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지원청 청소년합창단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음악적 역량을 선보이는 뜻깊은 무대를 준비한다. 경산교육지원청은 청소년합창단이 오는 7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제1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정기연주회는 단원들의 순수한 열정과 땀방울이 응축된 다채로운 합창 무대로 구성된
과천시와 한국마사회가 오는 6∼7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과천 빵 맛집 팝업스토어·과천 빵지순례’ 행사를 한다.시와 마사회는 렛츠런파크 방문객을 지역상권으로 연결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팝업스토어에는 갤러리카페 봄, 호화온도, 카페디, 시스커피앤베이글 등 4개 업소가 참여해 대표 메
제주작가회의는 오는 7일 오후 4시 제주문학관 4층 대강당에서 ‘우리가 이곳에서 문학을’이라는 타이틀로 릴레이 북토크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신간 도서를 낸 작가들 중에서 다섯 명을 선정해 그의 작품을 조명하고 공감하기 위해 기획됐다.참여 작가는 홍임정 소설가, 한희정.김섬.고주희 시인, 부복정 동화작가 등이다. 작가마다 20분 동안 진행자와 함께 자신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 행사는 도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무료 관람이며 선착순 입장한다.
수원삼성과의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을 치르는 제주SK의 김정수 감독대행이 7일 "저희 콘셉트 대로 밀고 가겠다"고 피력했다.김 감독대행은 7일 오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승강플레이오프 2차전 수원삼성과의 홈경기를 앞두고 를 비롯한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1차전과 데칼코마니처럼 똑같은 라인업을 들고 온 김 감독대행이다. 그는 "특별히 바꾸지는 않았다"며 "저희가 하던대로 하는게 맞다고 생각했다"고 피력했다.이어 "저희가 지키려고만 하지는 않는다"면서 "지키는게 사실 더 어렵기
광주광역시는 오는 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광주이주민건강센터에서 외국인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이번 건강검진은 건강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광주이주민건강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은 씨젠의료재단이 약 20만원 상당의 혈액검사·소변검사, 1차 진료 및 투약, 건강상담 등을 무료로 지원한다.광주시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가 불편 없이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광주시 의료 통번역 활동가 지원사업'과 연계해 현장에서 러시아어, 베트남어, 중국어, 캄보디아어 등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속 가능 관광 캠페인 ‘제주와의 약속’의 실천 프로그램인 ‘2025 한라산타’가 지난 7일 ‘한라산 그린트레킹 원정대’를 끝으로 올해 모든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한라산 그린트레킹 원정대는 6일과 7일 이틀간 진행됐으며, 6일에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 임직원과 셰르파 95명이 참여했다. 7일에는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된 일반 참가자 124명이 한라산을 찾아 캠페인을 이어갔다. 산악 안전과 자연 보전 활동을 펼치는 블랙야크 셰르파들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
연말을 맞아 대구 도심에서 빛과 체험 등을 채운 겨울 축제가 펼쳐진다. 4일 대구 엑스코에 따르면 5~7일 엑스코에서 ‘2025 대구크리스마스 페어’를 연다. 우선 올해 축제 행사장은 ‘빛·체험·문화·소비’가 어우러진 복합 콘텐츠 공간으로 꾸며진다. 전시장 입구에는 100여 개 조명을 활용한 ‘미드나잇 트리 숲길’, 중앙에는 ‘금빛 대형 트리존’이 각각 조성돼 도심 속 겨울 풍경을 구현한다. 대구 중구가 운영하는 ‘산타 빌리지’에선 근대골목 테마 포토존과 보컬리스트 엘린이 참여하는 엘린 밴드 공연이 매일 오후 세 차례 펼
사단법인 글로벌비전과 비영리민간단체 글로벌한부모센터, 다문화사랑회, 정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는 7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025 다문화한부모가족 고용안정제도 개선 정책 세미나’를 공동 주최한다.이번 세미나는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교보생명, 사회연대은행 함께만드는세상이 후원하는 다문화한부모가정 사회 적응을 위한 역량 강화 및 정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해당 사업은 여성가장 멘토링, 취업 훈련, 자녀 학습 지원 등을 운영하며, 세미나를 통해 고용 불안정 해소를 위한 정책 대안을 모색한다.글로벌한부모센
3주전
제3연륙교 개통을 앞두고 인천시민들이 교량 위를 걷고 뛰는 특별한 경험을 즐겼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7일 ‘제3연육교 개통 기념 걷기&달리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대회는 오전 9시 30분 영종하늘도시 제14호 광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오전 10㎞ 달리기와 오후 8㎞ 걷기로 이어졌다.대회에는 달리기 2,000여명, 걷기 2,000여명 등 4,000여명의 시민들이 참가해 영종~청라를 잇는 제3연륙교 위에서 바다 풍경과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184m의 해상 전망대가 들어설 웅장한 주탑 등을 감상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지난
운명의 맞대결, 승강 플레이오프에 대한 열기가 매우 뜨겁다. 7일 제주에서 열리는 제주SK와 수원삼성의 경기의 원정석은 8분 만에 모조리 매진될 정도다.1일 제주SK 구단에 따르면, 오는 7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제주SK와 수원삼성의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 원정석이 불과 8분 만에 모두 매진됐다.제주 구단은 수원삼성 원정 팬들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원정석을 모두 열었다. 올 시즌 남쪽 좌석 중 일부 좌석이 W석으로 재배치되면서, 원정석으로 배치되지 않았다.그러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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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전무이사, 딥노이드 주식 보유 현황 공시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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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철 의원, 반복 개인정보 유출 시 과징금 감경 금지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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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평생학습 거점' 도민대학, 올해 참여자 8000명 돌파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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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새 홍보대사 '유승민·장재영·한현민·키니'
MC 겸 배우 유승민, 개그맨 장재영·한현민, 가수 키니가 도의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의회 '홍보대사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도의회 홍보물 제작, 주요 행사 참여 등을 통해 도의회 의정활동을 홍보하게 된다.이번 위촉으로 의회 홍보대사는 배우 안재모,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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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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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출신인 부석종 전 해군참모총장이 튀르키예 대사로 내정됐다. 정부는 부 전 총장을 튀르키예 대사로 내정하고, 현재 아그레망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그레망은 주재 대사를 임명하기 전에 상대국에 미리 동의를 구하는 절차를 말한다.부 전 총장은 제주시 구좌읍 한동리 출신으로 한동초.세화중.세화고를 졸업하고 1982년 해군사관학교 40기로 입교, 1986년 해군 소위에 임관됐다. 2010년 청해부대 5진 부대장 당시에는 소말리아 해적퇴치 대장정에 나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해군 제2함대사령부 제21구축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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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알선수재 혐의 적용…김건희 ‘매관매직’ 의혹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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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이른바 ‘매관매직’ 의혹과 관련해 김건희 여사와 금품 제공자들을 재판에 넘겼다.지난 26일 특검팀은 김 여사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를 적용해 기소했다고 밝혔다.김 여사는 2022~2023년 사업·공직 임명·총선 공천 등과 관련한 청탁을 명목으로 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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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노모 상습 폭행…50대 아들 구속 송치
치매를 앓는 80대 어머니가 밥과 약을 제대로 먹지 않는다는 이유로 수개월간 폭행을 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50대 아들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용인동부경찰서는 존속학대치사와 노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A씨는 지난 9월 초부터 이달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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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곶에 내린 빛의 눈... '2025 야간경관전시: 적설'의 장관
26일 울산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야간경관전시: 적설'에서 눈 덮힌 나무 조형물에 화려한 조명을 더해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김도현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