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자매도시인 일본 조요시의회 의원 방문단이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간 경산시의회를 방문한다.방문 첫날에는 의장실에서 열린 의회 환영식에서 조요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7명의 의원 일행을 맞이하고 기념품을 교환했으며, 본회의장, 상임위 회의실 등 경산시의회 시설을 함께 둘러보며 양 의회 간 우의를 다졌다.둘째 날에는 의원 협력 증진 간담회를 개최하여 경산시의회 의원 전원과 조요시의회 의원들 간의 자유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
구미시가 미국 방문 통해 방위산업과 메타버스 산업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김장호 구미시장을 단장으로 한 구미시 대표단 7명이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6박 9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한다.이번 방문은 구미시가 K-국방 신산업의 수도와 메타버스 문화콘텐츠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을 구체화하고자 마련됐다.대표단은 워싱턴D.C. 미 육군 전시회 참관을 시작으로, 헌츠빌시 커밍스 연구단지 방문, 뉴포트비치시 국제 AI·메타버스 산업육성 업무협약, ‘뉴포트비치 영화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하동사무소은 지난 24일 진주시 참진주여성대학 총동창회 임원진 30명이 하동 유기인증 녹차 생산 농가를 방문, 다양한 체험과 향토 문화유적지를 탐방하는 등 도농교류에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도농교류 행사는 친환경·GAP 인증 등 국가인증 농식품 생산농장을 대상으로 방문·체험을 통한 인증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확산 유도를 위해 추진됐다.농장 체험행사는 하동군 화개면에서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대한민국 전통차 부문 식품명인으로 지정받은 황인수 유기인증 녹차 농장과 녹차 제조공장에서 실시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크렘린궁 대변인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2025년 러시아 방문 가능성에 대해 '가까운 이웃 국가들이 고위급에서 끊임없이 방문을 교환하고 있다'면서 에둘러서 시인했다. 25일 러시아 국영 통신사 리아노보스티에 따르면 페스코프 대변인은 이날 김 위원장의 방문 가능성을 묻는 말에 "물론 가까운 이웃들이 고위급에서 끊임없이 방문을 교환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령시의회가 2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62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3일에 걸쳐 주요 사업장 18개소를 방문 점검하였으며, 조례안‧동의안 등 35건의 안건을 처리하였다. 또한, 최은순, 조장현 의원의 건의문과 주요 사업장 방문 결과보고서 채택 등의 안건을 처리하며 계획된 일정을 마무리했다.조장현 의원은 건의문을 통해 불법개설기관인 사무장병원과 면허대여약국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의료생태계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사법경찰직무법」을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는 10월 18일부터 이틀간 경주를 방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현장 확인과 APEC 준비지원단 격려 방문, 2024년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개막식 참석 등 찾아가는 현장 의정 활동을 펼쳤다.위원회는 경주지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추진 현황 점검과 시료채취, 나무주사, 드론 예찰 등 방제작업 시연을 참관하고, 종합적 방제 대책의 시급성을 강조했다.이어 지난 3월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의 적극적 지원으로 전북 무주군, 충남 아산시와의 유치 경쟁 끝에 경주시에서 개최가 확정된‘2024 대한민
박용철 강화군수가 18일 유관기관을 차례로 방문하는 등 소통과 협력을 위한 행보를 이어나갔다.박용철 군수는 오후 2시 강화경찰서를 시작으로, 해병대 제5여단, 강화교육지원청, 강화소방서를 방문, 기관장들에게 취임 인사를 하고, 그동안의 군정 협조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특히, 해병대 제5여단을 방문해서는 “현재 계속되는 북한의 소음 공격으로 인해 군민들의 피해가 막심하고 불안한 상황이다. 해결 방안이 조속히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최전방에서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군장병들에게 감사한다”는
고양소방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어린이들이 즐겁고 유익하게 안전습관을 습득 할 수 있도록 고양 어린이박물관을 평일 중 깜짝 방문하여 소방안전체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소방안전체험존은 2023년 4월부터 고양 어린이박물관 1층 뮤지엄라운지 옆 로비 공간에 자리 잡고 있으며 그동안은 무인 체험운영시스템으로 어린이들이 보고 느끼는 체험으로 운영되어 있었는데, 어린이들의 안전에 대한 흥미유발과 적극적인 관심을 유도하고자 고양소방서에서 소방안전체험존 소방관 깜짝 방문 교육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보다 즐겁고 흥미로운
권광택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10월 15일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산하 출자·출연 기관인 예천 경북여성정책개발원과 경산 경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을 방문 현장 중심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권광택 위원장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을 방문 경북 여성정책 및 가족정책에 대한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 등을 청취하고 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성별영향평가센터 등 시설을 꼼꼼히 둘러보았다.특히, 권 위원장은 경북이 성평등지수가 매년 하위권을 기록하는 점을 지적하며 성평등지수 향상을 위해 경북 여성을 위한 특별한
박용철 강화군수가 18일 유관기관을 차례로 방문하는 등 소통과 협력을 위한 행보를 이어나갔다.박용철 군수는 오후 2시 강화경찰서를 시작으로, 해병대 제5여단, 강화교육지원청, 강화소방서를 방문, 기관장들에게 취임 인사를 하고, 그동안의 군정 협조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특히, 해병대 제5여단을 방문해서는 “현재 계속되는 북한의 소음 공격으로 인해 군민들의 피해가 막심하고 불안한 상황이다. 해결 방안이 조속히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최전방에서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군장병들에게 감사한다”는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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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기마대, 말이 잘 놀란다고 안락사?"
