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하천길 수변 산책로 조성 사업의 하나로 하천길 주변 폐천부지를 활용한 도민체감형 RE100 공원을 만든다.폐천부지는 물길이 바뀌면서 하천구역에서 제외된 토지를 말한다.실생활에서 도민들이 RE100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자립 공원을 경기하천길 연결 사업과 연계해 진행하는 것이다.도는 올해 1곳당 10억 원씩 모두 4곳에 시범사업을 할 계획이다. 경기도가 총괄계획을 수립하고 시군 공모를 통해 사업지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군 자체적으로도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도는 최근 각 시군에 ‘폐천부지 활용
교직 34년 차인 울산 북구 명덕초등학교 손유나 교사는 13년째 예술 봉사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재능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13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손 교사는 지난 2011년 동구자원봉사센터에 음악 재능기부 자원봉사단체를 등록하고 월 1~2회 지역 주민과 복지 시설 입소자에게 악기 연주와 노래로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 산록노인회관, 동구노인요양원, 다문화센터 등 80여 차례 복지시설을 방문해 악기를 연주하고 말벗이 됐다. 울산대학병원에서 환우들을 위한 로비 음악회와 현대예술관 로비 음악회, 수변 공원 등
올해 상반기 분양시장에서 호수공원을 품은 아파트 이른바 ‘호품아’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한정적인 입지로 공급이 부족해 청약경쟁이 치열한 것은 물론 프리미엄이 검증된 호수공원의 가치로 불황에도 집값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호수공원의 가장 큰 특징은 희소성이 높다는 점이다. 국내에서 해양도시를 제외하면 주거지에 수변 공간이 있는 곳은 상당히 드물다. 이에 따라 호수공원 인근에 조성되는 아파트들은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실제 호수공원 인근 분양단지는 뜨거운 청약 열기를 나타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TBS TV에서는 이예림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한강사업추진단 한강전략사업부장이 스튜디오에 출연해 한강을 세계인의 친수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서울을 세계적인 수변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후속 「한강 수상활성화 종합계획」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서울시가 2030년까지 1천만 명이 한강의 수상을 이용하는 시대를 연다. 한강으로 출근해 회사 생활을 하는 것은 물론 크고 작은 선박이 이동하고 정박할 수 있도록 수상을 활성화한다. 바라보는 한강을 넘어 즐
김포시와 K-water가 공동 주최하고, 케이워터운영관리가 주관하는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이 올해 그 여덟 번째 막을 올린다.오는 6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고촌읍 아라마리나 일원에서 펼쳐지는 ‘2024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은 수상·수변 인프라를 활용한 체험과 이벤트, 다채로운 공연으로 시민에게 색다른 즐길거리·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축제의 메인 테마인 ‘물’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인 △수상레저체험, △마린랜드(워터롤러, 패들보트, SUP요가,
김포시와 한국수자원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케이워터운영관리㈜가 주관하는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이 다음 달 1∼2일 이틀간 고촌아라마리나 일원에서 펼쳐진다.올해로 여덟 번째 진행되는 ‘2024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은 수상·수변 인프라를 활용한 체험과 이벤트,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시민에게 색다른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축제 메인 테마인 ‘물’을 중심으로 한 ▲수상레저체험 ▲마린랜드 ▲해양안전교육체험과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청소
‘2024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이 오는 6월 1일부터 2일까지 고촌읍 아라마리나 일원에서 열린다. 여덟 번째 개최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경기 김포시와 K-water가 공동 주최하고, 케이워터운영관리가 주관한다.시는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을 통해 수상·수변 인프라를 활용한 체험과 이벤트, 다채로운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길거리,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메인 테마인 ‘물’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인 △수상레저체험 △마린랜드(워터롤러, 패들보트
구미시가 휴식형 여행의 트렌드에 발맞춰 수변 공간을 중심으로 명품 산책로, 캠핑장 추가, 파크골프장 확장 등 다양한 여가 시설 확충으로 지역관광과 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 구미에서 걷GO! 명품 수변 산책로 조성 구미시는 올해 수변 공간을 중심으로 산책로 조성을 추진 중이다. 낮에는 자연 경관을 바라보며 걷고, 밤에는 야간 경관과 함께 걸을 수 있도록 사계절 내내 밤낮으로 걷고 싶은 길을 조성한다. 지난 2월 개방한 낙동강 비산나룻길은 총사업비 55억 원을 투입해 비산동 낙동강변에 총 길이 1km의 수상 보도
고양문화재단이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 개최를 축하하는 무료 콘서트를 연다.고양문화재단은 고양버스커즈 스페셜 스테이지 '꽃피어락' 공연을 오는 4일 오후 4시부터 일산호수공원 주제광장 수변 무대에서 갖는다고 1일 밝혔다.‘꽃피어락’은 고양시 공식거리공연 단체 ‘고양버스커즈’로 활동 중인 봄을 대표하는 5개팀이 출연한다.집합소밴드는 어쿠스틱 밴드로 재즈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한다. 대중들에게 익숙한 가요들을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로 들려
친수, 친환경 입지를 가진 곳들이 지역 부동산시장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바다, 호수, 강 등과 접하고 있는 공간을 뜻하는 '워터프런트' 입지의 아파트 단지가 수변 조망이 가능하고, 산책이나 여가를 즐길 수 있어 주거지로 인기를 끌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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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관광문화재단, 독일마을호텔 제휴관광사업체 모집
남해관광문화재단이 ‘독일마을호텔’과 함께할 관광사업체를 다음 달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독일마을호텔’은 독일마을 내의 기존 민박 사업체와 식당 및 카페 등을 연결시켜 ‘호텔식 편의기능’을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남해관광문화재단은 독일마을호텔의 장소적 범위를 남해군 전역으로 확장하기 위해 제휴관광사업체를 모집한다.독일마을호텔 숙박객들에게는 제휴관광사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될 예정이며, 독일마을호텔 리플렛 등을 통해 제휴사업체를 홍보할 계획이다.모집 대상은 남해군에 주소를 둔 △식당 △카페 △체험시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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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공직자 보호 위해 직원 실명 비공개로 전환
