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이 지난해 9월 지분매각계약 체결 이후 9개월만에 당국 승인을 받아 사모펀드운용사 KCGI로 최대주주 변경을 완료했다. 김병철 KCGI 대표 겸 부회장이 한양증권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돼 경영에 관여하게 됐다.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양증권은 전날 공시를 통해 지난 11일 금융위원회의 대주주 변경 승인을 받았고 18일 관련 거래가 마무리됐다고 밝혔다.한양증권은 "지분매각계약에 대한 대금입출금 및 주식양수도가 완료돼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설명했다.지난 2024년 9월 19일 한양증권
부산시설공단이 내달 19일 개장을 앞두고 부산어린이대공원 물놀이장의 시운전 및 사전점검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지난 14~18일 5일간 진행된 이번 사전점검에서는 키드키득파크와 광장 바닥분수 등 2곳 물놀이시설의 기계설비, 용수 공급 시스템, 바닥 상태, 전기설비, 안전 장비 등 전반적인 운영시스템을 점검했다.또한 수질 안전 확보를 위해 용수 순환·정화 시스템의 가동 상태를 점검하고 위생 관리 체계도 함께 정비했다. 공단은 개장 이후에도 1일 1회 용수 교체, 안전요원 배치,
포항시의회가 지난 19일 남·북구청, 포항테크노파크, 맑은물사업본부, 푸른도시사업단 등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끝으로 소관부서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1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이번 감사는 의원들의 사전 제출 자료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과 날카로운 질문으로 내실 있게 진행됐으며, 이번 감사를 통해 시정 전반에 걸쳐 심도 있는 점검이 이뤄졌다. 18일, 19일 양일간 상임위원회별 주요 감사 현황은 자치행정위원회는 자치행정국, 남·북구청, 평생학습원을 대상으로 인사, 정책, 감사 등 시정 전반에 걸쳐 폭넓고 심도 있는 검토를 진행
전남 신안군은 김대인 군수 권한대행이 세무 민원 담당 공무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고충을 직접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열린 이번 ...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8일 그룹 본사와 은행 연수원에서 ‘ChatGPT 활용 실습 연수’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수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전날인 18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어린이 안전교육 지원사업」기부금 전달식을 했다고 19일 밝혔다.어린이 안전교육 지원사업은 안전체험 취약지역인 인구소멸지역 및
중부뉴스통신 = 용인특례시는 18일 오후 시청 비전홀에서 ‘2025년 제2회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회의는 글로벌 반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18일 국회 본회의 일정과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 등을 논의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19일 본회의는 열지 않기로 했다. 양당은 원내수석부대표 간 추가 회동을 통해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다.이날 오후 국회에서 비공개 회동을 가진 김병기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안 신속 심사를 위한 본회의 개최 필요성에는 공감했지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 구성이 완료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일정을 미루는 데 의견을 모았다. 회동은 김 원내대표의 제안으로 성사됐다.민주당
상주축산농협은 지난 18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주메이라비치에서 열린 ‘K-FOOD FAIR’에 참가해 현지 유통업체인 1004GOURMET와 명실상감한우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표 브랜드인 ‘명실상감한우’의 중동
제주에서 고사리를 채취하다 실종된 80대가 19시간 여만에 무사히 구조됐다.19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2시 43분쯤 서귀포시 색달동 산록도로 일대에서 고사리를 채취하던 80대 여성 ㄱ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인력 80여명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ㄱ씨를 발견하지 못했다.경찰은 이튿날인 19일 경찰 인력 90여명과 제주경찰청 체취견 디아블로와 페르난도를 투입해 수색에 나섰다.이날 오전 8시 50분쯤 체취견 디아블로가 ㄱ씨의 옷가지를 발견했다. 이에 경찰은 ㄱ씨의 옷가지가 발견된 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금천,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 운영
금천구는 지난 27일 서울매그넷고등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구는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청소년들이 일터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고 자신의 권리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행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교육은 서울매그넷고등학교 방송실에서 비대면으로 송출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수환 공인노무사가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핵심 노동법률 지식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강의했다.근로와 노동의 개념부터 최저임금과 주휴수당 등 기본 권리, 직장 내 괴롭힘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전한 경남 만들기 민간이 앞장
