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과 범죄예방 포항지역협의회 청소년1분과는 9일 오전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학교폭력예방과 행복한 학교생활 만들기를 위해 올해 14번째 법질서 시범학교로 선정된 영일중·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등교하는 학생 1천명에게 ‘학교폭력, 이제 그만’이란 팜플렛과 문구류를 나눠주고, 신고 전화 117번호를 홍보했다. 행사에는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 박진우 소년전담검사, 범죄예방 포항지역협의회 나주영 회장, 이복우 수석부회장, 청소년1분과위원회 최
최근 증가하는 악성민원에 수성구가 몸살을 앓고 있다.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 업무를 담당했던 A팀장은 민원인의 무리한 요구에 응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지금도 부서를 옮길 때마다 괴롭힘을 당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민원 상담을 빌미로 수시로 전화나 방문을 통해 짧게는 30분, 길게는 2시간까지 시달리는 게 다반사라며 고통을 호소했다.악성민원인의 횡포로 인한 피해는 비단 공무원만 겪는 일이 아니다. 민원 업무로 구청을 방문한 주민 B씨는 공무원에게 계속해 고성과 욕설을 하는 민원인을 보고 이를 말리려다 오히려 위협을 당했다. 청원경찰의 만류
홍준표 대구시장이 "의료대란은 이제 그만 타협 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 80%가 의대증원을 찬성하는데 유독 의사분들만 집요하게 증원 ...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 안동요양병원 분원에 오는 7일 통증센터를 오픈한다.안동요양병원 분원 통증센터는 서울대학교 통증센터 시스템을 기반으로 서울대병원 통증센터와 동일한 방식의 검사 및 치료법을 적용한다.통증센터 유제혁 과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병원에
잠이 보약이다라는 말이 있다. 실제로 숙면을 빼고는 건강의 유지 및 증진을 논할 수 없다. 수면의 질이 낮을 경우 단순히 피로감을 떠나 각종 질병 위험도 역시 높아지기 때문이다.이에 대한수면연구학회 등 전문가가 강조하는 숙면의 기본 원칙에 대해 소개한다.숙면을 위해선 적절한 피로감이 필요하다. 이에 해가 떠 있는 낮 시간대에 최소 40분 가량 땀이 날 정도의 가벼운 활동을 하는 것이 좋다. 햇볕을 쐬는 것은 생체 리듬을 원활하게 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단, 심야 시간대 운동은 오히려 수면에 방해가 될 수
대구 중구는 지난 30일 출근 시간에 맞춰 구청 1층 로비에서 중구 전 직원과 지역민의 청렴 의식을 도모하기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청렴하데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구청장, 부구청장,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등이 참여해 청렴 어깨띠를 착용하고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출근하는 직원에게 청탁금지법에 대한 홍보 리플릿을 나눠줬다.또, 참석자들은 ‘갑질 이제 그만’, ‘편의 제공 안 돼’ 등의 손팻말도 들어 보이며, 공직사회 내부의 경직된 문화와 불합리한 관행을 타파해 청렴한 중구를 함께 만들어 보자고 다짐했
OK캐쉬백 오퀴즈에서 "쿠쿠전자 선물대첩"관련 퀴즈를 제시했다.월요일인 4월 29일 오전 9시경 제시된 '쿠쿠전자 선물대첩'관련 문제는 "드.디.어! 쿠쿠 선물대첩이 OPEN했습니다~이번 선물대첩에서는 매일매일 달라지는 선물 특가가 기다리고 있는데요!그 중에서도 인기 많은 쿠쿠 ㅅ ㅍ ㅅ ㅌ 인덕션 화이트 3구는 무려 7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다.정답은 '셰프스틱'이다.오퀴즈 정답을 맞추면 소정의 포인트가 지급된다.기존의 오퀴즈는 선착순 방식이였으나, 랜덤방식으로 바뀌었으며, 그만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장애인인권포럼, '2024 중증장애인 바다낚시대회' 26일 개최
제주장애인인권포럼은 오는 2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제주시 신흥바다낚시공원에서 '2024 중증장애인 바다낚시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제주라는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 살면서도 많은 제약으로 인해 바다를 쉽게 접하지 못하는 중증장애인을 위해 진행된다.낚시는 기상상황에 영향을 많이 받는만큼 배멀미 없이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수 있도록 해상 가두리 낚시터에서 진행하며, 슐런대회와 레크레이션, 노래자랑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즐거운 여가를 함께 보낼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될 예정이다. 다어상, 대어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4학년도 2학기 1차 국가장학금 신청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5월 21일 9시부터 6월 20일 18시까지 2024학년도 2학기 1차 국가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사진제공 : 교육부 블로그  © 뉴스다임
Generic placeholder image
