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주택을 공급하는 제주개발공사는 올해 국비, 기금 등을 포함해 약 1,366억원을 투입해 공공개발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올해 투입되는 약 1,366억원의 세부적인 투자규모는 건설형 공공임대주택 320억원, 매입형 공공임대주택 671억원, 공공분양주택 375억원이다.건설형 공공임대주택에서는 307억원을 투입, 기존 5개 지구인 ‘마음에온 연동·법환·대림·일도1차·일도2차’ 총 252호의 준공을 위해 지속적인 공사를 추진한다.또한, 신규 5개 지구인 ‘마음에온 서귀·건입2차·
제주시 문화관광체육국은 2025년 77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30일 밝혔다.분야별로는 ▲ 문화예술 분야 234억 원, ▲ 관광 분야 57억 원, ▲체육 분야 385억 원, ▲도서관 분야 68억 원, ▲공연 분야에 27억 원을 투입한다.거리예술제, 아트페스타인제주, 문화예술단체 활성화 지원사업 등 총 8억 1천만 원, 뮤지컬 아카데미, 창작뮤지컬, 청소년 예술제, 제주청소년 합창제 2억 6천만 원, 주민 수요 맞춤형 다목적 생활문화센터 4억 원, 시민회관 생활SOC복합화 사업에 115억 원을 투입, 2026년 상반기 준공에 차질
충북 음성군이 올해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노인 일자리 사업에 161억원의 예산을 투입, 총 4215개의 일자리를 만든다. 이는 지난해 노인 일자리 3991개 대비 5.6% 확대, 전년도 예산액 153억 대비 5.2%가 증가한 규모다. 올해 노인 일자리는 △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취업알선형 사업 △음성형노인일자리 사업 등 5개 분야로 나눠 추진한다. ‘노인공익활동사업’은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 사회 공익 증진 활동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가
서귀포시는 2025년 재난안전 4개 분야에 총 610억 원을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분야별 주요사업은 태풍, 국지성 집중호우 및 사면붕괴 등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재해예방사업에 555억 원이다.▲신효, 서성로지구 등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7개 지구 236억 원 ▲상하모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등 4개 지구 96억 원 ▲수산2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20억 원 ▲하예 등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3개 지구 15억 원 ▲창고천, 정의논깍 등 하천 정비사업 10개 지구 151억 원을 투입
지구는 일회용이 아니다..우리가 불편할수록 지구는 되살아난다.청정한 제주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제주를 세계 최고의 청정 환경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은 당연하다.무엇보다도 환경문제는 행정만 노력해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없이는 불가능하다. 행정에서는 아무리 좋은 시책을 발굴하더라도 시민들이 따라주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라는 것이다.제주시 청정환경국은 2025년 ‘시민의 바람’을 완성하기 위해 6개 분야 1,400억 원을 투입, 환경을 우선하는 ‘탄소중립도시’ 조성에 총력을 기한다.양경원 제주시 환경관리과
경북도는 2025년 도민의 안전한 도로 이용을 위해 지난해 보다 43억원이 증액된 261억원을 투입 도로교통 안전개선사업을 추진한다.도로교통 안전개선사업은 2021년 8월 정부 재정분권 계획에 따라 2022년부터 지방으로 이양된 사업으로 굴곡부, 급경사, 교통사고 잦은 곳 등 위험 노출 구간에 교통사고 예방시설을 설치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이번 추진하는 사업은 세수 감소 등 열악한 지방재정 상황에서도 지방 이양 이후 최근 3년 내 가장 많은 예산이 투입된다.경북도는 올해 보행환경개선, 위험도로
충북도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올해 기후대기 분야에 6933억원을 투입, 다양한 정책사업을 추진한다.기후대기의 중요도가 계속 높아지는 만큼 관련 사업에 투입하는 예산 규모는 전년보다 37% 증가했다.세부 사업을 보면 먼저 제천시에 탄소중립 싱크탱크 역할을 하는 탄소중립지원센터를 추가 지정한다. 도와 청주시에서만 운영하던 센터를 북부권에도 설치해 관련 사업을 더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목적이다.주요 온실가스 감축 시책인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와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도 도입한다.또 4개 시군 7곳에 24억
서귀포시는 을사년 새해 더 안전한 도시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재난안전 분야에 610억원을 투입한다.7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2025년 재난안전 4개 분야에 총 610억 원을 투입,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일상 속 안전 환경 조성으로 안전한 서귀포시를 구현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간다.분야별 주요사업으로는 재해예방사업에 555억 원, 재난대응분야 46억원 생활안전분야 7억원, 산업안전분야 2억원 등을 투입한다.재해예방사업 분야를 보면 태풍, 국지성 집중호우 및 사면붕괴 등
제주시 주민복지과는 올해 1,192억 원을 투입,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고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1인가구 증가 및 고령화 등 인구와 사회구조의 변화에 따른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 협력을 통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현으로 시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갑작스런 위기상황에 처한 이웃에게 긴급복지 생계지원 금액 6.42% 인상과 기부식품 등 지역자원 나눔 전개로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고,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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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5년 연장!
