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 금산읍 소재 금홍회경로당와 대한노인회금산군지회부설노인대학은 지난 4월 30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이날 기탁한 기탁급은 금홍회경로당 100만원, 대한노인회금산군지회부설노인대학은 80만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구희철 회장은 “이번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대접받는 노인에서 봉사하는 어르신’으로라는 슬로건에 맞게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적인 나눔을
대한노인회 의성군지회가 최근 경북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의 빠른 복구와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성금 1200만원을 의성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을 기탁한 노인회원들은 높은 연령으로 대부분 경제활동을 하지 않아 여유롭지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로하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마음이 성금으로 이어졌다. 특히 의성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대한노인회 대구 수성구지회에서도 산불 피해 소식을 접하고 성금 1355만원을 함께 기탁해 지역 간 따뜻한 연대와 우애를
경북 북부지역의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국내외 지원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28일 경북도를 방문한 재호주 대구경북향우회가 성금 AUD$3450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재호주 대경향우회는 2001년 11월 창립하여 15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2020년에도 코로나 관련 성금 540여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이번 산불 피해 관련, 1일 미주 대구경북향우회 총연합회에서 1400여만 원, 재인니 대경향우회가 10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이 외에 도쿄도민회와 재영 대경향우회에서도 계속해서 성금을 모금중
산청과 하동에서 대형산불이 발생한 지 한 달가량 지난 가운데 지역사회에서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모은 성금이 55억원을 넘어섰다.27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모금회에 모인 산불 피해 특별성금은 약 55억8500만원으로 집계됐다.모금회 사무실 앞에 500만원을 두고 간 익명의 나눔천사를 비롯해 쌈짓돈을 십시일반 거둬 70만원을 모아 기탁한 창원시 한 아파트 부녀회, 수억 단위의 성금을 쾌척한 기업 등 전체 기부건수는 2626건에 이른다.특히 국가적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고액을 기부하는 익명의 나
㈜하나산림에서 4월 15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교육발전기금 300만원을 기탁하였다.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하나산림 대표 전미옥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키우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하나산림이 지속적으로 힘을 보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고령군은 지역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선뜻 큰 금액을 기탁한 ㈜하나산림 전미옥 대표께 고마움을 표하고 “지역 학생들을 생각해 주
경주시의회 한순희 의원이 4월 10일 경주시청 시장실에서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영남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하루빨리 피해지역이 복구되기를 바라는 뜻에서 기탁한 이번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되어 구호물품 지원 및 복구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한순희 의원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고통받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성금 기탁에 동참했으며, 모두의 온정이 모여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
합천읍 건강체조팀 ‘합천신사팀’은 지난 24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합천읍 남성 건강체조팀이 ‘제17회 군민 건강생활 실천대회’ 특별상 시상금으로 받은 금액 일부를 기탁한 것이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서정홍 회장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과 이재민들의 아픔에 위로를 전하고, 그들의 일상이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바라며 회원 모두가 시상금 기탁에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이에 오미화 합천읍장은 “뜻깊은 일에 동참해주신 합천읍 건강체조팀 ’
재포항 영양군향우회는 16일 영양군을 방문해 산불 피해 복구와 주민들을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기석 향우회장과 김희숙 총무, 김종일 장학회장이 참석했으며, 기탁한 성금은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 위해 회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마련했다. 40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향우회는 정기적으로 모임을 가지며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고향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고향에 크고 작은 행사가 있을 때마다 방문해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이기석 향우회 회장은
재포영양군향우회는 4월 16일 영양군을 방문해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지원하고 피해 복구를 위해 500만 원을 기부했다.이날 기탁식에는 이기석 향우회장과 김희숙 총무, 김종일 장학회장이 참석했으며, 기탁한 성금은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 위해 회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마련했다.40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재포영양군향우회는 정기적으로 모임을 가지며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고향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고향에 크고 작은 행사가 있을 때마다 방문하여 관심과
진주시 이현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보광사에서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관내 취약 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보광사 주지스님과 신도들이 따뜻한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계층 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현도 주지스님은 “올해도 신도들과 함께 모은 정성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부처님의 자비와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하주영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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