제주자치경찰단 기마대가 치료가 가능한 말에 대해서도 안락사를 시행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던 가운데, 기마대가 단순히 '말이 잘 놀란다'라는 이유로도 말을 안락사했던 사실이 국정감사에서 도마에 올랐다.23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제주특별자치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성회 의원 의원은 "기마대 출범 이후 도입된 31마리의 말 중 무려 9마리가 안락사됐다"며 "이 중 3마리는 '부적합한 기질'이 이유였는데, 그 기준에는 '심하게 놀란다'가 있다. 지나친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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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지상철도 모두 지하화 추진…25조 투입 대규모 녹지공간 확보
서울시내 지상철도가 모두 지하화된다. 총 25조원을 투입 대규모 녹지공간과 종합건설부지를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서울시는 23일 지상철도인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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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총, CEO포럼 개최...실현 가능 디지털 전환 전략 강연 
제주경영자총협회는 지난 22일 메종글래드제주 크리스탈홀에서 경영자 및 주요 기관·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5회 일터혁신과 노사안정 CEO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포럼에서 김정인 ㈜하이퍼라운지 대표이사는 ‘디지털 전환이 어려운 기업을 위한 실현 가능 DX 전략’을 주제로 강연했다.김 대표이사는 DX의 개념과 흐름, 경영 적용 사례 등을 소개하며 “DX는 세상을 빠르게 변화시키며, 더 이상 외면하기 어려운 현실”이라고 강조했다.그는 “DX 도입 시 대규모 투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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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행정체제개편 논의 착수…제주 영향 ‘주목’
행정안전부가 미래 행정체제 개편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어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 중인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행안부 소속 ‘미래지향적 행정체제개편 자문위원회’는 지난 22일 대구·경북권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전국을 5개 권역으로 구분, 행정체제 개편 권고안 마련을 위한 지역의견 수렴에 나섰다. 제주는 서울·경기·인천·강원과 함께 중부권에 포함돼 내달 11일 서울 공예박물관에서 의견 수렴이 이뤄질 예정이다.행안부가 미래 행정체제 개편안 마련에 나선 것은 1995년 민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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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이된 폭우…삼성, 하루새 2패 떠안았다
삼성라이온즈가 다소 아쉬운 수비로 한국시리즈 1·2차전을 모두 내줬다. 삼성은 2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기아를 상대로 3-8로 졌다. 2차전 패배로 1·2차전을 모두 내줘 험난한 시리즈를 예고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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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지령 1만호 기념 보도사진전, 35년여 숨가쁘게 기록해 온 ‘울산의 역사’ 130여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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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5월15일 창간해 35년 6개월 동안 울산과 함께해 온 경상일보가 지령 1만호를 기념해 11월1일부터 5일까지 중구문화의전당 별빛마당에서 보도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에는 그동안 지면에 보도된 사진 중 시민들의 기억에 오래 남거나 눈길을 끌었던 사진 130여점을 전시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997년 울산광역시 승격 추진활동 기록, 고속철도 울산역 유치 활동, 울산 국립대 유치 등 울산을 바꾼 정치 활동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 1991년 울산을 강타했던 태풍 글래디스, 2014년 경주 마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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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예회관 ‘올해의 작가’ 권용대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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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예술회관은 11월1일부터 12월30일까지 상설전시장에서 예술창작지원 ‘올해의 작가 권용대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지역 예술 창작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릴레이 전시의 마지막이다. 울산흑백사진연구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권용대 작가가 ‘시간과 빛’을 주제로 한 흑백사진 15점을 선보인다.권 작가는 빛, 명암, 구도를 통해 다양한 감성을 표현하고 있다. 디지털 컬러사진에 익숙해진 시대에 흑백 사진만의 독특한 매력을 전달한다.특히 작품 속 풍부한 음영과 차분한 분위기는 자연의 순간과 시간의 흐름을 고요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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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이 체감하는 강원특별자치도, 첫 권한 행사 시작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8일 강원특별법 시행 후, 불과 4개월 만에 4대 핵심 규제 중 하나인 농지규제를 완화하며 첫 권한 행사를 시작했다. 이를 통해 도민이 체감하는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드는 데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해소되는 농지규제는 이른바 농사만 지을 수 있는 절대농지 지역 해제로, 강원특별법을 통해 도지사가 직접 해제가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주택, 상업시설, 체육시설 등 다양한 개발계획으로 농지의 활용도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를 위해 도에서는 오는 30일, 도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종합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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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얼마나 달라졌나/사회분야]경남의 작은 도시에서 거대 광역시로 위엄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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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가 창간된 1989년에만 해도 울산은 경상남도에 속해 있던 조그만 도시에 불과했다. 1997년 광역시 승격 이후 울산은 거대한 변화와 마주했다. 도시가 급팽창하면서 광역시다운 모습을 갖춰나갔다. ‘큰 울산 건설’ 이라는 시정목표를 토대로 시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교통, 교육, 문화, 체육 등을 발전시켜 나갔다.KOSIS 국가통계포털 등에 따르면, 울산시의 총 인구는 지난 1989년 77만6432명에서 지난해 110만7000명까지 늘었다.35년여 전 울산지역 가구는 30만9945명으로, 가구당 인구는 3.3명이다.지난해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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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가을밤에 만나는 문학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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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인협회 울산시지회가 오는 31일 오후 6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가을에 만난 문학이야기’를 주제로 ‘제29회 가을밤 문학축제’를 개최한다. ‘제44회 울산예술제’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부 ‘제19회 울산문학 신인상’ 시상식, 2부 울산문협 회원의 작품 낭송과 중창, 색소폰연주, 예술인 공연으로 진행된다. 2부 행사 프로그램은 장선희, 허진년의 자작시 낭송을 시작으로 회원 홍승례와 돌핀색소폰앙상블 공연과 함께 김미영 회원의 자작 수필낭송이 펼쳐진다. 피아노와 첼로 연주가 곁들어진 김경아·유정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