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5일부터 26일 경북형 청소년 문화교류 청 구 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북교육청이 지난달 31일 본청 영상회의실에서 경북형 유보통합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자 도 교육청 담당 부서와 관련 부서 담당자, 용역수행기관인 영남대학교 윤재희 교수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교육부의 유보통합 추진..
우간다 의회 외교위원회 부위원장 프레드 오폴롯 일행이 3일 경북도-우간다 간 우호 교류 확대 논의를 위해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예방했다.이날 면담은 우호 교류 강화를 기반으로 경북도의 선진 스마트팜 기술과 농식품 제조 기술 벤치마킹, 경북도 내 우수 기업 투자유치 판로..
경북 영주시는 최근 시청 강당에서 ‘재난대응 체계확립 및 저출생 대응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점검회의는 경상북도의 ‘경북형 재난대응체계 대전환’ 추진에 따른 영주시 재난 대응체계 점검과 날로 심각해지는 저출생 문제 대책 마련을
청도군은 지난 30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마을순찰대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장, 자율방재단,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등으로 구성된 마을순찰대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마을순찰대 대장, 부대장, 읍·면 대표 1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경북형 주민대피시스템 교육과 더불어 재난안전 교육을 실시했다.마을순찰대는 예측 불가능한 극한호우 및 취약시간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형과 수리에 밝은 이장과 자율방재단 등을 중심으로 편성됐다.인명피해우려지역 등 사전예찰 활동을 통해 위험징후
구미시는 지난 31일 민방위 교육장에서 박성수 경상북도 안전행정실장, 도‧시의원, 지역자율방재단, 이통장, 의용소방대 등 마을순찰대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순찰대 발대식을 열었다.마을순찰대 대표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경운대 가경환 교수를 초청해 경북형 주민대피 시스템 및 마을순찰대의 역할에 대한 교육도 진행됐다.마을순찰대는 예측 불가능한 극한호우 및 취약시간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마을의 지형과 수리에 밝은 순찰대원과 공무원 등이 한조를 이뤄 침수나 산사태 우려지역을 예찰하고 구미시와 경상북도가 함께 지정한 1마
성주교육지원청은 5월 22일 초등학교 연구부장 및 교육과정 담당 교사 24명을 대상으로 성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질문에서 출발하여 전이로 나아가다. 학생이 배움의 주인이 되는 학생 생성 교육과정’라는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학생 생성 교육과정은 학생의 흥미와 관심, 진로 적성에 따라 배움의 주제를 스스로 선택하고, 질문을 생성하고, 질문을 해결하기 위해 구체적인 배움의 길을 설계하고 수행하는 경북형 성장 지원 맞춤형 교육과정이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의 질문 기반 학생 생
식량작물을 기반으로 규모화 공동영농을 통한 소득증대와 경북형 농산업 혁신모델의 비전을 선보인 농업대전환 ‘들녘특구’프로젝트가 특화작목을 기반으로 한 R&D 기술혁신 농업대전환으로 확대된다.지난해부터 2년간 추진되고 있는 들녘특구는 규모화·기계화를 통해 식량작물 이모작 생산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별 마을 자원과 연계한 6차산업 고도화를 통한 1특구-1특화마을 혁신모델 4개소를 추진하고 있다.특구별 농지를 100ha 이상 규모화하고 벼농사 일모작에서 콩과 밀, 벼와 조사료 등 이모작으로 전환해 생산 소득을 기
울릉도 남양초등학교 학생들과 포항 문덕초 학생들이 지난 21일 도·농 교류 교육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문덕초등학교를 방문해 공동수업에 이어 우정쌓기에 나섰다. 두 학교 학생들은 지난 14일 원격수업을 통해 처음 얼굴을 보고 친구가 된 후 서로의 지역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만났다. 남양초와 문덕초는 농산어촌 학교의 소규모화에 따른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 모델개발과 도-농 교류를 통한 다양한 학습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경북형 공동교육과정 도농상생학교를 운영하면서 이번에는 학생들이 직접 만나는 공동수업으로 이어졌다.
우간다 의회 외교위원회 부위원장 프레드 오폴롯 일행이 3일 경상북도-우간다 간 우호 교류 확대 논의를 위해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예방했다.이날 면담에서는 우호 교류 강화를 기반으로 경상북도의 선진 스마트팜 기술과 농식품 제조 기술 벤치마킹, 경북도 내 우수 기업 투자유치 판로 지원, 우간다 현지 우수 인력 경상북도 유치 등 다양한 분야의 협업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아프리카의 진주라고 불리는 우간다는 빅토리아 호수의 풍부한 수자원과, 자연의 신비를 느끼게 하는 루웬조리산의 각종 생물의 다양성과 빼어난 자연경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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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 의무화를 앞두고 도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위원회 조기 구성·운영을 지원한다. 2일 도에 따르면 이같은 내용을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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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가 개원하면서 각 지자체마다 ‘특별도’와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2006년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한 이래, 2012년 세종특별자치시가 설치됐고, 강원도와 전라북도는 각각 지난해 6월과 지난 1월 특별법을 통해 특별자치도로 전환했다.최근 전남특별자치도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출범이 추진되는 등 ‘특별도 난립’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 경쟁력과 메리트가 상실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김영록 전남지사는 최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전남특별자치도를 추진하겠다”고 공언했다.전남도는 지난달 8일 당선인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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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천, 그 물길을 다시 열다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 변하고 있는 범어천 주변전경 등이 아름다운 모습이다. 범어천은 수성구 범물동 진밭골에서 발원하여 동신교, 신천에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악취가 가득한 복개천이었던 범어천은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인하여 콘크리트로 덮여 있던 바닥이 제거되자 예전 모습을 되찾고 있다.그 옛날 범어천은 맑은 물이 흐르는 자연하천으로 수성못과 더불어 수성 들판 농작물의 생명줄이었다. 이후 1970년에서 1980년대 동대구로 건설 및 토지구획정리 대단위 아파트 건설 등의 도시화로 인해 자연하천의 기능을 상실하게 되었다.1989년 하천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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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의 힐링, 영양 자작나무숲
맑게 흐르는 계곡을 지나면 하얗게 뻗은 기둥을 연녹색으로 덧칠한 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장관이 펼쳐지고 새들이 끊임없이 지저귀는 ‘영양 자작나무숲’을 만날 수 있다.소복하게 내려앉은 눈 위로 하얀 자태를 뽐내던 자작나무는 봄을 맞아 싱그러운 녹색으로 보기만 해도 시원함을 전해준다.‘영양 자작나무숲’은 오도창 영양군수가 영양군 유튜브 인터뷰를 통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꼽을 만큼 사시사철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1993년 약 30ha의 면적에 심은 30cm 나무들은 사람의 손때를 피해 자연 그대로 자라나 현재의 울창한 숲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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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조기 구성·운영 지원
경기도는 오는 10월부터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이 의무화됨에 따라 도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위원회 조기 구성과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한다.2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런 내용을 담은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이 오는 10월 25일이 시행된다.층간소음관리위원회는 층간소음에 따른 분쟁을 예방하고 조정하기 위해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공동체 활성화단체 추천인, 관리사무소장 등으로 구성된 주민자치조직으로 층간소음 민원의 청취․사실확인과 자율적인 중재와 조정 등을 통해 분쟁 예방 및 갈등 해소를 위한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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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제8회 지방자치 대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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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지난 4일 오후 대전시 서구에 있는 KW컨벤션 5층에서 제8회 지방자치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2015년부터 시행돼온 지방자치대상은 매년 지방분권과 지방행정에 기여한 학자, 정책가 3명을 각 학술단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