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한국전력기술과 MOU체결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23일 한국전력기술과 ‘ESG 실천 및 자원순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양 기관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기술 임직원의 자원순환 캠페인, 한전기술의 녹색제품 구매 확대 등 한전기술의 사업영역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원순환 실천 과제를 발굴, 추진할 예정이다. 이명환 유통지원센터 이사장은 “한전기술이 힘쓰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유통지원센터의 목표인 순환경제는 모두 지속가능한 사회라는 하나의 큰 목표로 귀결되는 만큼, 두
Generic placeholder image
셀트리온 `짐펜트라' 글로벌 임상 3상 결과 국제학술지 게재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치료제 `CT-P13 SC'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 논문이 저명한 국제학술지인 `소화기학'에 게재됐다고 23일 밝혔다. 셀트리온이 해당 학술지에 공개한 연구는 `CT-P13 SC의 염증성 장질환 유지요법'을 주제로, 크론병 환자 343명, 궤양성 대장염...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시, 가정의 달 양식수산물 안전성 확보 지도․단속 실시
서귀포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광어양식장 175개소를 대상으로 방역 및 안전성 검사 위반 여부 등을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지도‧단속은 도내 출하중인 양식장 현장 안전성 검사, 사전 방역검사 이행여부, 방역검사 단속에 따른 생산단계 및 유통단계 지도하고, 올바른 의약품 사용 수칙 교육 및 수산물 잔류물질 허용목록 관리제도 시행 등을 홍보한다.또 해양수산연구원에 시료 분석을 의뢰하고, 방역검사 미 이행 및 항생 잔류기준 초과 등 위반사항 발생할 경우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실시한다.서귀포시 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임태희 교육감, “경기교육 발전 위해 청년 공무원의 패기 필요”
"청년 공무원 여러분의 참신한 생각과 패기, 변화에 대한 열정이 꼭 필요하다” 경기도교육청은 27일 ...
Generic placeholder image
北 위성발사 예고에 軍 당국 F-35A 등 전투기 출격시켜 훈련
1시간전
북한이 군사정찰 위성 발사를 예고한 가운데 우리 군이 F-35A 등 전투기 20여대를 동원해 대응 훈련에 나섰다.합동참모본부는 27일 오후 "북한이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예고함에 따라 우리 군의 강력한 능력과 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일환으로 공격 편대군 비행 및 타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앞서 북한은 이날 한중일 정상회의 직전 27일부터 다음달 4일 사이 인공위성을 실은 로켓을 발사하겠다며 해상 위험구역 3곳을 설정하겠다는 계획을 일본에 통보했다.발사 통보를 한중일 정상회의 직전에 맞춰서 한 것은 3국의 입장차를 부각해 협력에 균열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김포교육도서관 재개관
학생 중심 개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전체 면적 1,139㎡ 규모 완료 경기김포교육도서관이 공간 재구조화를 위해 1년여간 임시 휴관했...
Generic placeholder image
[단독] “여고생과 밥 먹고 노래 연습”…합창단과 연관성 있었다
1시간전
G교회 합창단이 '인천 여고생 학대치사 사건'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가운데 정식 단원이 이번 사건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베일에 싸인 합창단 관계자가 언론과 인터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그는 자신이 숨진 여고생과 함께 운동과 노래 연습을 했다고 하면서도, 정작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구속된 신도에 대해서는 “그럴 사람이 아니다”란 취지로 적극 변호했다.취재진은 27일 수소문 끝에 현재 G교회 합창단에서 성악가로 활동 중인 A씨와 연락이 닿았다.A씨는 인천일보와 통화에서 “지난 3월부터 단원들이 교회에 머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인 지주택 조합원들 “발빠른 수사하라”
2시간전
용인의 한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장과 업무대행사 대표 등이 조합 돈을 임의로 사용했다는 고소장이 경찰에 접수된 것과 관련, 조합원들이 사건 접수 이후 7개월째 수사 결과가 나오지 않자 발빠른 수사를 촉구하고 있다.▶ 관련기사 : “미설립 조합, 업무 대행비 51억 임의 지급”27일 인천일보 취재에 따르면 관련 고소장은 지난해 10월 용인동부경찰서에 접수됐다.고소장에는 A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장이 지난 2019년 5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업무용역 업체에 업무 대행비를 지급받을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음에도 자금 인출·집행동의서를 작성한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