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여름철을 맞아 대구 달성군 지역에 새로운 물놀이 시설이 한시적으로 문을 연다. 25일 달성군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유가읍 상리 971번지에 새롭게 조성한 ‘테크노폴리스 생활체육광장 물놀이 시설’을 7월 3일 개장해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테크노폴리스 생활체육광장은 연면적 1만3205㎡ 규모로 중앙광장, 바닥분수, 야외무대, 통합놀이터, 다목적운동장, 산책로 등 체육활동 및 축제·행사 등을 할 수 있는 복합단지로 꾸며졌다. 이곳은 해당 기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또 물놀이장 내 편의
고양시 행신동 204-5 일대가 미래타운 첫 사업지로 지정·고시됐다.고양시는 덕양구 행신동 소규모 주택정비 관리지역 관리계획을 수립해 지정·고시했다고 12일 밝혔다.고양시 행신동은 지난 2022년 7월 관리지역 선도 사업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시는 지난해 5월부터 본격적으로 관리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그동안 조합 및 주민 의견 등을 수렴하며 관리계획을 마련하고 올해 제3회 경기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6일 최종 승인됐다.행신동 미래타운 조성지는 행신동 204-5 일원 가람초등
경주시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 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8월 31일까지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119안전센터와 행정복지센터 간 비상연락을 정비해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할 방침이다. 먼저 지난달
양주시가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 시설 13곳을 무료로 개장했다. 지난해보다 2곳이 더 늘었다.생활권에 인접한 물놀이 시설은 물 높이가 무릎 아래로 수심이 깊지 않아 어린이들이 이용하기 편하다.게다가 기존의 석재바닥을 걷어내고 탄성포장재로 교체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개선했다.물놀이 시설은 발물 놀이터 7곳과 바닥분수 6곳 등 총 13곳이다. 올해 새로 개장한 오산산들 근린공원 발물 놀이터는 환경이 쾌적하다.발물 놀이터는 고읍 제2어린공원, 나리 근린공원, 덕계 근린공원, 봉우 근린공원, 산돌공원, 오산산들 근
동해해양경찰서는 울릉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사고예방을 위해 심폐소생술 등 생활속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시작했다.해경은 이번달 4일부터 저동초등와 울릉중학교 학생 85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이번 교육은 도서지역 접근성 한계로 인해 안전교육의 기회가 적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어진다는 것에 의미를 더하고 있다.해경의 안전교육은 해양경찰관이 직접 현지에 찾아가서 하는 교육으로 △해양경찰 소개 △물놀이 안전수칙 △구명조끼 착용법 과 AED사용법 △심폐소생술 실습 △
경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재산과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취약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위험요인을 미리 파악해 사전에 정비하는 게 목적으로, 경주시 도로1팀·도로2팀 등 도로과 소속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구성해 오는 21일까지 점검에 나
때 이른 무더위가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이른 더위 탓에 벌써 물놀이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특히 다슬기 채취를 하거나 갯바위 낚시를 하다 사고를 당하는 일이 연일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지난 3년간 경남에서는 여름철 수난사고로 29명이 숨졌고
해외여행 대신 국내 호텔에서 스몰럭셔리를 즐기겠다는 호캉스족들은 가장 가고 싶은 호텔 2위를 차지한 현대그룹의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 다채로운 물놀이 행사를 준비했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현정은 회장이 각별히 챙기는 계열사 중 하나다.1일 반얀트
경기도 화성 리튬 배터리 제조 공장 화재 이후 지방자치단체들이 부랴부랴 관련 업체 점검에 나섰다. 하지만 당장 경남 안에서도 점검 대상 업체가 제각각이어서 효율성과 실효성이 떨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경남도는 소방본부를 중심으로 도내 위험물 취급 업체 점검에 나설 계획이라고 26일
영주시는 주차난 해소와 쾌적한 주차환경 조성을 위해 건축물 부설주차장 일제 점검에 나섰다. 3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부설주차장 일제 점검 계도 기간’을 거쳐 지난 5월부터 건축물 부설주차장의 원활한 관리실태 점검을 위해 2명의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해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오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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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망) 내일부터 모레 사이 전국 장맛비, 매우 강하고 많은 비 유의"
※ 06월 28일부터 06월 30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내일부터 모레 사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모레 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 내일은 중부지방과 경북권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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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의료중단 시기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자
연명의료중단등 결정 및 이행 시기를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는 연명의료결정법 개정이 추진된다.27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등 15명의 의원들은 이와 같은 내용의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대표발의자인 남인순 의원은 “우리나라는 내년에 전체 인구 중 노인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라면서 “초고령사회를 대응하여 국민이 존엄한 삶의 마무리와 자기결정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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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행정 전화번호 체계 전면 개편...행정서비스 효율성 기대
영월군은 오는 7월 1일 조직개편 시기에 맞춰 지난 20여 년간 유지했던 행정 전화번호 체계를 전면 개편할 예정이다.그동안 영월군은 직원 개인에게 고유 행정번호를 부여하였다. 이는 조직개편과 인사이동 시 담당자가 변경되면 전화번호도 함께 변경되어 현 담당자에게 바로 연결되지 않아 전화를 여러 번 전환하거나 민원인에게 혼란을 주는 등 불편을 겪어야 했다.이에 영월군은 담당업무 고정 행정 전화번호 체계로 부서별 행정 전화번호의 통일성을 고려하여 개편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행정 전화가 변경됨에 따라 인사이동 후 업무 담당 직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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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 기재부에 국비 856억 지원 건의
박완수 지사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5년도 국비예산 간담회’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만나 내년 경남도 역점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이번 국비예산 간담회는 기획재정부의 본격적인 예산심사 시기에 맞춰 민선 8기 경남도의 주요 국비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기획재정부에서는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예산심의관, 도에서는 박완수 도지사, 김명주 경제부지사, 김기영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했다.박 도지사는 “경남 미래산업이 도약하고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도의 역점사업들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드시 반영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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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50년 만에 파격 변신으로 '초코파이 하우스'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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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기획재정위원회 여당 간사로 내정된 박수영 의원은 1일 징벌적 성격의 상속세를 자본이득세로 전환하자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현행 상속세는 세계 최고 수준의 세율에 경영권 승계 시 할증까지 더해져 기업의 해외 이전, 매각, 투자 위축을 유도하는 징벌적 세금의 성격을 띠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대한민국 경제가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세계 시장에서 선제적 위치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시대에 맞는 조세 제도의 개혁이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황우여 비대위원장은 축사에서 "자본이득세는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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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2주년 인터뷰] 최민호 세종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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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4기 세종시정을 이끌고 있는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취임 2주년을 맞았다. 최 시장은 행정수도를 넘어 미래전략수도를 표방해왔으며 계획도시인 세종시 시민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문화 도시, 과학도시의 면모를 갖추는데도 노력해왔다. lt;프레시안gt;은 임기 절반을 넘긴 최 시장을 만나 지난 2년간의 회고와 향후 2년의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