청송군은 지난 10일 열린 2025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개회식에서 국제산악연맹 및 대한산악연맹과 협약을 체결하며 대회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 연장하기로 공식화했다.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은 2011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올해까지 매년 개최되어 아이스클라이밍 종목의 발전과 전 세계 클라이밍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큰 기여를 해왔다.특히, 2030년 프랑스 알프스 제26회 동계올림픽에서 아이스클라이밍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청송군은 다년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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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롭고 경이로운 대자연, ‘귀주성’
귀주성은 여름에 덥지 않고, 겨울에는 추위가 없는 연평균 15도로 1년 내내 여행하기 좋은 기후를 가졌고, 특히 12월부터 2월까지 평균 기온 4~7도로 여행하기 좋다. 세계 4대 폭포 중 하나인 거대한 폭포 ‘황과수 폭포’, 우주에서도 보이는 거대한 협곡 ‘마령하 대협곡’, 만 개의 봉우리가 이루어진 경이로운 숲 ‘만봉림’이 있는 귀주로 떠나보자. 신비의 수중동굴, 용궁용궁은 중국에서 가장 긴 길이의 석회암 동굴이다. 특히 내부의 종유석들이 마치 용왕의 수정궁 같아서 ‘용왕의 수정궁’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배를 타고 동굴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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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기 명절 선물로 ‘딱’…더 알차진 한돈선물세트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영양과 실속을 모두 갖춘 ‘설 한돈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한국인이 언제 어디서나 가장 많이 찾는 삼겹살,목살 등 신선육 세트부터 돼지갈비, 동그랑땡 등 명절 음식을 만들 때 활용할 수 있는 한돈선물세트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수제햄 세트,한돈 샤퀴테리 등 편리함을 갖춘 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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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7월 1일 이후 TR형 해외 ETF의 분배형 전환 검토
삼성자산운용은 지난 16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4년 세법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안’ 입법 예고 내용을 고려해 기존 TR형 해외 상장지수펀드를 7월 1일 이후 분배형으로 전환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분배 주기 등에 대해서는 투자자들에게 가장 유익한 방식이 적용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분석해 적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TR방식의 장점은 투자자들에게 지급할 분배금을 현금으로 배분하지 않고 자동으로 투자 상품에 재투자함으로써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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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박열의사 51주기 추모제 봉행
김만식 기자 박열의사기념사업회는 1월 17일 금요일 문경시 마성면에 있는 박열의사기념관에서‘박열의사 서거 51주기 추모제’를 봉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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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 사무직 채용 경쟁률 44대 1
충북개발공사는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 2025년 충북개발공사 1차 채용 원서접수 결과 9명 모집에 196명이 지원해 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채용분야는 사무, 기술, 기간제근로자이다. 분야별로 사무분야는 3명 선발에 131명이 지원으로 4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기술분야에서는 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충북개발공사는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인성검사와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해 2월중 임용할 예정이다. /엄경철 선임기자eomkc@cc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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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신공항 건설 본격화… 국방부, 군공항 이전사업계획 승인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사업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대구시는 지난해 3월 신청한 ‘대구 군 공항 이전 사업계획’이 최근 ‘국방·군사시설 사업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방부 승인을 받아 21일자로 올해 1월 관보에 고시됐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11월 국방부와 합의각서 체결 이후 1년여 만에 사업계획이 최종 승인된 것이다. TK신공항의 2026년 상반기 착공, 2030년 개항을 목표로 한 건설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030년 TK신공항 개항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 실행 단계에 돌입할 방침이다. 시는 TK신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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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대목’ 한과공장, 바쁘다 바빠!
21일 오전 대구 동구 밥꽃한과에서 설 연휴를 앞두고 밀려드는 주문량을 맞추기 위해 직원들이 쉴 새 없이 선물용 한과를 포장하고 있다. 최근 과일값이 크게 오르면서 설 선물을 대체하기 위한 한과 주문은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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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월드휴먼브리지, 2000만원 상당 생필·식료품 후원
충북 청주월드휴먼브리지는 21일 지역내 생활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전해달라며 2000만원 상당의 생필·식료품 200상자를 청주시에 기탁했다. 월드휴먼브리지 회원들은 이날 오전 식료품 및 생필품을 손수 포장해 명절 선물 상자를 준비하고 4개 구청에 직접 배송했다. 안광복 청주월드휴먼브리지 대표는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이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지난 2019년 7월 창립한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단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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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앞에 모인 尹 지지자들 “대통령 보게 비켜라”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 사건 변론을 마친 지 1시간여 만에 나오자 헌법재판소 일대가 또한번 술렁였다.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21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리는 탄핵 사건 3차 변론기일에 출석한 윤 대통령을 보기 위해 이날 오전부터 헌재 앞에 자리를 잡고 재판이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 헌재 정문 앞부터 안국역 일대에서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쉬지 않고 ‘윤석열’, ‘대통령’을 외치며 응원했다.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기도 하고 중간중간 부부젤라도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