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생명과학고등학교와 총동창회는 25일 오전 10시, 본교 교내 6·25 참전용사비 기념탑 공원에서 ‘제75주년 6·25 한국전쟁 참전용사비 참배식’을 개최했다.이번 참배식은 제75주년 6·25 전쟁일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선배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기리고, 올바른 국가관과 나라사랑 의지를 함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에는 춘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관계자, 총동창회장 및 동창회원, 참전 동문, 3학년 재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학교와 동창회가 공동 주관하여, 행사는 참
김만식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청주시지회는 6‧25 전쟁 75주년을 맞아 여성회 주관으로 19일 중앙공원에서 ‘6‧25전쟁 당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에 오는 8월 1일부터 상호관세 25%를 부과하겠다는 서한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냈다.정부는 일단 유예 기한이 연장된 것이라며 마지막 협상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품목별 관세는 별개이기 때문에 정부와 철강업계는 남은 기간 협상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7일 본인 사회관계망서비스 트루스소셜을 통해 8월 1일부터 모든 한국산 제품에 25%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는 서한을 보냈다. 자동차 25%, 철강·알루미늄 50% 등 현재 적용 중인 품목별 관세는 이번 상호관세 25
대구와 경북 곳곳에서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다. 2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밤새 최저 기온은 포항 28.2도, 울릉도 27.1도, 대구 26.9도, 울진 26.8도, 경산 26.3도, 영덕 25.9도, 영천 25.8도, 경주 25.6도, 칠곡 25.3도, 영주 25.2도를 보였다. 열대야는 밤새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으로, 대구는 사흘째 계속됐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지속적으로 유입돼 밤새 기온이 크게 내려가지 않았다”며 “당분간 일부 지역에서 열대야가 계속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폭염경보가 내려진 대구와
한국자유총연맹 영주시지회는 6월 20일 원당로 수목원 일원에서 6.25 전쟁 발발 75주년을 기념하는 사진전과 및 피난음식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6·25 전쟁의 참혹함과 분단의 아픔을 담은 사진 30여 점이 전시되어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고,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세대에게 당시의 시대상을 생생하게 전
일반 국민의 시각으로 보면 한·미 관계가 불안하다.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25%와
중부뉴스통신 = 울산 남구는 6월 호국보훈의 달 및 6.25 전쟁일‘ 을 맞아 선암호수공원 내 6.25참전 기념비 일원에서 전몰군경유족회남구지회 주관으로 주민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과 마찬가지로 일본에도 상호관세율을 25%로 새로 책정한 서한을 7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앞으로 발송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 트루스소셜에 일본에 보낸 서한을 공개하고 다음달 1일부터 미국오는 에 수입되는 모든 일본 제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25%의 상호관세는 자동차, 철강·알루미늄 등에 이미 부과된 품목별 관세와는 별개라고 설명했다.트럼프 대통령 또 일본에서 환적해 미국으로 들어오는 제품에는 더 높은 관세율을 적용할
김만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인천서구통합방위협의회가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여 지난 2일 6.25. 참전유공자회 서구지회 어르신들
제주YWCA초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5일 주중 체험활동프로그램 ‘6.25 전쟁 75주년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6.25 전쟁 75주년 교육‘은 6.25 전쟁에 대한 역사적인 사건을 알리고 참전용사들의 호국정신을 기르기 위해 전쟁에 관한 교육 영상을 시청한 후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서 편지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글로 표현하여 우리나라의 역사를 이해하고 일상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를 마련했다.참여 청소년들은 이날 “전쟁이 이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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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에서 발생한 연구실 화재로 대학원생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연구실 안전제도에 대한 근본적 점검과 대책 마련 요구가 다시 떠오르고 있다.6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최민희 위원장은 2일 발생한 충남대 연구실 화재에 대해 “연구실 안전 매뉴얼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촉구했다.이번 사고는 신입 대학원생이 성상이 다른 두 종류의 화학물질을 동일한 폐액통에 폐기하는 과정에서 화학 반응이 일어나 화염이 발생했고, 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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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리퀴드의 힘...1년 거래량 1조5710억 달러·매출 3억1000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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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독서의 달 맞아 '집으로' 작가 강무홍 초청 강연
영광군립도서관은 영광초등학교 학생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영광군 올해의 책 '집으로'를 집필한 강무홍 작가와의 만남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강무홍 작가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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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효, 특검서 ‘VIP 격노’ 인정…윤 전 대통령 수사 압박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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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외교안보 핵심 참모였던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이 순직 해병 사건을 수사 중인 특별검사팀에 출석해, 이른바 ‘VIP 격노설’을 사실상 인정했다. 특검은 김 전 차장의 진술을 근거로 윤 전 대통령의 외압 개입 여부를 본격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김 전 차장은 지난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