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30일 울주군 울산마을교육공동체거점센터에서 상북중학교와 국제교류 중인 덴마크 아이스비야후스 인터내셔날 에프터스콜레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를 열었다.
경남도립남해대학은 18일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국문화교육 'K푸드 만들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유학생들은 지난 11일 분식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가했으며, 18일 김장김치를 만들어 20통을 남해읍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영호 기자
성읍민속마을에 있는 제주고소리술익는집은 오는 23일 오후 1시 문화체험 ‘고소리술과 함께하는 시간여행’을 진행한다.제주고소리술 양조장과 성읍민속마을 일대에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양조장 음악회, 소줏고리 체험, 제주 술·음식 체험, 전통 오메기떡 만들기 체험, 성읍민속마을 걷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특히 양조장 음악회에서는 제주민요 공연, 하모니카·플루트·색소폰 연주 등이 선보인다.김희숙 제주고소리술익는집 대표는 “가난을 벗삼아 살아야 햇던 옛시절, 제주의 어머니들은 밤새워 고소리술을 닦아 내렸다”며 “고소
제주시는 깊어져 가는 가을을 맞아 11월 10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아라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 문화축제 ‘가을 소풍’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2018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였으며, 아라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가 주도적으로 기획․운영해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문화축제이다.올해는 노형애월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제주시청소년수련관도남도평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도 함께 참여해 다양한 체험 부스, 먹거리, 이벤트가 펼쳐진다.주요 체험 프로그램은 ▲블링블링 비즈팔찌 체험, ▲귀염뽀짝 모루
증평군 지역활성화 지원센터가 김장체험을 진행한다. 센터는 오는 7일까지‘김장을 즐겁게, 김장플러스’체험 참가자를 모집한 뒤 역량강화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행사로 전개한다. 체험 행사는 오는 9일, 16일, 23일 등 3회에 걸쳐 34플러스센터 광장에서 이어진다. 특히 이 행사는 관내 농가의 재료를 구입해 소득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도 함께 유도한다. 프로그램은 △김장체험 △농특산물 판매부스 운영 △군 고구마 체험 △보드게임 실내체험 등도 진행한다. 참가 문의는 지역활성화센터에서 안내한다
울산 울주군 삼평초등학교는 지난 22일 서생면 일대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등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학교밖 야영 체험' 행사를 운영했다.학교는 지속가능한 작은학교 성장 특색사업의 하나로 자연 속에서 소통하고 교육공동체의 유대감을 높이고자 이번 야영을 마련했다.행사는 울주군과 울산교육청 등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운영되어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도 줄였다.참여자들은 팀을 나눠 협동과 소통을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체험 활동을 했다. 또한 학생들이 부모님들께 직접 고기를 구워 대접하는 등 가족
현대제철이 20일 인천광역시 소재 양궁훈련장에서 인천 지역 초등학생 40여 명을 초청해 양궁장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체험 행사는 지난 2월 대한양궁협회와 체결한 초등 양궁수업 업무협약 일환이다. MOU에 따라 현대제철은 전국 8개 권역 26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방과 후 늘봄수업 및 정규수업을 활용해 양궁수업을 진행해왔다.현대제철은 초등학생들이 실제 양궁장과 선수용 장비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원 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고 생활 체육으로서의 양궁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행사에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특별한 체험의 장이 영주에서 펼쳐진다. 영주문화관광재단은 2024 한국선비문화수련원 체험 운영 지원사업 일환인 ‘선비 드루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오는 23일부터 12월 14일까지 한국선비문화수련원과 소수서원 등 ..
대전 동부교육지원청이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가족사랑 힐링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 프로그램은 효행 실천을 장려하고 가족 간 사랑의 분위기를 확산시키며, 지역사회 내 효문화 진흥을 목표로 마련됐다. '가족사랑 힐링데이 프로그램'은 초등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했으며, 15가족은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효문화와 전통 예절을 배우고, 가족 간의 소중한 시간을 나눴다.주요 활동은 생활예절과 다례 체험, 효사랑 공예, 효문화진흥원 전시관 관람 등으로 구성해 가족들이 함께 전통 문화와 예절을 배우며 소통하는 등 호
대전 서구가  ‘대학생봉사단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서구 대학생봉사단은 목원대 등 4개 대학의 학생으로 구성돼 1100여명이 활동하며 지역주민의 건강과 복리증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2024 어울림 한마당’ 에서는 27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좋은 그림책 소개, 소방 안전 체험, 구강보건, 치매 이야기, 장애 공감 체험, 힐링 아트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안 쓰는 물건 나누기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또 대학생들의 버스킹 공연과 마술공연이 펼쳐져 행사에 참여한 시민과 어린이들에게 흥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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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의 역사는 200년이 되지 않았다. 1933년 처음으로 만들어진 폴리에틸렌 음료수 병은 분해되려면 350년을 더 기다려야 한다. 음료수 병, 포장 용기, 장난감, 볼펜, 냉장고, 자동차, 반도체 등 플라스틱이 없는 삶은 상상할 수 없다. '기적의 물질'이라 불린 플라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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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월 대구공항 국제선 여객 115만명··· 코로나 전 51% 수준
올해 1~10월 국내 지방공항에서 국제선 항공편을 이용한 여객 수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 89% 수준으로 회복됐다. 하지만 청주공항 외에는 아직 코로나19 이전을 웃돌 정도로 회복된 지방공항은 없었으며 대구공항은 2019년과 비교해 51.2%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토교통부 항공 통계에 따르면 오해 1~10월 인천공항을 제외한 지방공항 7곳의 국제선 여객은 1526만965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1% 늘어난 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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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도의회 행정통합 해결사… 특위 활동 기대?
경북 대구의 미래를 책임질 경북도의회 경북 대구 행정통합 특별위원회가 출범했다. 특별위위원회 출범 배경은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합리적인 대안 마련을 위해서다. 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배진석, 부위원장은 윤철남 의원을 선출했다.  경북대구 행정통합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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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춤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441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 천안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평가보고회 및 유공자 시상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축제 기간 방문객은 88만 7,000명, 직간접 경제적 파급효과는 441억 4,300만 원, 1인당 평균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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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광성보를 찾았다. 초겨울 광성보는 어떤 모습일까? 첫눈이 내린 뒤라 운치를 더할 것 같아서다.​병자호란 이후 조선조는 강화도 해안 경계를 위해 각종 방어시설을 갖추었다. 5개 진과 7개 보 그리고 50여 개의 돈대를 설치했다. 강화 광성보는 1658년에 만든 강화도 12개 진·보 가운데 하나다. 사적 227호로 지정되었다. 이곳에는 광성돈대, 손돌목돈대, 용두돈대를 비롯하여 광성포대가 있고, 1745년 성을 고쳐 쌓으면서 성문 안해루를 만들었다. 안해루는 바다를 제압한다는 의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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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사업의 경계에서, 나만의 길을 개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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