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충북 옥천군의회는 24일 열린 제329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필수농자재 지원법률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농자재 가격 상승 시 정부의 체계적인 지원이 법제화되면서 농민들의 경영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ek.27일 개최된 국회 본회의에서 문대림 의원 이 대표 발의한 '농업경영체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필수농자재 등의 지원에 관한 법률안' 이 반영된 '공급망 위험 대응을 위한 필수농자재등 지원에 관한 법률안' 이 가결됐다 .이날 통과된 필수농자재법은 기후변화 , 국내외 경제 · 통상 · 외교 등 상황변화로 인한 공급망 위험에 따른 필수농자재 등의 가격 상승으로 인한 경영비 부담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충북 옥천군의회는 24일 필수농자재 지원법률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군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입법 절차의 조속한 완료와 시행령 제정 등 후속조치를 신속 추진하고 충분한 국비 확보와 지속가능한 중장기 재정 지원방안을 마련하라”고 국회에 강력 촉구했다.군의회는 “통계청에 따르면 2024년 농가구입 가격지수는 2020년 대비 20.1% 상승, 재료비는 32.5%나 급등했으나 농업소득은 957만원에 불과해 농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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