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표 농업대전환 핵심사업인'경북형 공동영농'이 정부 정책으로 본격 추진된다.경북도의 '경북형 공동영농'이 새정부 국정과제에 포함돼 농림축산식품부가 2026년부터 '공동영농 확산 지원' 국비 공모사업으로 추진되기로 한 것.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 업무보고를 통해 '경북형 공동영농'을 우수정책으로 인정해, 정부는 2030년까지 공동영농법인 100개소 육성하기로 했다. 2026년에는 우선 6개소가 선정, 추진된다.'규모화를 통한 농업소득증대'를 내걸고 경북도가 지난 2023년부터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경북형 공동영농'은 '
경북교육청은 다가오는 ‘APEC 2025 정상회의’ 공식 부대행사인 글로벌 교육 축제 ‘K-EDU EXPO’에서 ‘따뜻한 경북형 늘봄학교’ 부스를 운영하며 경북형 늘봄학교의 우수성과 비전을 세계에 알릴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경주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발명체험교육관 일원에서 개최된다.‘따뜻한 경북형 늘봄학교’ 부스는 학생과 학부모·교원 등 모든 방문객이 직접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참여형 체험 공간으로 운영된다.부스 내부에는 식물과 자연의
영덕소방서가 신속하고 전문적인 산불 대응체계를 구축을 위한 '경북형 소방산불진화대 운영 발대식'을 개최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경북형 소방산불진화대는 소방공무원 25명으로 구성된 119산불신속대응팀과 의용소방대원 80명으로 이뤄진 산불지원팀 및 산불기동팀으로 조직됐다. 이들은 건조하고 강풍이 잦은 계절, 산불 발생 시 초기 진화 역량을 극대화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발대식은 경북형 소방산불진화대의 운영 목표와 임무 공유, 지휘 체계 확립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특히,
경북도가 대학 혁신의 새 판을 짠다. 정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이 조기 종료된 가운데 이를 대체하고 한 단계 발전시킨 ‘경북형 글로컬대학’ 공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단순한 대학지원 프로그램이 아니라 지역 산업과 대학, 그리고 글로벌 혁신 네트워크를 잇는 경북형 고등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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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축협, ‘하동별맛축제’서 한우 꾸러미 120박스 기탁
경남 하동축협은 지난 7일 열린 ‘하동별맛축제’ 현장에서 1천만 원 상당의 ‘하동솔잎한우 꾸러미’ 1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축산활동’의 일환으로, 하동축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와 함께 지역 대표 브랜드인 ‘하동솔잎한우’의 떡갈비와 곰국 등을 마련해 관내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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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섬이 하나로, 인천 섬의 날 페스타 '섬띵' 열어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9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 – 섬띵’을 개최한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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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솔로, 신용보증기금 ‘프리아이콘’ 선정
다관절 로봇 그리퍼 전문기업 테솔로는 신용보증기금이 추진하는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 ‘프리아이콘’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테솔로는 향후 최대 70억원 규모의 보증 지원과 함께 투자 연계, 수출 지원, 기술 검증 등 다양한 성장 인프라를 확보하게 된다.테솔로는 인간 수준의 섬세한 조작 능력을 구현하는 다관절 로봇 손 ‘DG 시리즈’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산업 자동화와 연구개발, 그리고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까지 폭넓게 활용되는 고정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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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임록 경기 광주시의원 "기후위기 대응은 선택 아닌 필수"
경기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연구회'는 지난 7일 광주시 도심침수 저감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의 빈도 증가와 도시 확장에 따른 불투수면적 확대 등 향후 침수 위험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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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사골, 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 답사 인기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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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오름자연휴양림, 가족친화 부문 공공 '우수야영장' 선정
붉은오름자연휴양림내 숲속야영장이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2025 공공 우수야영장 공모에서 가족·어린이 친화분야 우수야영장으로 선정됐다. 13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전국 지자체 및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607개 공공야영장을 대상으로 추진된 가운데, 1차 서면평가를 통해 30개소를 선정하고, 2차 현장평가에서 캠핑전문가, 안전전문가, 분야별 전문가 등 3인의 심사위원이 직접 방문해 평가가 이뤄졌다.평가결과 심사위원별 평가지표에 따라 부여된 점수를 합산·평균화해 최종 15개소의 우수야영장이 분야별로 선정됐다.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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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제주형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운영 수탁기관 공모
제주시는 ‘제주형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운영 사무’의 3년간 사업을 운영할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이 사업은 장애인이 살던 곳에서 개인별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며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의료·돌봄·자립생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연계하는 사업이다.신청 자격은 제주특별자치도에 소재한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 또는 ‘비영리민간단체 지원법’에 따라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로, 신청은 제주시 누리집참고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장애인복지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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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 보안 인사이트 2025] “국내 OT 조직 13.6%, 최근 3년 내 침해 경험”
국내 운영기술 환경이 심각한 보안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11일 개최한 ‘OT 보안 인사이트 2025’ 행사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 조직의 13.6%가 최근 3년 내 한 차례 이상 보안 침해사고를 경험했다고 답했다.구체적으로 ‘1회 발생’이 6.8%, ‘2~3회 발생’ 4.5%, ‘6회 이상 발생’이 1.7%를 차지했다. 또한 30.7%의 응답자는 “침해 여부를 인지하지 못했다”고 밝혀, 실제 피해 규모는 통계보다 훨씬 클 가능성이 제기됐다.보안 침해를 경험한 조직의 피해 형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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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조기폐차 지원사업으로 온실가스 1115톤 감축
서귀포시는 2025년 노후자동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통해 자동차 945대의 폐차 보조금을 지원하고 1115.1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효과를 얻었다고 13일 밝혔다.이는 당초 목표였던 노후자동차 880대 폐차 보조금 지원 및 온실가스 1038.4톤 감축 계획을 초과 달성한 성과이다.조기폐차 지원사업은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배출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노후자동차를 대상으로 추진된 가운데, 조기 폐차한 시민들에게 보조금 19억6100만원이 지원됐다.특히, 서귀포시는 고령자 등 신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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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농업보조금 취득 중요재산 관리 실태 점검
제주시는 농업보조금으로 취득한 중요재산에 대한 사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12월 16일까지 중요재산 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2015년부터 2024년까지 10년간 감귤유통과 소관 보조금이 지원된 시설·장비에 대해 보조금 교부 목적에 적합하게 사용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사전 승인 없이 양도·대여·담보 제공 등의 위반 사항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주요 점검 대상은 유통시설 88개소, 감귤분야 1,773개소, 식품산업분야 33개소, 원예특작분야 318개소 등 총 2,212개소이다.사후관리 기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