울진군이 공직자 보호를 위해 홈페이지 게시 직원의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울진군에 따르면 최근 공직자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게시된 직원의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는 주민 편의 제공을 위해 표출한 공직자의 개인 신상정보가 악용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고, 단순 폭언을 넘어 온라인 신상정보 게재, 악성 댓글 작성 등 공무원을 비대면 형태로 괴롭히고 있는 악성민원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이전까지는 군 홈페이지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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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 어린이를 위한 고양이 귀 무선 헤드셋 'EH300' 출시
삶의 새로운 패러다임, '뉴 라이프 플랫폼'을 만들어가는 주식회사 앱코가 'ABKO EH300 키즈 무선 헤드셋 헤드셋'의 출시 소식을 밝혔다.EH300은 유아 & 어린이 등 성장 중인 아이들을 위한 안전한 설계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고양이 귀 모양의 디자인이 귀엽고 유니크한 무선 헤드셋이다.이 제품은 디자인과 기능 모두 아이들 맞춤형으로 제작되었다. 아이들의 귀 건강을 위하여 85dB / 94dB 두 가지 볼륨 제한 모드로 아이들의 청력 보호를 지원하고 머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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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KAI, 금감원 재무공시 우수법인 선정
경남 사천 소재 KAI가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돼 금융감독원 여의도 본원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명의 감사장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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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회 반구대 산골영화제, 26일까지 작천정 광장서
제13회 울산 반구대 산골영화제가 24일부터 26일까지 작천정 다목적광장에서 열린다. 울산 반구대 산골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올해의 영화제는 ‘만남, 맛남’을 주제로 펼쳐진다. 사람과 영화를 주제로 함께 만나고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행사로 진행된다. 영화제 기간 소고기국밥과 라면 등 각종 먹거리가 무료로 제공되며, 뮤지컬 OST공연과 비누거품 마술쇼, 청소년 오케스트라, 서울주 합창단, 라스트 찬스 밴드, 퓨전 국악밴드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24일 오후 5시30분부터 시작되는 영화제는 ‘줄리앤줄리아’를 시작으로 ‘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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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 교통약자 승·하차 안전 도우미 활동 실시
화성도시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교통약자가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승·하차 안전 도우미 활동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승·하차 안전 도우미 활동은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증진과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둔 사회공헌 활동으로, 교통약자에게 승하차 시 발생 할 수 있는 위험을 최소화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승·하차 안전 도우미 활동에 참여한 23명의 HU공사 임직원들은 다수의 승객이 이용하는 향남 홈플러스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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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자조금, ‘무임승차’ 강경 대응 나섰다
새 집행부 체제로 변화 따라 대응 강도 높아질 듯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가 자조금 미납농가에 대해 지자체에 통보해 과태료를 부과 요청하는 등 강경하게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계란자조금에 따르면 축산자조금의 조성 및 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의무자조금 거출을 위해 미납 농가에 과태료를 부과요청하고 납부를 거부할 경우 법적 조치를 진행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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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자조금관리위원장에 안두영 현 직대 단독 입후보
제8대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선거에 안두영 현 관리위원장 직무대행이 단독으로 입후보했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27일 대의원회 의장, 감사, 관리위원장의 선거 공모를 마쳤다. 관리위원장 자리는 현 관리위원장 직무대행이자 대한산란계협회 안두영 회장이 단독 입후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의원회 의장은 김양길 전 관리위원장이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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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개량‧번식 활용 종축, 토종가축으로 인정돼야”
한국토종닭협회가 가축개량 및 번식에 활용되는 종축은 토종가축으로 인정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정부에 건의했다. 법제처는 지난 20일 서산시 한우개량사업소를 방문, 최근 예비검토를 마친 축산법의 개정 방향과 향후 법제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법제처는 정부 부처가 주요 정책의 긴급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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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개발 열풍건초, 익산 승마장에 공급된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익산시, 한국마사회가 지난 22일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공공승마장에서 열풍건초 안정 공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열풍건초는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 개발한 ‘열풍건초 생산 시스템’을 활용해 수분 40%의 풀사료를 20% 미만으로 말린 건초다. 축산원은 이번 공급 계약 체결로 이탈리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