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가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직장생활과 자녀 양육을 병행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에 나선다.11일 구에 따르면 최근 임신·육아 공무원에 대한 육아휴직 제도개선 등을 포함한 ‘남동구 육아 공무원 인사 운영 개선계획’을 마련했다.개선계획은 일과 가정의 양립 등 사회적 환경 변화를 반영한 인사제도 시행으로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것 목표로 수립됐다.주요 내용은 육아휴직 사용 시 손해 받지 않도록 육아휴직자에 대한 우대방안과 직장생활과 육아를 병행하는 추세에 맞춰 육아시간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박종우 거제시장이 소수 직렬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거제시는 박 시장이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소수 직렬 직원 200여 명과 소통·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기존의 형식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진솔한 대화를 통해 박 시장과 직원 간 소통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직원들은 인사, 조직문화, 근무환경 개선 등에 대한 건의사항과 평소 박 시장에 대해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점들을 자유롭게 질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박 시장은 “앞으로 직렬이라는 틀에 국한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