준공식 열려
"강릉시 사격선수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합니다" 강릉시가 사격 우수선수 및 꿈나무 육성 발판 마련을 위해 건립된 사격훈련장의 준공식을 10일 오후 2시, 사격훈련장 야외에서 개최한다.이날 준공식에는 관계자를 비롯한 기관 단체장 100여 명이 참석하여, 사격선수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하고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에 나선다.이번 사격훈련장은 강릉종합운동장 내 있었던 강릉시청 장애인사격부의 현 훈련장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전문선수 육성을 위해 건립되었으며, 연면적 347.11㎡의 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해 탐사시추 안정성이 최우선...포항서 전문가 토론회 개최
석유·지진 관련 전문가 및 시민대표 토론회 패널로 참여해 의견 나눠 안전한 탐사시추를 위한 지역주민들의 의견 수렴 국내 심해 탐사시추 안전 대응 전문가 토론회가 8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석유공사 주최·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 석유 및 지진 전문가, 시민대표 및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치가 만든 위기 국민불안] ‘김건희 리스크’, ‘이재명 리스크’
맑고 밝은 좋은 계절 10월 들어 거야 주도 탄핵정치가 깊어간다. 이른바 김건희 리스크, 이재명 리스크로 정치가 만들어낸 위기, 위기설이다.지난 7일부터 개시된 국감을 민주당은 아예 ‘김건희 국감’, ‘윤정권 끝장 국감’이라고 규정했다. 당 최고위는 이재명 집권플랜 본부 발족 안건을 의결하고 국감에 나섰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방탄국감’이라고 대응하지만 역부족 상황으로 비친다.김건희 의혹에 윤·한 갈등까지 표출민주당 중심의 범야는 무려 192석으로 의회권력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 제46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 개최
경북도는 7일 영주 풍기인삼축제팝업공원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박남서 영주시장, 김찬수 자연보호중앙연맹 경북도협의회장 및 22개 시·군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85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6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을 가졌다.자연보호헌장 기념식은, 1970년대 급격한 산업발달로 오염된 자연을 지키고 가꾸기 위해 정부에서 1978년 10월 5일 자연보호헌장을 선포한 것을 기념하고 그 정신을 되새기며 도민의 환경윤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인식 제고와 자연보호 참여를 활성화하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창섭 서울대 수의과대학 동창회장 선출
신창섭 호서대 동물보건복지학과 교수가 제28대 서울대 수의과대학 동창회장으로 취임했다. 서울대 수의과대학 동창회는 지난 13일 서울대 스코필드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28대 임원을 선출했다. 이날 신창섭 교수는 제28대 동창회장으로 선임됐다. 신 신임 동창회장은 서울대 수의과대학 82학번이며 제27대 동창회에서는 수석부회장으로 활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대자동차, 장애 어린이 복지시설에 차량 및 카시트 기증
현대자동차가 장애 어린이 복지시설에 차량과 카시트를 기증해 이동 취약 아동의 이동권 향상에 나선다.현대자동차는 지난 11일 초록우산 한사랑마을에서 '스타리아 휠체어 리프트', '스타리아 킨더' 차량 2대와 어린이 카시트 기증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자동차 이용섭 국내서비스사업부장 상무, 현대자동차 김현섭 정비위원회 의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신정원 총괄본부장, 초록우산 한사랑마을 홍창표 원장, 초록우산 한사랑장애영아원 강귀숙 원장, 폴레드 이형무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증은 현대자동차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달까지의 거리, 약 357,200km..올해 가장 큰 보름달이 뜬다
"달까지의 거리 약 357,200km..올해 가장 큰 보름달이 뜬다.”이번 가장 큰 보름달은 작년 8월 31일 이후 약 1년 2개월 만이며 서울 기준 오후 5시 38분에 떠서 다음날 7시 22분에 진다.이때 달까지의 거리는 약 357,200km, 달의 시직경은 33.95분이다.가장 큰 보름달은 근지점 부근에서 뜨는 보름달 또는 그믐달을 뜻하며, 일반적으로는 근지점 부근에서 관측되는 보름달을 말한다.가장 큰 보름달은 달이 지구에서 가장 멀리 떨어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이들과 교육공동체가 함께 일군 '수확의 기쁨'...한동초, 가을걷이(추수제) 실시
제주 한동초등학교는 지난 11일 전교생과 학부모, 유관단체 및 지역 주민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모여 한동 가을걷이를 진행했다. 이번 가을걷이 행사는 작년부터 학교, 학부모와 한살림생산지구구좌공동체, 한살림제주생산자연합회, 한동리 지역 주민 등 마을 교육공동체가 함께 'eco 한동이' 생태환경교육 마을 프로젝트로 진행되고 있다. 'eco 한동이' 생태환경교육 마을 프로젝트는 생태환경 텃논을 조성하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태환경교육을 실시하며 생태환경동아리 'eco 한동이'의 주1회 활
Generic placeholder image
카카오, '카카오테크 부트캠프' 제주 과정 수료식 열어
카카오가 지난 11일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카카오테크 부트캠프' 제주 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구름스퀘어 제주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교육생 50명을 포함해 임성국 카카오 클라우드매니지드서비스 리더 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전파진흥협회, 에듀테크 스타트업 구름 관계자가 참석해 수료생들에게 격려와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이번 제주 과정은 제주에 거주하는 교육생을 우선 선발했으며, 약 2달 간의 오프라인 프로젝트를 제주에서 진행해 온전히 학습에만 몰입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