㈔경남안전문화가 26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창립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쌍학 경남도의원, 양영봉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 등 지역 인사 약 200명이 참석했다. 경남안전문화는 행정·영리 중심 안전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 주도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 감귤 생육단계별 당도데이터 구축 지원 사업 추진
제주특별자치도가 농가에서 직접 감귤의 당도를 측정해 달콤한 감귤만 골라 출하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을 추진한다.제주도는 ‘2025년 제주감귤 생육단계별 당도데이터 구축 지원사업’에 총 1억 1700만원을 투입한다.참여 희망 농가는 7월 7일부터 18일까지 지역 농·감협에 신청하면 된다.신청 자격은 △2019년 이전에 조성된 노지온주 과원으로 △계통출하 실적이 있고 △원지정비사업이 완료된 지 3년차 이상인 과원 또는 최근 5년 이내 1/2 간벌 참여 과원으로 모든 조건이 모두 충족돼야 한다.선정된 농가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환경운동연합 “환경부, 각종 환경 정책 유예 반복… 현장 혼선 초래”
인천환경운동연합이 플라스틱 빨대 규제의 계도기간 무기한 연장과 무라벨 생수 의무화 유예를 지적하며 “유예를 반복하는 환경부의 태도는 정책의 일관성과 책임성을 무너뜨리며, 업계와 소비자 모두에게 혼선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인천환경연합은 지난 27일 논평을 통해 “종이 빨대를 사용해온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주의 변화는 계속된다.. 성장을 넘어 완성으로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은 성주군은 군민과 맺은 약속을 하나하나 현실로 만들어 오며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 군민의 삶을 바꾸겠다는 진심 어린 실천은 군정 곳곳에서 눈에 띄는 결실을 맺고 있으며, 이제 ‘완성형 성주’를 향한 힘 있는 도약이 본격화되고 있다.▶ 책임 있는 행정으로, 군정의 품격을 높이다2022년 7월, 군민의 기대와 응원 속에‘더 낮고, 더 가까운 군정’을 약속하며 출발한 민선 8기는 3년간의 치열한 현장 행정을 통해 신뢰와 변화를 이끌어 왔다.성주호가 군 최초의 관광지로 지정되고, 국립공원 지정 이후 52년 만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SKT, 위약금 면제 결정에 환급 조회 서비스 시작
지난 4월 해킹 사고 이후 통신사를 변경하는 가입자들에게 위약금을 면제하기로 한 SK텔레콤이 환급액 조회 서비스를 시작했다.SK텔레콤은 5일 자사 앱 ‘T월드’에 통신 위약금 환급 안내와 함께 환급 조회 페이지를 공개했다.환급 대상은 지난 4월 18일 자정 기준으로 SK텔레콤 이용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늘의 운세] 2025년 7월 6일 일요일 일월선사 오늘의 띠별운세
1시간전
2025년 7월 6일 일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7월 6일 오늘의 운세36년 근면하면 일이 이루어지니 기쁨이.48년 실속 없는 일에 애쓰지 말고 반성을.60년 인정받는 것이 중요 가식은 오히려 실패.72년 성실히 추진하면 소망은 쉽게 달성.8
Generic placeholder image
필리핀서 14세 여중생 임신시킨 55세 한국인 유튜버
필리핀에서 빈곤층 아동을 위한 공부방 운영 봉사를 한다며 후원금을 받온 50대 유튜버가 현지 10대 여중생을 임신·출산하게 한 혐의로 필리핀 경찰에 체포됐다.5일 현지 언론 GMA 네트워크 등에 따르면 필리핀 수사 당국은 지난달 11일 필리핀 북부 카가얀데오로시에서 한국인 유튜버 A씨를 아동보호특별법 및 인신매매방지법 위반 등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피해자인 필리핀 14세 소녀 B양과 생후 2개월 아기 등 2명을 구조했다고도 덧붙였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그동안 유튜버로 활동하며 필리핀 빈곤 아동에게 공부방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민의힘 "與 32조 묻지마 추경··· 나라 곳간을 거덜 낸 예산 폭주"
1시간전
국민의힘은 5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이재명 정부의 첫 추가경정예산을 두고 “철저히 정치 셈법 아래 나라 곳간을 거덜 낸 예산 폭주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최수진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민주당이 끝내 32조원 규모의 추경안을 여야 협의 없이 강행 처리했다”며 “묻지마 추경을 강행한 민주당은 ‘독재 예산’으로 협치를 스스로 걷어찼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추경안에는 소비쿠폰이라는 선심성 현금 살포가 포함됐고 야당이 요구한 실질적 민생 예산은 철저히 배제됐다”며 “국민의 세금을 들고 표를 사려는 노골적인 포퓰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 정부는 왜 일본과 문화재 '반환'이 아닌 '인도'한다는 데 합의했나
일본 측, 문화재 기증 의사 표명 한일 양국은 한일회담이 중단된 시기에도 제3차 한일회담을 결렬시킨 '구보타 발언' 철회를 비롯하여 몇 가지 의제를 논의하면서 회담 재개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