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폭염 기간 경기지역 온열질환 관련 119출동이 총 507건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18일 최근 온열질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도민들에게 ‘물·그늘·휴식’의 폭염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올해 폭염 기간(5월15일 ~ 7월3
울산소방본부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폭염 구급대’를 가동하며 온열질환자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폭염 일수와 강도가 모두 늘면서 관련 119 출동 건수가 매년 증가해 비상 대응 체계가 유지되고 있다. 12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 6~7월 기준 울산지역 폭염 관련 119 출동은 총 3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는 이른 무더위와 장기간 폭염이 겹치면서 출동 횟수가 급증한 것이다. 출동 질환 유형은 열탈진이 22건으로 가장 많았고, 열사병
화성특례시는 11일 안녕동 남산공업단지와 셀텍어드밴스트 공사현장 등에서 폭염 속 현장 노동자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시 노사협력과, 고용노동부, 노사민정협의회 등이 참여해 안내문·얼음물 배포, 건강 수칙 안내, 냉방·휴게·음용수 시설을 점검했다. 시는 앞으로도 폭염 취약계층 지
거창군이 8월 28일 의용소방대원 40여 명과 '폭염 대비 중대재해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지역 내 아파트를 돌며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섭취 △가족·이웃 살피기 등 폭염 대응 행동요령을 설명하고 재난 행동요령과 예방 수칙을 안내했
중부뉴스통신 = 경상남도는 8일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와 함께 여름철 폭염 대비 ‘재난안전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 민생현장을 점검하던 이충우 여주시장이 불의의 부상을 입어 수술대에 올랐다.8일 인천일보 취재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 5일 오후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과 일자리경제과 직원들과 함께 한글시장과 세종시장을 방문했다.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폭염 대책을
다양한 환경에서의 폭염강도를 조사한 결과 농업환경 중 폭염 강도가 높은 곳은 밭 > 과수원 > 논 > 그늘 순으로 나타났다.기상청은 19일 ‘폭염 특별관측’의 중간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폭염 특별관측’은 국민들이 실제로 생활하거나 여행하는 공간에서의 폭염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이동형 기상관측장비를 통해 다양한 환경에서 한시적으로 수행된 비정규 기상관측이다.기상청은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농업환경과 계곡, 휴양림 등 총 14개 지점에서 특별관측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기상청은 지난 7월 자
문음미 기자 = 진도소방서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으니, 군민들께서 건강과 안전을 위해 폭염 대비 안전 수칙을 꼭 지
서귀포시 정방동주민센터는 지난 4일 명동로 및 이중섭로 일원에서 정방동 안전협의체 위원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폭염 대응 안전생활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에서는 ▲폭염 시 충분한 수분 섭취 ▲외출·야외활동 시 모자 및 양산 착용 ▲온열질환 의심 증상 시 신속한 휴식 및 의료기관 방문 등 폭염 대비 안전수칙을 집중적으로 안내하였다.
구미시가 총 9억6000만 원 규모의 재난안전특별교부세를 확보, 재해 사각지대 해소와 폭염 대응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국비 지원으로 시민 안전 인프라를 강화하고, 집중호우와 폭염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확보한 예산은 △풍수해 재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재해저감시설 설치 25개소 △폭염 예방 홍보물 제작·배포 △그늘막 설치 △폭염대응 살수차 운영 총 4개 분야에 투입된다. 구미시는 올해 초 마을 주민과 읍면동 공무원을 중심으로 취약지역 발굴 조사를 실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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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이 누적 관람객 500만명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모빌리티뮤지엄은 지난 1998년 삼성화재 교통박물관으로 개관해 수집·보존·전시·교육 기능을 수행했다. 이후 2023년 8월 클래식카 중심의 전시에서 모빌리티로 테마를 확장하고, 체험과 복합문화 기능을 강화해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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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 지자체 최초 ‘울주복지재단’ 공식 출범
울주군이 울산 지자체 중 최초로 울주군민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울주복지재단’을 설립해 공식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범서읍 중부종합복지타운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서범수 국회의원, 오세곤 재단 대표이사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복지재단 출범식을 가졌다.출범식에서는 울주복지재단이 추구하는 가치인 ‘시작, 동행, 나눔, 행복’을 표현한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착한가게와 지역기업, 개인이 참여한 기부금 전달식이 마련돼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모금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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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문화] 제주현대미술관서 미리 만나는 '가을'
신홍관 기자 = 제주현대미술관은 9월 9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미술관 분관에서 박광진 화백의 가을·겨울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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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조은석 특검의 원내대표 압수수색 시도에 무기한 농성
국민의힘은 3일 오전 조은석 특검이 영장 집행을 기습적으로 시도할 수 있다는 말이 돌자마자 당 소속 국회의원들과 당 사무처들은 원내대표실과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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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야간연장 어린이집 및 시간제보육서비스’ 확대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김포시가 부모와 아이가 모두 만족하는 안심보육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9월 1일부터 야간연장 어린이집 2개소 및 시간제보육 서비스 제공기관 2개소를 추가 지정해 확대 운영한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김포시의 야간연장 어린이집은 114개소, 시간제보육 서비스 제공기관은 14개소 15반이다.공공돌봄서비스 기반 확대는 김병수 김포시장의 공약으로, 시는 지난 2022년부터 보건복지부 시간제보육서비스 시범사업에 꾸준히 참여하며 안심보육환경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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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성별영향평가 우수기관 국무총리 표창 수상
파주시는 지난 4일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2025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성별영향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성별영향평가는 법령, 중장기 계획, 사업, 홍보물 등 정부의 주요 정책 추진 결과가 성별에 미칠 영향을 예측하고 성차별 발생 가능성이 있다면, 이의 원인이 무엇인지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합리적으로 개선해 실질적인 성평등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제도다.시는 지난 2014년 「파주시 성별영향평가 조례」를 제정한 뒤 2020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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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금오공대, 지역 제조기업 ‘애로기술 해결 위한 컨설팅‘ 추진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지역에 위치한 스마트제조 기반 기업들의 애로기술을 해결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 5일 교내 에디슨관 최은오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케이엠텍, ㈜새론쿼츠, ㈜엘에스비 등 협약 기업을 비롯해 기업 컨설턴트 등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컨설팅을 주관한 국립금오공대 스마트그린제조혁신사업단은 스마트공장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는 구미지역 제조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기술적 문제를 전문 컨설턴트와 연계해 주고, 기업들은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현장의 문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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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경북 레지던시 지원사업 한·일 배우 협업 작품 무대에 올려
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는 오는 12일과 13일 소극장 공터다에서 한·일 배우 협업 작품을 발표한다. 이번 공연은 경북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경북도가 후원하는 2025 레지던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레지던시 지원사업은 경상북도 내 창작 및 예술작업에 필요한 시설을 제공하는 레지던시 공간을 선정해 지원하는 것으로, 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창작환경을 조성해 작업에 몰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구미지부는 올해 ‘한·일, ‘구미이야기로’ 잇소‘라는 프로젝트로 한국과 일본의 예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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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축구 꿈나무들의 선진축구 체험
구자근 국회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2025 농산어촌 청소년 선호 종목 클리닉 사업’을 유치했다고 밝혔다.이로써 구자근 의원은 ‘2021 농산어촌 유·청소년 선진축구 체험 사업’이후 5년 연속으로 유치에 성공했다.2025 농산어촌 청소년 선호 종목 클리닉 사업은 전국의 농산어촌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국내 및 국외 축구클리닉을 통해 선진축구 프로그램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의 축구 꿈나무를 양성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은 국내 축구클리닉을 통해 구미시의 15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